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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부모들은 자식 심리치료 비용 아까워해요?

..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23-06-18 12:54:58
성격장애 같은거는 진단받고 시간 지나면 고치기도 어려운데 왜요?
IP : 118.235.xxx.17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아까워요
    '23.6.18 12:57 PM (106.101.xxx.50)

    우리나라 사교육비로도 가정경제가 힘든게
    다 자식들 잘 키워보겠다고 힘든건데
    그게 왜 아까울까요
    대부분 부모들은 하나도 안 아까워요
    내가 쓰는 돈이 아깝지

  • 2.
    '23.6.18 1:00 PM (116.122.xxx.232)

    아깝다기보단 금액이 크니 망설이는 거 겠죠.
    나아진다는 확신도 없고
    치료효과가 눈에 확 보이는것도 아닌데
    치료비용은 너무 부담이니

  • 3. ..
    '23.6.18 1:02 PM (58.235.xxx.36)

    우리나라 제대로 고치는곳이 없다고해요
    거의다 비전문가에 돈만 비싸고

  • 4. ....
    '23.6.18 1:03 PM (221.140.xxx.205)

    회당 7만원~10만원인데 부담스럽긴 하지요

  • 5. 안 아까운데
    '23.6.18 1:03 PM (211.212.xxx.141)

    기본 검사비만 70만원에 상담때마다 십만원 우스운데
    이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 6. ——
    '23.6.18 1:03 PM (118.34.xxx.13)

    심리치료 그런데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동물병원이나 사람들 삥뜯으려는 사기꾼들 천지니 그렇죠…

  • 7. . .
    '23.6.18 1:03 PM (222.237.xxx.106)

    너무 비싸고 검증되었는지 신뢰가 가지 않고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일거에요.

  • 8. ..
    '23.6.18 1:06 PM (58.235.xxx.36)

    애들 심리치료 발달치료가 돈이되니
    정확하게말하면 치료유무확인도 어려우니
    코로나때 의사들이 우후죽순으로 많이들해서는
    문제라하더군요
    심지어의사들도 저런데 의시아닌 사람들이 뭘얼마나고치겠어요

  • 9.
    '23.6.18 1:16 PM (39.120.xxx.191)

    저희 아이 심리상담 다니면서 수백 썼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아깝다기보다 시간과 비용대비 효과 때문에 망설이는 거겠죠

  • 10. ..
    '23.6.18 1:17 PM (118.235.xxx.179)

    부담스러우면 돈도 있으면 육아 신경좀 쓰든가.. 솔직히 한심..

  • 11. ....
    '23.6.18 1:21 PM (118.235.xxx.181)

    원글이는 뭐래는거야
    지 애나 잘키우지

  • 12. 치료기간이
    '23.6.18 1:23 PM (211.234.xxx.111)

    수년이죠.

    1, 2회성도 아니고 경제적형편 어려우면 부담이겠죠.

    그리고 육아에 신경써도 뇌질환 같은건 발현이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 13. ..
    '23.6.18 1:26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잘못하면 자식은 그 상태로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 14. ....
    '23.6.18 1:28 PM (118.235.xxx.181)

    원글이 성인이먼 스스로 벌어서 돈아까워하지 말고 심리치료받아요.
    남탓하는것도 병이니까

  • 15. ..
    '23.6.18 1:29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결국 타인인거죠.

  • 16. ..
    '23.6.18 1:30 PM (118.235.xxx.179)

    결국 타인인거죠. 완치는 불가하지만 받고 있어요. 그리고 돈 대줄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 17. .....
    '23.6.18 1:33 PM (118.235.xxx.181)

    우리 자랄땐 심리치료 잘 안알려져있었어요.
    그러니 남탓하지말고 보편환된 지금
    돈아까워하지 말고 열심히 받으세요.

    님대 돈대줄꺼 아니면 남한테 신경쓰지 말구요.

  • 18. ..
    '23.6.18 1:36 PM (118.235.xxx.179)

    왜 남의일에 관심이 많으세요? 제가 몇살인지 아세요?

  • 19. 그거
    '23.6.18 1:50 PM (1.237.xxx.181)

    제대로 하는 곳을 찾기도 힘들고
    몇년씩 해야하니 경제적으로 굉장히 부담이 됩니다

  • 20. ..
    '23.6.18 2:09 PM (180.69.xxx.29)

    패턴에 따라 기약없이 끝이 없는 돈과 성장하면서 그당시 미비했던 효과마저 적용이 안되는경우가 많고 성장하면서 기질 자기성격 고집 ..이부분은 상황이 변하거나 바닥일수록 더 나오지 고친다고 잘 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변화가 어렵고 받고있는게 효과없나하는 불신감과 긴 과정의 감정소모가 대부분이라 시작은하되 끝까지는 선택 같아요

  • 21. ..
    '23.6.18 2:29 PM (175.116.xxx.96)

    확실한 효과만 있다면야, 아니 최소한 사교육정도의 효과만 있다면 자식 일인데 빚이라도 내서 비용내지요.
    그런데, 일년이상하고 돈은 몇백들었는데 뭐가 나아지는지는 전혀 모르겠고...뭐 그런상황이니 아깝다는 말이 나오는거지요.
    아이 상태가 심각할수록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고, 효과는 모르겠고
    상담센터 옮기고 해도결과는 비슷....이런 경우가 워낙 많으니 경제적으로 아주 여유있지 않으면 그런 생각이 들수있지요
    참고로 저도 아이 심리상담에 차 한대값 이상 들었습니다만,큰 효과 못본 엄마입니다ㅜㅜ
    그냥 더이상 미련없고 부모가 해줄건 했다하는 생각이에요

  • 22. 저도
    '23.6.18 3:33 PM (121.134.xxx.62)

    오년간 센터 보냈는데 뭐가 나아진건지 모르겠어요. 한달에 거의 백만원 썼네요. ㅜㅜ

  • 23.
    '23.6.18 4:44 PM (39.7.xxx.31)

    댓글을 보니,, 원글 본인 심리가 상당히 불안정해 보입니다.
    평안 하시기를 기도 드려요

  • 24. ㅇㅇ
    '23.6.18 5:23 PM (183.96.xxx.237)

    원글님 왜 화를 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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