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진로를 개척해야 할지 너무 막막했어요
꼭 심봉사가 지팡이 하나 들고 서울서 부산가는 거 마냥
여기저기 헤집고 묻고
그러다가 우연히 학업의 기회를 얻어 학위를 하나 따게 되면서
그때부터 잘풀리기 시작했어요..
큰돈은 못벌어도 예전에는 그달 벌어 그달살았는데
이제는 조금씩 돈도 저축하고요
근데 여유가 생기면서 여기저기 인강들 결제하면서 듣고
교육을 받게 되면서 저절로 길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결국 돈이 등대더라구요
앞길을 비춰주더라구요. 길을 만들어 주고 길을 보여주더라구요
돈이 있으면 이래저래 교육받고 기회잡고
길이 열리는 특이한 경험을 했어요..
돈의 위력은 생각했던거 보다
무궁무진하더라구요
결국 가난은 투자할 시간과 돈이 없어서
유전되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