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음식들이 두 가지 말고도 여럿 있을텐데 굳이 두개를 묶은 이유는요?
두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든가 이런것도 있나요?
아니면 당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최애간식 이런거였을까요?
아파트 바깥에서 겨울마다 울려퍼지던 목소리.
아울러 군고구마 리어카도 그립네요. 그거 진짜 맛났는데. 집에서 만들
메밀 찹쌀 모두 가을에 수확해서 겨울내내 먹을 수 있는 작물이고 메밀과 찹쌀 모두 열량은 낮고 소화가 잘 되면서도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같이 혹은 따로 먹어도 부담없어 밤이 긴 겨울밤의 간식으로 적절했을 거라고 합니다
그당시에 모두가 가난해서 돈이 필요해서 그럴거에요.
일자리는 없고 돈은 필요하고..
포만감님 좀 짱이시네요
메밀묵 찹쌀떡 외치는 소리 추억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