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을 배우는데요..
일주일에 두번 배우지만 한번만 나간적도 많은데 말이죠..ㅎ
지난주 바빠 두번 다 못가고 오늘 나갔더니 또 다른 아줌마가 '꼬박꼬박 잘 나오시네요. 이러길래 "지난주 못왔어요"히니 '계속 보이신것 같아서.."하는데 이런 말들이 저의 성실성을 칭찬하는 말인건가요? 아님 비꼬는건가요?
말 한번 섞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런 관심(?)을 주니 가기가 싫어요.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저도 나이먹을만큼 먹은 아줌만데 왜들 오지랖인지요..;;
1. …
'23.6.1 5:40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아니 수업을 끊어놓고 꼬박꼬박 나간게
뭐가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요?
아줌마들 이상하네요. 매번 나오는 거 같다니
그럼 자기도 매번 나와서 원글을 봤다는 건데?
그런 말 하면 ‘제가 좀 성실해서요’하고
더 이상 말 섞지 마세요2. 관심
'23.6.1 5:41 PM (180.224.xxx.118)운동 다니면 그렇게 쓸데없이 오지랍 부리는 사람들 땜에 짜증나죠. 그냥 조용히 운동하고 오고 싶은데 이것저것 참견하고 시끄러운 사람들 땜에 아주 부담스러워요..ㅜㅜ
3. 칭찬
'23.6.1 5:52 PM (1.236.xxx.71)원글님이 자주 보이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하는 칭찬일 거에요. 부담스럽더라도 수영은 좋은 운동이니 쭉 열심히 하시길. 겪어보니 수영은 초반에만 나오다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요.
4. ㅉㅉ
'23.6.1 5:54 PM (211.172.xxx.38) - 삭제된댓글정 말을 하고 싶으면 안녕하세요나 나오셨네요 정도만 하면 되지
인사정도만 하고 걍 지나치셔야겠어요
별로 느낌좋아보이는 사람들은 아닌듯5. 그아줌마들참
'23.6.1 5:57 PM (211.172.xxx.38)님한테 정 말을 하고 싶으면 안녕하세요나 나오셨네요 정도만 하면 되지..
님은 인사정도만 하고 걍 지나치셔야겠어요
별로 느낌좋아보이는 사람들은 아닌듯6. 혹시
'23.6.1 6:09 PM (106.101.xxx.127)다른 사람과 헷갈리는거 아닐까요? ㅎ
수영장은 쌩얼과 수모얼굴 메이크업 후 얼굴 다 넘나 달라서 .... 전 두사람을 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인사한적 있거든요. ㅋ7. 저라면
'23.6.1 6:15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그 나이 먹도록 왜 저러구 사나~ 쯔쯔..
하고 말 거 같아요 ㅎ8. ..
'23.6.1 10:56 P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네.
하고 쌩 나가면 되요.
운동 하러 와서 자꾸 말 거는 사라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