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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고수님들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23-06-21 18:48:12
키친툴 걸어 놓고 사용하시나요
아님 수납해 놓나요

딸이 주렁 주렁 걸어 놓는거 보기 안좋다네요
주방에 암것도 없는게 오히려 깔끔하다고요

컷코칼 몇백짜리 그것도 거슬린다고해요
수납 공간이 충분히 있는데
왜 밖에 내놓느냐고 합니다
IP : 211.234.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으면
    '23.6.21 6:49 PM (123.199.xxx.114)

    꺼내는것도 일이고 힘들다고 하세요.
    누가 넣어두면 깔끔한지 모르나요 귀찮아서 그냥 다 꺼내놓고 쓰는거죠.

  • 2. ㅁㅁ
    '23.6.21 6:4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내 살림을 딸이 왜터치?
    전 편하자주의입니다
    허리 구부리는 동작같은 최소로 배치

  • 3. ㅡㅡㅡㅡ
    '23.6.21 6: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냉장고에 붙여 놓고 쓰는건 저희집롤입니당.

  • 4.
    '23.6.21 6:51 PM (14.50.xxx.77)

    다 집어넣습니다

  • 5. 쓸때마다따님이
    '23.6.21 6:53 PM (108.41.xxx.17)

    와서 꺼내 주고 다 쓰고 나서 넣어 준다면 따님 말대로 하겠다고 ~~
    살림 많이 열심히 하는 집에선 키친툴 쓸 때마다 치워 넣기 힘들죠.
    부엌 카운터탑에 뭐가 있는 것 질색이라서 키친에이드 믹서기 그 무거운 것도 쓰고 나면 안 보이게 치운다는 주변 지인 이야기에 그 사람의 근력이 대단하단 생각을 했네요.
    그러다 팔목 부러질까 겁나요 ~~~

  • 6. ..
    '23.6.21 6:53 PM (203.211.xxx.194)

    가스렌지 아래 큰서랍에 대부분 정리해서 넣어쓰고
    컷코같은 칼은 블럭에 꽂아서,, 도마정도만 싱크대에 올려두고 써요.
    근데 내살림인데 딸내미가 간섭하는건 좀 아니네요.

  • 7. ^^
    '23.6.21 6:59 PM (223.39.xxx.141)

    소심한 반항~~ 키친은 내구역이라구~~

  • 8. 제제하루
    '23.6.21 7:01 PM (125.178.xxx.218)

    저 싱크대 새로 하고 다 집어 넣었는데
    50넘으니 넣고 빼고 버겁긴하네요 ~
    말려 닦아 넣어야하니 그것도 일.

  • 9. ......
    '23.6.21 7:04 PM (39.119.xxx.80)

    하루 두 끼 이상 해먹는 집인데
    주렁주렁 걸어놨어요.
    가위 3개, 거름망 2개, 계량스푼, 크고작은 솔 등등
    밥 할 때마다 거의 다 사용하니
    서랍에 넣었다 뺐다 그럴 겨를이 없네요.

  • 10. 리기
    '23.6.21 7:04 PM (125.183.xxx.186)

    고수는 아니고 그냥 살림하는 워킹맘...키친툴은 다 집어 넣었는데...그랬더니 다른 온갖게 올라오네요...ㅎㅎㅎ

  • 11. 손님
    '23.6.21 7:10 PM (121.133.xxx.137)

    올때만 집어 넣습니다

  • 12. 나는
    '23.6.21 7:10 PM (180.224.xxx.22)

    정작 나는 다 집어넣는데 남편포함 다 남자다보니 어느새 여기저기 ㅠㅠ 이젠 포기하고 쭈~~~욱
    늘어놓고 살아요 어쩌다 넣으면 계속 불러대서 에효~~~ 부엌을 새로하면 뭐하냐고요

  • 13. ㅎㅎ
    '23.6.21 7:16 PM (59.18.xxx.92)

    살림의 고수가 되고 싶으면 따님의견에 표 주고 아니면 윈글님 맘데로

  • 14. ...
    '23.6.21 7:17 PM (211.179.xxx.191)

    밥을 잘 안하면 모를까
    살림하는 집이 어찌 그러나요.

    매번 물기 닦고 넣고.

    딸한테 네 살림은 그렇게 하고 엄마 살림은 엄마 편한대로 하겠다고 하세요.

    주방에 아무것도 없으려면 그만큼 밥을 안해먹어야죠.

  • 15. ㅇㅇ
    '23.6.21 7:24 PM (211.196.xxx.99)

    수납공간이 없어서 걸어놓는 거면 궁색하지만 공간 있는데도 그러는 건 여유죠
    널어놓고 쓰다가 기분 내키거나 손님 오면 착착 집어넣어 깔끔하게 쓰고 또 그러다 하나하나 꺼내 놓고 쓰고 그렇게 살면 되죠.
    꼭 다 집어넣어야 하고 아님 다 꺼내야 하고 이분법적으로 살지 마요 우리

  • 16. 저는
    '23.6.21 7:3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다 집어넣고 쓰지만 그건 주방일 하는 사람 편한 대로 하면 되지
    그걸 왜 딸이 참견히나요? 따님이 주방일 전담하나요?

  • 17. ㅁㅇㅁㅁ
    '23.6.21 7:39 PM (182.215.xxx.206)

    수납해요
    주렁주렁 싫어서요

  • 18. ...
    '23.6.21 7:55 PM (223.38.xxx.71)

    수납이요 밖에 나와있는거 없게 해요
    커피포트랑 믹서기 키친타올이 다에요
    가위는 제일 자주 꺼내니 그건 나와 있어요
    다른건 늘 넣었다 뺐다 해요 서랍이 닳으니
    골고루 분산해 놓았어요

  • 19. 눈누
    '23.6.21 8:01 PM (211.184.xxx.190)

    제가 어릴 때 엄마한테 했던 생각을
    따님도 고대로 말하네요.ㅎㅎ

    살림살이 나와있는거 싫어하는 타입인데
    어쩔 수 없어요.
    하루 2끼 이상 차리고
    애들 방학이라도 하면 서너끼는 기본.
    간식에..따님이 말하는 스타일로
    관리하려면 하루종일 부엌만 쳐다봐야 함.

    진짜 자취방도 잡지 나오는 공간처럼
    깔끔하게 인테리어 해놓던 사람인데
    인제 체력은 딸리지..
    아일랜드 위에 식구들은 지 편한 물건 늘어놓지..
    (각각의 영양제..자기들이 따로 주문한 마스크들..
    차 키...등등 치워도치워도 올려둬서 지침)

    에혀 그런 생각했던 과거의 저
    반성합니다.

  • 20.
    '23.6.21 9:00 PM (180.224.xxx.146)

    전 넣고싶은데 공간부족으로 내놓고 써요.
    원글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딸은 참견할 권한없음. 월권.

  • 21.
    '23.6.22 12:15 AM (116.37.xxx.236)

    집이 좁아지니까 나와있으면 정신 사나와서 다 집어넣었어요.
    치울건 다 치워버렸구요. 익숙치 않고 귀찮았는데 한템포 늦추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 22. 네.
    '23.6.22 2:05 AM (39.114.xxx.228)

    지저분해 보여요. 웬만한 건 들어가 있는게 정리되어 깔끔한 느낌 주고
    산만하지 않더라구요. 알록달록 다 늘어놓고 프로방스풍 뭐ㅜ이런 느낌 제일 지저분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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