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태진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포레도 뒤늦게 알게 되어서 포레 영상 찾아보다가 다른 팀들도 알게되고 두루두루 관심이 생기던 중에 손태진이 타장르에 도전 한다고 해서 왜? 굳이?
하면서 보다가…
처음에 트롯이 아니라 성악이라고 안좋은 평도 많고 타가수 팬들한테 견제 당하는것도 너무 안쓰럽고 그랬는데 이제 자기 스타일 확실히 잡은것 같아서 좋아요.
트롯 안좋아 하는데 노래가 고급스러워요 ㅎㅎ
많은 별명중에 소처럼 일한다고 소태진 이라는 별명도 있던데 그동안 열일해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요즘 미모도 전성기고 진행도 잘하고 매너도, 유머감각도 뭐 빠지는게 없더라구요.
매주 새로운 노래 불러줘서 play list가 늘어나는게 제일 좋네요.
들꽃 이라는 노래를 새로 불렀는데 처음 들어보는 노랜데 진짜 하루종일 듣고 있네요.
같이 듣고 싶어서 올려봐요.
https://youtu.be/_CF2f3LWTTQ
1. ..
'23.6.1 7:56 AM (119.70.xxx.119)2. 조용필
'23.6.1 8:00 AM (118.235.xxx.222)들꽃이 조용필노래죠
3. ..
'23.6.1 8:01 AM (119.70.xxx.119)손태진이 부른건 주병선이 원곡자 입니다.
4. 저요
'23.6.1 8:48 AM (223.62.xxx.70)불트로 팬돼서
클래식 콘서트도 2번
이번 불트 콘서트 2번 갔고
일요일 전주콘서트 가요
손태진 알수록 더 좋아져요5. 저는
'23.6.1 8:5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저는 불타는 트롯이후에는 안듣기는 하는데..
팬텀때 김현수랑 부른 꽃이 핀다를 듣고 정말 제 마음에 너무 좋아서 눈물났어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목소리예요.
사촌동생 진원도 목소리는 다른데 소리를 품는 모양새가 비슷해서
좋았어요.6. ㅇㅇ
'23.6.1 8:57 AM (223.38.xxx.46)손태진 팬인데요 요즘엔 군대보냈거려니 하고
진원 파고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트롯 계약기간 끝나면 돌아오길요 ㅎ..
트롯솜도 좋긴한데 장미꽃 던지고 돈 세는 경박한 무대는
도저히 볼수가 없더라구요ㅠㅠㅠㅠㅜ7. ㅇ
'23.6.1 9:04 AM (116.42.xxx.47)손태진 꿈은 제2의 임영웅이 아닐까요
트롯으로 온것도 돈벌어 부모님 도와주고 마음이
커보이던데
진짜 트롯을 좋아해서라기보다는8. 손태진
'23.6.1 9:35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조용필 노래는 말라하세요.
'그 겨울의 찻집' 듣고 깜짝 놀랐어요. 조용필님 곡이 소화하기 어렵긴 하지만 너무 못살렸어요. 차라리 성악가스럽게 부르던가.9. 굳이
'23.6.1 9:37 AM (125.142.xxx.27)팬까지는 아니더라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구요. 임영웅처럼.
10. ㅇㅇ
'23.6.1 9:39 AM (183.107.xxx.225)저요.
중저음 보이스에 끌려서 하루종일 듣고있네요.
여름의 끝자락, 마중, 포티콰 모든 노래에 끌렸다가 요즘은 그가 부르는 트롯 다 좋아요.
너무나 고급지죠. 나이들어서 ㄷ그런지 이젠 외국어로 부르는 노래보다 우리말 노래가 더 편하고 손태진이 불러준다면 다 좋아지네요.11. ㄹㄹㄹ
'23.6.1 10:38 AM (211.192.xxx.145)손태진 도입부는 사기라고 생각하죠.
그러니까 오디세아, 꽃이 핀다 이런 거 불러달라고...ㅜ
그 목소리는 솔리스트보다 듀엣 이상이 어울린다고...12. ㅇㅇ
'23.6.1 11:28 AM (211.234.xxx.78)좋아했는데.
트롯으로 간후에 확 실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