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어디가 아프다고 전화를 했더니
너거 아빠 아프다 하지 나도 못살겠다! 하고
신경질을 내시는데
살고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것도 죄스러운거네요
.....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23-06-03 01:17:14
IP : 203.175.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23.6.3 1:40 AM (211.193.xxx.115)아프면 만사 서러운데
토닥토닥
어머니께서 빈말씀이시려니 하시고
잘드시고 어이 건강회복 하시길 바랍니다2. ...
'23.6.3 1:40 AM (118.37.xxx.38)늙으면 여기저기서 누구 아프다는 소리만 들리고 내 몸도 아프고 서글픈데
젊은 자식이 아프다고 전화오면 감당하기 힘듭니다.
중병 아니면 부모에게 아프다는 소리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아프신건 위로 드리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3. ker
'23.6.3 2:07 AM (180.69.xxx.74)노부모에게 나 아프단 소리도 못하죠
해봐야 뭐해요4. ..
'23.6.3 2:11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보통 중병에 걸려 수술을 해도 연로하신 부모님께는 말씀 안드리지 않나요?
제 주변은 보통 그렇던데...5. ..
'23.6.3 2:12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보통 중병에 걸려 수술을 해도 연로하신 부모님께는 말씀 안드리지 않나요?
저 포함 제 주변은 보통 그렇던데...6. ..
'23.6.3 2:13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보통 중병에 걸려 수술을 해도 연로하신 부모님께는 말씀 안드리지 않나요?
저 포함 제 주변은 그렇던데...7. 원글
'23.6.3 3:16 AM (118.235.xxx.34)몇살인지 몰라도
너무 철이없다.8. 부몬
'23.6.3 8:39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다늙어 살만큼 살았는데
자기들 아픔 꼭 자식 찾는건요?9. 복지가
'23.6.3 9:17 AM (59.4.xxx.58)제대로 갖춰진 사회라면 하지 않아도 되는 괴로움 아닌가요.
10. 고대로
'23.6.3 9:56 AM (125.178.xxx.162)돌려주세요
부모님 아프다고 연락오면
나도 아파 죽겠다하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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