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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나물사러 쇼핑요

오늘도시장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23-06-13 12:30:01
나근하고 졸리지만 냉장고를 보며 1초간 고민후,나물을 해먹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갔어요.



저번에 닫았던 생선구이 간판을 찾아갔더니

생물만 파는 집, 아저씨 구운생선은요?

아 단가가 안맞아서 못해요

저 뒤돌아서는데 누구야, 간판 좀 바꿔죠 자꾸 물아봐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ㅋㅋ



채소를 사러왔기에 베이스까는 것들로 주르륵 사고 과일도 너무 싱싱하고 가격이 좋아서 산딸기,블루베리,체리 삽니다.



옥수수가 사고 싶지만 돌돌이를 안끌고 가서 못사요. 슬슬 무거워요. 전복 살아움직이는거 사이즈가 큰데 5개에 만원, 12개에 2만원이네요.
전복값 폭락인가요? 왤케 싸요????

삐집고 들어가서 고민하다가 급귀찮아서 안샀는데 지금 후회중입니다.



떡집은 아고 힘들다 담에 가자.

버스타기전에 죽집이 보여서 잔머리 발동!

전복죽 한그릇 삽니다. 저녁 안해도 됩니다.^^



수렵을 다녀온 사냥꾼처럼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으니 뿌듯합니다.



넷플 사냥개들 좀 마저 보고 놀다가 이따 힘나면 나물반찬 좀

조물조물 해보지요 뭐.



오늘은 짐이 무거워지기전에 청과물시장에서 저~~~~~~ 밑으로 한번 내려가봤어요. 콜럼부스의 마음으로 저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난생처음 그 방향으로 뚜벅뚜벅 걸어 봅니다. 머리 뜨겁다.... 모자쓰고 올껄...5분쯤 걸으니,



롯데 백화점 청량리점과 큰 다이소가 눈앞에.



미지의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군요. 바로 유턴.

외국 여행을 가서 느끼는 살짝 두렵고 궁금한 기분을 간만에 느껴봤습니다. 거기서 더 내려가면

뭐가 나올까요.... 외대? 왕십리? 지리를 잘 모릅니다 제가.





싸게 사서 기분좋은 장바구니 내용입니당.

체리 600g 6천원

산딸기 500g 박스 8천원

오이5개 2천원

가지3개 2천원

전복죽 1.5인분 9천원

고춧잎 데친거 진짜 한바가지 5천원

호박2개 2천원

블루베리 100그램 x3 만원

멸치볶음용 손바닥만한 나무그릇사이즈 5천원




















IP : 118.235.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해서요
    '23.6.13 12:5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여기 가끔 경동시장 얘기가 올라오던데
    제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라 신기해서요.
    그 시장 근처에 사시나요?
    돌돌이 끌고 다닐 수 있는 거리여야
    시장에서 장 봐서 집에 올 수 있잖아요.
    차 끌고 가면 주차할 곳 없을 테고요.
    그리고 물건들이 얼마나 싸고 좋은지 모르겠는데
    가격 써주신 거 보니 저희 동네슈퍼에서
    세일하는 가격보다 비싸서...죄송...

  • 2. 헉 버스타고
    '23.6.13 12:5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버스타고 다녀오신 거에요?
    그 장본 집들을 들고 버스로 다니시다니 대딘하세요

  • 3. 헉 보스타거
    '23.6.13 12:5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버스타고 다녀오신 거에요?
    그 장본 짐들을 들고 버스로 다니시다니 대딘하세요

  • 4.
    '23.6.13 1:03 PM (118.235.xxx.33)

    버스타고 가요 ㅎㅎ 전 시장을 안갈때는
    대부분 대형마트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데요
    거기에 비하면 30프로는 싸다고 느껴서 가끔 가요. 가면 진짜 싸다고 느껴져요.
    저희 동네에 수퍼가 부실합니다 ㅎㅎ

  • 5.
    '23.6.13 1:04 PM (118.235.xxx.33)

    그리고 진짜 싱싱해서 기분이 좋아요.

  • 6.
    '23.6.13 1:13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외대는 딱히 볼 데가 없어요 저는 청년몰 복잡하지만 올라가서 초밥 먹거나 (오늘 휴일) 2층 도서관카페에서 아이스커피랑 책도 좀 보고 쉬다 와요
    스벅은 너무 복잡하고 어두워서요

  • 7.
    '23.6.13 1:14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아니면 소문난 냉면이나 경동함흥냉면, 아니면 물냉면 먹을때도 있구요.

  • 8. 제가
    '23.6.13 1:16 PM (118.235.xxx.33)

    장보는 곳들을 나열을 더 해보자면
    1.시장, 싸고 싱싱,푸짐한게 최대 장점!
    2.대형마트, 쎄일할때 공산품이 싸고 무난한 식재료들, 대기업 제품들 좋아요
    3.오아시스 , 믿음가는 반찬들 맛있어요.
    4. 띵끌, 뭔가 특별한거 먹고 싶을때 주문해요
    5. 현대식품관, 고급스러워요 대신 비싸요 ㅎ
    모르던 것들을 새로 사볼수 있어요. 빵도 맛있어요.

    이정도입니당 ^^

  • 9. 전엔
    '23.6.13 1:31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지하철 갈아타며 열심히 다녔는데
    요즘은 가본지 오래 되었네요.
    이사 온 동네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많이 사오면 먹는 사람이 없어서 더 그렇기도 하고요.
    청과물 시장 쪽 리어카에 파프리카 쌓아놓은거
    꼭 사왔었는데 그 아저씨 아직 계신지 모르겠네요.
    현금 챙겨서 구경 가봐야겠어요.

  • 10. ㅁㅁ
    '23.6.13 1:3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청량리방향을 훏으실땐 시장골목으로 밟아가셔야
    족발대짜 18000원이면 만나고
    돼지껍딱 삶아 손질된거 한보따리 만원도 안하고

    으 ,,,
    몇만원만 쓰면 이고 지고 다못가져오죠
    이제 힘들어 전 못함

  • 11. 족발을
    '23.6.13 1:34 PM (118.235.xxx.33)

    한번도 안사봤는데 사볼까요? 급당깁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먹었던 매운것도 팔면 먹고싶어요.

  • 12. ㅡㅡ
    '23.6.13 1:51 PM (118.235.xxx.88)

    생선구워서 파는데가 있었나보네요

    계속 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 13. 아유
    '23.6.13 2:49 PM (211.206.xxx.191)

    경동시장 갈 때는 돌돌이 가지고 가는 게 예의죠.

    저도 집이 가까워 자주 가는데
    곱슬이 콩나물이랑 마트에서 안 파는 나물류 주로 삽니다.
    어제 전복 4마리 만원 10마리 이만원이라 전복장조림 하려고
    10마리 샀어요,
    왜놈 방사능 오염수 버린다고 해서
    이제 생선도 못 먹겠네 욕 하면서
    엄마 드리려고 부세 8만원 만원어치 사서 손질해서
    지금 말리고 있어요.

  • 14. 오~
    '23.6.13 4:3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는 경동시장이나 청량리시장까지 가기엔 너무 멀고
    동네 시장은 비싸고 불친절 품질도 별로인데
    다행히 슈퍼들이 아주 싸고 좋아서
    생식품은 여기서 사고 공산품만 이마트에서 사요.

    원글님이 댓글로 달아주신 온라인몰 참고할게요
    오아시스, 띵끌, 현대식품관

  • 15. 경동시장
    '23.6.13 10:32 PM (211.178.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다녀왔어요.
    나물은 철이 좀 지났고 지금은 의성6쪽마늘 들어오는 시기네요.
    모바일온누리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아 차가지고 가서 대량구입 해옵니다.
    거기 족발 유명해요. 근데 김대호 아나가 먹었던 매운족발은 거기 아니고 동대문역에서 내려서 가는 창신골목시장입니다. 거기 오븐에 구워 파는 생선집 있는데 깨끗하고 맛있어요. 구운 생선이랑 매군 족발은 동대문역으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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