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진짜로 고언하는 사람이 제일 머리나쁜 사람이라는데요
아끼지 말고 충고나 문제점 언제든 얘기해달라고 할때
실제로 솔직하게 말하면 어떻게 되나요..
아무개씨 담달부터 생산부서 **공장으로 발령났어요
그러나요..
눈치껏
저아래 지새끼 입시 다 끝났다고
입터는 인간처럼 눈치없이 살면
욕먹고 사람들이 상대 안하죠
근데 어느정도는 얘기해야 발전이 있지 그걸문제라고 생각하니 회사가 그모양그꼴인건데
나이는 많지만 지위는 차장 정도인데 근태도 안좋고 일도 안한다고 욕먹는 주제에 쓴소리 한답시고 깎아내리는 말 많이 하니 싫더라고요. 납득할 만한 말을 조심스럽게 하면 모르겠지만 자기 객관화 안되서 합리적이지 않은말을 주저리 하면 찍히죠.
상사따라 다릅니다
권위적 상사의 그런멘트는 허공의 메아리정도.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면 일단 들어보고 생각해볼 수 있다는 열린 자세라고 보고, 둘이 있는 기회가 되면 조용히 이런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고 조용히 살짝 얘기합니다. 문제점 말해주고 제가 생각해본 대안까지 말해줍니다. 핵심은 '조용히'에요. 남들 모르게. 그러면 상사가 생각해보고 행동에 변화가 있겠죠.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그래서 그 상사가 이상하구나 생각합니다.
내가 솔직하게 큰 소리로 대 놓고 말하면 상사는 나중에 남들이 기피하는 업무로 나를 보낼거에요.
진짜 문제 지적하면 굉~~~장히 불쾌해 합니다 이 우물의 왕으로 살았는데 인사치레로 그냥 알려달라 가르쳐달라 했을 뿐. 대충 남들도 다 알만한 문제나 몇 가지 주절주절하고 마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