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의 생각들 비우기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23-06-16 22:31:31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릿속이 복잡할 때 쏙 비울
비법이 있음 좋겠어요
일단 운동이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어떤 것들이
사람을 단순하게 만드나요
단무지 같은 사람들이 항상 부러워요
IP : 223.38.xxx.16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구
    '23.6.16 10:35 PM (59.5.xxx.251)

    만들기 작업, 노래하기, 진짜 재밌는 책 들고 탐독하기...
    걷기, 수영이 좋죠.

    예를 들어 음식 만들기, 옷 만들기, 합창단 들어가기.

  • 2. ..
    '23.6.16 10:35 PM (175.208.xxx.95)

    못봤던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보구요. 아이쇼핑도 해요.

  • 3. 쉽지않아요
    '23.6.16 10:36 PM (123.199.xxx.114)

    핸드폰 때문에
    생각중지 닥터유 추천요

  • 4. 아하
    '23.6.16 10:42 PM (123.199.xxx.114)

    우리뇌는 몸이 움직이는것과 눈과 귀로 무언가를 듣고 보는것을 똑같은 노동으로 취급한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라디오도 들어서도 안되는 생각도 안하는 진정한 쉼을 이분이 말하는거에요.

  • 5. ㅁㅁ
    '23.6.16 10:43 PM (220.121.xxx.190)

    아침마다 수영가서 강습전 10분정도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서 멍때리는 시간을 보내요.
    아니면 자유수영가서 킥판잡고 발차기 하면서 멍때리며
    생각 정리하기

  • 6. ㅇㅇㅇ
    '23.6.16 10:4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56992&reple=33218802

  • 7. ....
    '23.6.16 10:4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비우기는 아니고 잡념 떨치는 법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56992&reple=33218802

  • 8. ..
    '23.6.16 10:47 PM (114.207.xxx.109)

    걷기가좋아요

  • 9. ㅡㅡ
    '23.6.16 10:5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걷기가 좋다는데
    전 걸으면 생각이 더많던데요
    화났던거며 말못하고 참앟던 감정들이
    더생각나서 힘들구요
    매번 비슷한곳을 걷는것도 지겹구요
    비법이 있으신가요?

  • 10. 가구
    '23.6.16 11:02 PM (59.5.xxx.251)

    걷기는 낯선 곳을 걸어야 해요.

    이게 뇌과학 쪽에서 권장하는 방법인데,
    익숙한 동네를 걸으면 경로를 내가 고민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걸으면서 복잡한 고민들 잡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반대로 낯선 곳을 가면 주변 환경도 새거라 오감으로 탐색하느냐 정신이 없고, 또 걸어갈 길을 계속 머리로 계산해야 해서 뇌가 기존 사고 패턴에서 벗어나 오히려 쉴 수 있대요.

    평소 내가 하던 사고의 방식에서 뇌가 해방되니 머리가 맑아지는거죠.

    걷기 할 땐, 안 가본 길에 도전하세요.

  • 11. 그럴때
    '23.6.16 11:06 PM (122.44.xxx.120)

    명상이 필요한거죠

  • 12. ...
    '23.6.16 11:16 PM (58.123.xxx.225)

    생각을 정리해야죠..
    요점노트 정리하듯.. 이것도 훈련이에요..
    쓸데없는 생각을 계속 늘어놓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13. 저오
    '23.6.16 11:25 PM (1.235.xxx.28)

    유튜브에서 들었는데 (심리학 교수님이였어요)
    화분 키우기 특히 화분 분갈이 등 하면 멍때리게 된대요. 아무 생각없이.
    생각 덜어내기 아주 좋은 취미라고 하더라고요.

  • 14. 크릴
    '23.6.17 12:12 AM (125.129.xxx.86)

    머리의 생각들 비우기...
    감사히 참고할게요

  • 15. 아하
    '23.6.17 12:16 AM (14.49.xxx.105)

    그래서 내가 새로운 길만 찾는구나ㅎ

  • 16. ㅇㅇ
    '23.6.17 12:30 AM (223.38.xxx.144)

    그러고 보니 맨날 같은 길만 가네요

  • 17. ….
    '23.6.17 1:03 AM (39.114.xxx.84)

    생각 털어내고 싶을때 도서관에서 소설책
    빌려와서 읽어요

  • 18. ...
    '23.6.17 1:18 AM (118.235.xxx.55)

    아하
    새로운 길을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19. 채우기
    '23.6.17 6:58 AM (39.125.xxx.74)

    애써 비우려고 하지말고 좋은 생각을 자꾸 의식적으로 반복적으로 해서 나쁜생각이 들어앉을 공간을 내주지않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053 민주당 돈봉투 떠드는 국짐 14 ㄱㅂㄴ 2023/06/17 852
1477052 웅얼웅얼 하는 발음 어찌 고칠까요? 13 ㅇㅇ 2023/06/17 1,575
1477051 일본을 저희라고 칭하는 정부의 브리핑 7 ,,, 2023/06/17 1,377
1477050 집값 띄우기-거래있는데 등기는 없다 14 ... 2023/06/17 1,863
1477049 대장동) 권순일과 조재연은 왜 수사 안하나요? 5 대법관 2023/06/17 445
1477048 눈가 보톡스 맞고 눈꼽끼는데 1 ... 2023/06/17 929
1477047 중1 아이와 서울갑니다. 8 맘맘 2023/06/17 1,264
1477046 알뜰폰 중고딩은 갈아타기 힘드네요 5 화창한 날 2023/06/17 1,633
1477045 울고싶어요 마사지 받고 와서부터 한쪽 다리가 저려요 8 ㄱㄴㄷ 2023/06/17 4,454
1477044 60넘기신분들 부부 각방쓰시나요? 11 2023/06/17 4,750
1477043 미역국 끓일때 소고기,조개 등 해산물 같이 넣어도 될까요? 6 요초 2023/06/17 1,351
1477042 에어컨은 언제부터 켜시나요? 10 ㅇㅇ 2023/06/17 2,281
1477041 자식이 연애를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이네요 6 자식 2023/06/17 3,299
1477040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양육의무 안 지킨 부모 재산상속 막.. 1 알고살자 2023/06/17 897
1477039 시모가 결혼초 며느리에게 잘하면 46 뱃살여왕 2023/06/17 7,660
1477038 학부모님들 비투비 이창섭의 전과자 추천 6 여니 2023/06/17 3,424
1477037 윤석렬이 결국 21 ㅎㅎㅎ 2023/06/17 4,807
1477036 만약 내딸이 이런 결혼을 한다면... 43 결혼 2023/06/17 15,993
1477035 "한국은 사람을 돈으로만 봅니까" 7 외국인 가사.. 2023/06/17 3,062
1477034 아이가 사귀는 남친(펑예정) 10 .. 2023/06/17 6,981
1477033 검잘이 김남국 압색 못하는 이유 12 ,,, 2023/06/17 2,869
1477032 지방 부모님 병문안 얼마나 자주 가세요? 10 5시간 2023/06/17 2,098
1477031 대장암검사 2년주기도 빠른 게 아닌가봐요 13 전여옥유상무.. 2023/06/17 4,868
1477030 대학원분들 필기 태블릿에 하시나요? 5 ㅇㅇ 2023/06/17 1,314
1477029 갑상선쪽에 혹이 만져져요 2 2023/06/1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