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뷰 아파트 너무 좋네요 ㅋㅋ
옛날부자들이 살던곳이라 그런지 관리가 잘되어있고
산뷰인데 너무 좋네요
산뷰 사시는 분들 습한건 어떠세여
1. 사람마다
'23.6.21 2:18 AM (41.73.xxx.66)다 달라요 맞벌이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오로지 전철 버스가 집 앞에 있는게 최고
산은 내가 필요할때 둘레길 걸으러 찾아가면 됨 .
다 찾는게 보는게 달라요
급한건 제습기 매일 돌려야죠
안보이는 곰팡이 많이 떠돌아 다녀요 특히 옷2. ㅇㅇㅇ
'23.6.21 2:21 AM (120.142.xxx.18)세컨하우스가 마운티뷰인데, 단열을 잘해서 그런지 습기는 없어요. 아파트는 다를려나 모르겠네요.
3. ..
'23.6.21 2:31 AM (118.235.xxx.54)저도 산뷰가 제일 좋을것 같아요.
시티뷰 오션뷰 보다 산뷰가 알록달록
초록, 노랑,빨강, 겨울엔 흰색.
게다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나무 냄새..
나중엔 꼭 산 근처의 아파트 살고싶어요. 꿈이에요4. ㅇㅇ
'23.6.21 3:01 AM (58.234.xxx.21)저도 산뷰 숲뷰가 제일 지루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요즘 너무 싱그럽고 이쁘죠5. ㅊㅊ
'23.6.21 4:25 AM (220.127.xxx.18)산과의 거리도 중요해요. 앞동의 경우, 산과 아주 가까워 전체 모습이 보이지 않고 벌레는 많고 그렇더라구요. 전체 모습이 조망되는 적당한 거리가 가장 좋아요.
6. 파란하늘
'23.6.21 5:37 AM (121.149.xxx.208)저두 산뷰
넘흐 대만족7. 무악재
'23.6.21 7:24 AM (117.111.xxx.222)산뷰인데 지하철역 코 앞이고 너무 좋아요
안산둘레길이 지척이에요8. ...
'23.6.21 7:39 AM (121.133.xxx.136)동네 작은 산이 근린공원이 되기 전에 지은 아파트라 산뷰인데 너무 좋아요 사계절을 느끼고 새소리에 잠깨고 좋아요^^ 서울이라 지하철도 5분이내구요
9. ..
'23.6.21 8:46 AM (14.36.xxx.129)봄의 연초록과 여름의 신록,
가을의 다채로운 단풍도 좋지만
겨울의 설경이 참 멋져요.
매일매일이 참 좋습니다.10. 음
'23.6.21 8:57 A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산 바로 앞에 사는데요 걱정하는대로 벌레들과 습기를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방충망이 왜 있겠습니까? 이사하면서 방충망을 새로 하고 들어갔더니 작년에는 모기 한마리 봤어요. 습기는 오히려 다른데보다 낮은것같아요
언니가 작년에 습도가 80프로라고못살겠다고해서 우리집 보니 70정도였어요
그래서 나무가 습기를 많이 먹어서인가했어요
습도가 낮으면 내품고요
비염땜에 이사왔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오늘같이 비오는날 나무냄새 풀냄새가 너무나 싱그럽고요. 이런혜택은 산이 멀이보이는것 말고 바로 코앞에 있어야해요11. 산
'23.6.21 9:57 AM (119.193.xxx.142)겨울에는 산이 저만치 있다가 봄이 되면 점점 가까워지다가 여름이 되면
쑤욱 얼굴을 까꿍하고 내밉니다 산에 자작나무 두그루는 바람불면 풍경소리 처럼 온 몸을 흔들어
제 눈길도 저절로 나무들과 함께 합니다
석양에 비치는 나무들의 색이 변하는 걸 보는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겁니다12. 저 과천
'23.6.21 10:26 AM (211.234.xxx.29)과천은 거의 모든 아파트가 산뷰..
느므느므 좋아요
특히 11단지
습하다고 누가그래요ㅡ
지하철역 5분.ㅡ10븐거리에
산속에 있으니 지상낙원요..
좋다 ++!!!!13. ...
'23.6.21 11:04 AM (61.75.xxx.163) - 삭제된댓글사계절 변화가 눈에 다 들어 옵니다....^^
14. ..
'23.6.21 12:24 PM (180.254.xxx.219)저두 좋아요. 22층 남동향이고 산은 저멀리있고 하늘과 산이 반반 둘러져있고 뻥뷰. 한여름빼고는 아침에 해뜨는 거보고 커피마시고. 반대편 방 베란다는 석양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