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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리오를 마셨는데 ㅠ

....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23-06-18 20:03:33
침침한 곳에서 80이신 저희 엄마가 트리오를
마셨는데 적어도 3모금이상은 마셨는데
속에서 탈 안날까요? ㅠ
IP : 221.138.xxx.7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18 8:04 PM (210.100.xxx.239)

    빨리 응급실이요
    글 쓸 시간이 있나요?

  • 2. ..
    '23.6.18 8:05 PM (221.138.xxx.73)

    퐁퐁 베이킹소다요 ㅠ

  • 3. 세상에
    '23.6.18 8:06 PM (183.96.xxx.167)

    어르신이 어쩌다ㅜ
    속은 괜찮으시데요?
    물이라도 계속 마셔서 배출하시게 하세요
    아유 별일없으시길요

  • 4. 어쨌든
    '23.6.18 8:06 PM (210.100.xxx.239)

    식용 아니고 세제잖아요
    병원이요!

  • 5.
    '23.6.18 8:07 PM (175.223.xxx.25)

    당장 응급실가세욧!!

    위세척 하셔야 할거 같아요

  • 6. 예전에
    '23.6.18 8:08 PM (59.31.xxx.138)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에서
    퐁퐁먹는 할머니 나왔어요
    몇십년?먹었는데 이상없다고 하던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병원은 가보세요

  • 7. 세상에 이런일이
    '23.6.18 8:11 PM (125.177.xxx.42)

    거기나온 할머니 주방세제를 매일 먹었는데
    놀랐어요
    얼핏기억이 속이안좋아 먹기시작했다나
    암튼 멀쩡하고 서서히 안드시기로 했어요

  • 8.
    '23.6.18 8:13 PM (121.167.xxx.120)

    응급실 가셔서 위세척 하세요

  • 9. ...
    '23.6.18 8:21 PM (223.38.xxx.1)

    댓글에 놀라 가까운 대학 병원 응급실 가는 중이요
    현재 아무 이상은 없으시죠
    퐁퐁 ㅂ0이킹소다요

  • 10. 옆에
    '23.6.18 8:33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 의사에요
    그정도 괜찮대요
    제일 위험한건 락스 마신거고

    트리오 우리도 설거지 하다가 잘 안씻은거 먹는다고
    위세척 까진 아니라고하는데
    할머니 지금 상태괜찮지않나고 하시는데요

  • 11. 오히려
    '23.6.18 8:37 PM (121.133.xxx.137)

    팔십 나인이 위세척 받는게
    더 고통일듯...
    괜찮아요~

  • 12. ....
    '23.6.18 8:38 PM (110.13.xxx.200)

    원래 사람이 1년에 소주잔 2잔 정도 세제를 마신데요.
    설거하고 남은 잔류 세제때문이겠죠.
    사람이 원래 흡입하는양이 있는데 위댓글 말대로 위세척까진 아닐듯한데요..

  • 13. 그런뎅
    '23.6.18 8:44 PM (218.153.xxx.134)

    어머님이 왜 그걸 드셨나요?
    분명 맛이 이상했을텐데...인지 장애이신가요?

  • 14. ...
    '23.6.18 8:49 PM (223.32.xxx.69)

    네 괜찮으세요.
    양도 약 드시느라 몇 모금이었어고

    의사 아내분님 안심이 되네요 휴~
    저도 별 이상이 없겠지 하다
    혹시 몰라 인터넷 찾아보니 최악의 상황들만 적혀 있고
    82 들어와 물어보니 당장 응급실 안가나해서
    놀라 당장 병원 왔어요

  • 15. ...
    '23.6.18 8:53 PM (223.32.xxx.69)

    네 엄마 현재 아무 이상 없으시고
    좀 우습기도 해요
    성분 알리려 퐁퐁 통채로 들고왔는데
    앞에 남편 보호자로 오신 할머니가 어쩌다 그걸 드셨냐고

  • 16. ...
    '23.6.18 8:56 PM (223.32.xxx.69) - 삭제된댓글

    퐁퐁 통에 담다가 넘처 제가 공기에 담아
    안 구텅이에 놔뒀는데
    엄마가 물로 착가을 하사고 양이 적으니 물을 좀 더 부어
    마시셨어요

  • 17. 다행입니다
    '23.6.18 9:05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이런일은 과잉 방어가 낫습니다.
    어르신 별 탈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 18. ....
    '23.6.18 9:08 PM (223.32.xxx.69)

    퐁퐁 통에 담다가 넘처 제가 공기에 담아
    한 구텅이에 놔뒀는데
    엄마가 물로 착가을 하사고 양이 적으니 물을 좀 더 부어
    마시셨어요
    인지장애 없으십니다

  • 19. ...
    '23.6.18 9:09 PM (223.32.xxx.69)

    걱정해 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느다

  • 20. 헬로키티
    '23.6.18 9:39 PM (39.7.xxx.92)

    어르신 별 일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원글님도 많이 놀라셨겠네요

  • 21. ..
    '23.6.18 10:14 PM (58.230.xxx.146)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그걸 왜 공기에 담아둬요

  • 22. Mmm
    '23.6.19 12:05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뭔줄알고 그걸.. 드시다니 ㅠㅠ 님 넘 안이하시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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