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특징보고

[…]

참 우울해지네요..
그 아이들이 십년후 청년이되는데
어떤 꿈을 꿀까요?
물론 일반화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저희 동네도 둘러보면 .
중등 초반때 극과 극인 상황이 많았던게
선행 빠르게 나간 아이는 학교에서 수업은 안듣고 고등풀기
그 반대인 경우는 잠자거나 심각한 우울증호소.
화장에 진심인 마스카라 한올한올 올린 여중생들..
욕도 진짜 심하게들 해요..

암튼 사춘기이니 그럴수 있다곤 하는데
전 처음에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코로나 시기라서 더 그럴수 있겠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어떤 공부를 할까싶고요.
또 학교는 맨날 수행준비 중간 기말고사 등등
평가가 줄줄이 있다보니 긴장상태가 연속인듯해요..
학원을 안보내면 학원 안 다니는 아이들이 없다보니
집에서 결국은 스마트폰..;;
우리나라는 진짜 어릴때부터 다들 가지고 다니는 분위기라..

암튼 따지고 보면 어른들 잘못도 많아요.
우리나라 교육은 뭔가 잘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