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에 주사를 맞은 광대뼈 윗부분 안쪽이 좀 튀어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그 아래가 들어가는(꺼진) 상태가 됐어요.
그래서 전체 얼굴이 어색해요.
수술 받았던 의사쌤에게 말씀드리니 원래 눈 바로 밑에 주사를 놓는 게 아니고 거기에 놓는 게 맞다는데.
아무리 봐도 어색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셩형외과 가서 그 푹 꺼진 곳에 다시 지방이식을 해야하나 고민이에요.
지방이식을 원래 이렇게 하는 건가요?
어느정도 기다리세요
보통 지방이 다 빠져요
다시 리터치도 하고
상황을 보세요
병원에서도 자리 잡기까지 기간을 충분히 안 알려줘
처음하고 이상하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기간 지난 후 제대로 됐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저 이 수술 받은지 1년 8개월 됐어요.
그런데도 아직 거울 보면 한 부분이 푹 꺼져 보이니 어색하네요 ㅠㅠ
다른 부분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하필 얼굴 중앙 부분이라 더 눈에 띄거든요.
시간도 오래됐고.. 바로 보이는 부분이니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지방이식의 단점이 또... 그렇게 잘못되면 다시 넣어야하는게 단점이죠.. 필러는 녹이면 된다고는 하는데.. 심하지 않으면 그냥 사시는것도.. 어떻게 해도 신경쓰이는 부분이고 만족하기 힘든 부분인거 같아요..
병원에 문의했더니 원래 그런 거라고만 하네요
다른 곳이 부풀어오르니 상대적으로 거기가 꺼져 보이는 거라고...
만일 원래 그런거면 누가 이런 시술 받나요?
그래서 다른 병원을 가봐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가서 꺼진 부분에 다시 이식을 받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