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에 한 여성은
결혼하고 아들 낳은 게 너무나 자랑스러운지.
또는 미혼들 가스라이팅 하는 건지
매번 애 키우느라 힘들다 남편이 안 도와준다
도돌이표 투정이고
그러면서 일도 설렁 설렁 해요 힘들다면서
육아해본 이들이 옆에서 또 많이 도와줘요.
그런데 듣고보면 애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이에요.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이야 손이 많이 간다지만 이젠 그럴 시기도 지난 것 같은데
솔직히 육아하느라 업무에 지장 줄 정도면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하고 외벌이로 살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에 전념하던가요.
허구헌날 미혼들에게 일 좀 대신해달라하는 거 신물나요.
생계형 맞벌이도 아니고 남편이 억대 연봉에 집도 잘 살아요.
그냥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일 떠넘기지 말고 잘 좀 하던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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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느라 힘들면 외벌이를 하던가
ㅇㅇ 조회수 : 4,885
작성일 : 2023-05-28 16:27:32
IP : 39.7.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5.28 4:28 PM (180.69.xxx.74)그건 같은 처지끼리 해야지
미혼에겐 할 말이 아니죠2. 그런
'23.5.28 4:28 PM (220.117.xxx.61)그런 사람이 직장 오래다녀요 ㅠㅠ
3. 그렇게
'23.5.28 4:39 PM (223.38.xxx.87)사정 봐주고 도와주니 계속 민폐 끼치며 일하겠죠?
본인 스트레스 심하면 먹고살만하니 안나올거여요.4. 전
'23.5.28 4:43 PM (124.56.xxx.174)일하는 데서 업무관련된 이야기 말고 일절 말 안하는데
굳이 안물어보고 안 궁금해하는데 자기 남편이나 애들 이야기 남에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5. ...
'23.5.28 4:45 PM (182.222.xxx.179)어휴 징징이 그런사람들은 아마 또 외벌이들한테가서는
자기가 일한다고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거들먹거릴거임
그냥 태생이 얌체6. 직원
'23.5.28 4:45 PM (125.240.xxx.204)주변 직원분들이 착하신가봐요...
심심해서 나오나보죠..7. 글게요
'23.5.28 4:51 PM (118.219.xxx.11)주변 직원들이 잘못했네.
도와주지 말아야지.
짤리던 그만두던 알아서하게.8. ㅇㅇ
'23.5.28 4:53 PM (39.7.xxx.191)주변 직원분들이 착하시죠..
글쿤요 외벌이에게 가서는 맞벌이라 힘들다고 충분히 징징거릴 인품이에요.
같이 밥 먹으면 밥값도 내주길 바래요, 애 키우느라 비용 많이 든다고요.
태생이 징징이, 그런가 봅니다.9. 전에
'23.5.28 5:17 PM (211.234.xxx.253)전에 여기서 나온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외우고 들어주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같은 맞벌이 여성이 봐도 짜증나니까요.
10. ker
'23.5.28 6:29 PM (180.69.xxx.74)복도많네
징징대는 옆에서 다 도와주고요11. 나옹
'23.5.28 7:38 PM (112.168.xxx.69)맞벌이한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죠.
직장인으로서 프로정신 없는 사람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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