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스티브잡스 이해해요(패션)
페이스북 창업자도 그렇고
저는 뭐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 그냥 튀기도 싫고 매번 고민하는것도 싫고 무난한 옷 무채색으로 주르륵 있음 좋겠네요
작년에 산 여름옷들 꺼내보니 흰옷은 이염되고 니트는 구멍나고 뭔지…옷 사고 고르는것도 귀찮아요;
한땐 옷 무지 좋아해서 돈 엄청 썼는데…이제 색있는옷은 질리고…
매주 일로 만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고소득자신데 바빠서인지 늘 검정 흰색옷만 입으시더라구요 늘 비슷하게…흰,검 티셔츠에 검은 하의…
암튼 옷은 사야되는데 귀찮고 그래서 써봤어요.
1. 0011
'23.6.21 9:18 AM (58.233.xxx.22)좋은데요?
저희 아이 맨날 태권도복 입고 다니는데
어찌나 편한지2. 그죠
'23.6.21 9:28 AM (1.235.xxx.154)옷으로 드러나는게 어찌보면 ..
3. 옛날부터
'23.6.21 9:32 AM (122.32.xxx.116)옷은 그렇게 삽니다
하의는 흰색 베이지색 네이비 베이지 그레이 블랙 ... 같은 디자인으로 두개씩 있구요
상의는 이것보다 색은 다양하지만 같은 디자인으로 2~4개씩 있어요
원피스 코트는 2개씩 삽니다
이렇게 옷을 사는 것의 장점
타인이 내 옷입는 스타일에 의문을 품지 않는다.
본인스타일이 확고하며 심지어 패션에 관심 많고 옷에 투자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ㅋㅋㅋ
내가 편하다
옷사는데 시간과 정성이 덜 든다4. 편할듯
'23.6.21 9:38 AM (175.223.xxx.25)그날그날 나란 인간의 기분이 감성이 다른데
저는 그걸 표현하고싶더라고요
또 패션이 완성될때의 즐거움 이란것도 있어서
저는 요새 옷입는게 즐거워요
그래도 외출복 교복 몇개 만들어두연
음청 편할듯요5. 그레이
'23.6.21 10:02 AM (112.214.xxx.6)바쁘면 옷사러갈 시간도 체력도 없더라구요..
저도 요샌 검정 , 네이비 여름 슬랙스 같은걸로 여러장사서
계속 돌려입어요
위엔 검정, 화이트 셔츠 돌려입고요
벨트랑 진주목걸이, 팔찌, 시계만 바꿔서 연출하면 좀 낫더라고요
단벌신사처럼 안보이고 ㅎㅎ ㅠㅠ6. ᆢ
'23.6.21 10:04 AM (106.101.xxx.188)직딩이라 색깔별 정장과 남방을 교복처럼 입어요.
인터넷세일이나 아울렛에서 띠어리 버버리 많이 사고 오래입고 보기도 좋고 편한듯요.
교복같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집에서 입는것도 루틴이 정해져있어요. 여름엔 지오나노반바지 타미티셔츠 겨울엔 나이키 트레이닝바지 뉴발 티셔츠.
루틴을 애는 싫어하네요. 사람 나름인듯.7. ㅇㅇ
'23.6.21 10:23 AM (117.111.xxx.213)그쵸 교복마련이 숙제네요 ㅎ
8. ㆍ
'23.6.21 11:0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제 희망이 부자가 되어
가기 싫은데 안가고 내 마음대로 입고 다녀도 딴지 거는 사람 없이
청바지나 아디다스 바지 티셔츠 점퍼
아디다스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거에요9. ㅎㅎ
'23.6.21 11:4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마음에 드는 옷 있으면 색깔별로 사서 돌려입어요.
무난한 베이지색 크림색 검정색 같은 색으로 사면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가방으로 포인트 주는 편인데, 생각하니 가방도 똑같은 니트가방으로 색만 다르게 네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