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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 안 하는 사람들 참 많네요

예절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3-06-19 18:36:20
부모 행사인데
본인은 와준 손님을 모른다 해도
다 부모와 관련 돼서 오는 걸텐데
그냥 빤히 쳐다 보는 사람들 참 많아요.

입구에 있길래 인사하면서 들어가는데
그냥 빤히 보길래
자식이 아닌가 했는데
자식이었고

경조사 마찬가지고요.

결혼식에 당사자가 반갑게 인사해서
축하한다고 하면서 웃으며 옆을 (배우자) 봐도
인사 안 하고 빤히 보는 경우도 봤고
무표정하게 빤히 보니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인사하기 싫으면 다른 쪽을 보고 있던가
보기는 다 보면서 이해가 좀 안 가네요.

지인이랑 길 가다가 지인이 아는 사람과 마주쳐서 인사할 때
저랑 눈 마주치면 목례하게 되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19.71.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6.19 6:50 PM (106.101.xxx.98)

    자기부모 장례식에 와준 (사돈)문상객도 뻔히 쳐다보기만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2. 원글
    '23.6.19 6:58 PM (119.71.xxx.22)

    저도 얼마 전 장례식에서 자식(저와 아는 사람)이
    온 친구들하고는 얘기 많이 하면서 저는 빤히 보더군요. 차라리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 3. ,,
    '23.6.19 7:02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예의차리고
    인사하는게
    더 이상한 사람인가
    싶은 세상입니다
    아랫사람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하면 빤히 쳐다보는ㅎ
    이게 뭔가 싶을때가 많아요
    저도 잘 안되지만 이젠 빤히 쳐다보는 연습중입니다^^

  • 4. 우리나라
    '23.6.19 7:51 PM (117.111.xxx.142)

    진짜 인사 안합니다.
    필요한 사람한테는 굽신은 거리죠.
    하여튼 동등한 관계를 맺을 줄을 몰라요.

  • 5. .....
    '23.6.19 8:28 PM (122.35.xxx.179)

    뻔히 아는 사람인것 서로 아는데도 인사 안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싸운 거 아니고요.
    귀찮다는 표정....

  • 6. 이상해요
    '23.6.19 8:29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이직했더니 아침저녁 같은 팀원이 인사를 안해서, 강요는 안하고 그냥 저랑 다른 직원들은 인사했더니

    나중에 찔리는지 가족같아서 안했다고 ㅠ
    자식이면 때려서라도 인사 가르쳤을 것 같은데 뭔 소린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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