경제적 여건과 커리어, 책임과 미래상황을 고려한
존중할만한 선택이라 봅니다.
진짜 문제는 20대 중반부터 아래 세대요.
아래 글처럼 중학생이 몸만 크고, 소비만 하는 어른들로 자라고 있어요.
이들이 가정을 갖고 아이를 갖는다. 진짜 큰일날듯해요.
결혼까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금쪽이 인구 증가 예상됩니다.
비약이 아니고 요즘 아이들은 인종 자체가 다르게 느껴져요.
디지털 네이티브라서 그런지 많은걸 알지만 할줄 아는건
없는 권리만 찾고 의무는 모르는
우리때는 그런 사람들 보면 얍삽하거나 나이브함으로 봤는데
이건 경우가 아주 달라요. 근본적인 벽이 있고,
사회적으로 조정이 어렵다는게 본능적으로 느껴져요.
소수의 잘자란 아이들이 피해보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출산율 높이는 정책이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세계적으로 국가들이 패러다임을
바꿀때가 온 것 같아요. 인구수보다 인구의 질을 높이는데
투자할 필요가 있죠. 어떤 과도기에 온 것 같은데 역사상으로
보면 항상 갈때까지 가서 망하고 바뀌는 패턴이라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