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단하세요
'25.2.9 1:28 AM
(211.234.xxx.217)
저는 필리핀 갔을때 가이드가 들려준 얘기가 너무 무서워서 치안 불안한 나라는 못 가겠어요
2. 탄핵인용기원)영통
'25.2.9 1:31 AM
(116.43.xxx.7)
헉
작년에 동유럽 나홀로 2주 자유여행
스스로 뿌듯해하는데
남미..100일요? 님 대단..님 짱 !
3. ㄹ
'25.2.9 1:35 AM
(220.94.xxx.134)
부럽네요. 언어는 어찌 해결하셨나요?
4. ,,,
'25.2.9 1:43 AM
(121.190.xxx.243)
대~단하십니다.
전 언어 걱정보다 고산병이 제일 무서운데 괜찮으셨는지요?
다른 데서도 한 3000 미터 넘어가면 나타나던데 우리나라에서 준비해가는 약도 별 소용없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혹시 관련해서 해줄 말씀 있을까요?
5. ,,,님에게
'25.2.9 1:45 AM
(121.149.xxx.66)
이상 증세가 나타나서 저도 5일동안 쉬기만 하고
낮은 호수 다녀왔어요
마추피추는 고산증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6. ㄹ님에게
'25.2.9 1:46 AM
(121.149.xxx.66)
영어는 전공자는 아니지만 편하게 쓰는 편입니다
교포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7. 유럽에 살때
'25.2.9 1:48 AM
(112.161.xxx.138)
혼자 관광온 브라질 교포3세 여대생을 만넌적이 있었는데 해 떨어지면 숙소로 일찌감치 귀가...
브라질에선 너무 위험해서 늘 그런다고 하더군요.
8. ,,,
'25.2.9 1:57 AM
(121.190.xxx.243)
네 고산병 답변 감사합니다.
9. ㅇㅇ
'25.2.9 2:01 AM
(24.12.xxx.205)
많이 조심하셨겠고
운도 많이 따랐겠고.....
유럽, 아시아는 물론 중국, 인도 전역을 혼자 누비고 다녔던 여성이
남미에 도착하는 그 날 택시운전사한테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걸 봤음.
브라질은 대낮 관광지에서도 장담하기 어려워요.
저도 님처럼 혼자 잘 다니는데 제 자신도 여행운이 좋은 편이고
매우매우 조심하면서 다니기도 해서 얼추 그림이 그려지는데
남들에게 괜찮다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10. ㅇㅇ님에게
'25.2.9 2:20 AM
(121.149.xxx.66)
백번 많는 말씀입니다. 운도 따랐어요
11. ㅇㅇ님에게
'25.2.9 2:21 AM
(121.149.xxx.66)
많는->맞는
12. 부럽
'25.2.9 2:36 AM
(125.185.xxx.27)
언어가 되시나요 부럽네요
13. 우와~~~
'25.2.9 7:34 AM
(222.111.xxx.11)
부럽습니다.
여행썰 좀 풀어주세요!!!!!
14. ㅇㅅㅇ
'25.2.9 7:38 AM
(61.105.xxx.88)
와우 멋집니다!
대단하시네요
15. 와...
'25.2.9 8:54 AM
(211.185.xxx.35)
리스펙!
연세가..?
16. ᆢ
'25.2.9 8:59 AM
(116.121.xxx.223)
시간 되시면
여행 얘기나 팁도
좀 풀어 놔 주세요
기대할께요
저도 온갖 곳 다 부부가 다니는데
남미는 패싱할까 고민했어요
17. ...
'25.2.9 9:40 AM
(142.118.xxx.19)
와,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멕시코 유명관광지 위주로 다녔지만, 다운타운을 밤 12시에 나가도 안전해서 놀랐어요. 그냥 길거리 돌아다녔거든요.
물론 곳곳에 무장군인들이 있었는데, 예전에 한국에서 전경들에게 단련되어선지 하나도 무섭지 않더라고요 ㅎㅎ
너무 매력적인 나라라서 오래 여행하고 싶어요.
원글님, 블로그나 여기에 글 올려 주세요.
18. 와
'25.2.9 10:37 AM
(211.208.xxx.226)
너무 너무 대단합니다 시간되면 여행 얘기도 풀어주세요
정말 대단 대단 얼마너 뿌듯할까요
저는 국내1박도 혼자 여행을 안해봤어요
19. ...
'25.2.9 10:40 AM
(112.171.xxx.25)
비용은 얼마나 쓰셨나요?
배낭여행처럼 저렴이 위주로 다니셨나요? 아니면 숙소 만큼은 신경 쓰셨는지...
20. 혼자서
'25.2.9 10:47 AM
(112.145.xxx.164)
대단하십니다
저는 혼자서는 한번도 안다녀봐서 존경심이 드네요
항상 남편과 다니는데 작년에 남미 2개월, 동유럽과 코카시아 3국 3개월 다녀왔어요
남미는 3번째였는데 작년엔 파타고니아 트래킨 W트랙완주했어요. 우유니도 다녀왔구요
고산병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먼저 여행계획을 잘세우면 되는데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점차 올라가면 무리없이 갈 수 있어요(다 아는 얘기)
가령 쿠스코에서 마추피추.무지개산, 라파즈(여기도 높아요)에서 우유니, 이렇게만 이동해도 좋더군요
제가 2번을 고산병 악먹고 고생한 케이스라 약 드시는건 추천하지않아요
제가 3회에 걸쳐 다녀온 나라도 페루,볼리비아,아르헨티나,브라질,우루과이,칠레인데
남편이 파타고니아 O트랙을 도전하자고해서 고민중입니다
21. 비행기는
'25.2.9 11:11 AM
(124.49.xxx.188)
한국에서 출발 이틀걸리던가요?
미국에서 출발한건 아니겟지요..
전 젤 두려운게 브라질보다 비행기타고 갼디는거네요 이젠.. 비즈니스면 뭐ㅡㅡ 개꿀이구요.ㅡ
22. 000
'25.2.9 11:12 AM
(112.169.xxx.231)
물론 다 사정마다 다르겠지만 원글님같은 일정이라면 예산을 얼마나 잡아야 할까요
23. 와.....
'25.2.9 11:20 AM
(222.235.xxx.56)
얘기 더 해주세요.
혼여행 로망있는데 아이 어렸고 시어머니 눈치보여서(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여행 잘 못했어요.
아이 다 커서 이젠 다녀보고 싶어요.
이런 글 많이 읽고 용기 내보렵니다.
24. 와와와
'25.2.9 11:25 AM
(112.169.xxx.180)
제 꿈입니다
못가고 있어요
북미 남미 못가는 이유는 총기 때문에
북미는 땡기지도 않아요
하지만 남미는 진짜 가고 싶어요
브라질 친구가(잠깐 친구 ㅡ 해외에서 만난).. 브라질 너무 위험하다고... 브라질 사는데도 자기도 위험하다고 했었는데... 그 얘기 들은지 17년 되어 가네요... 기자였는데..
진짜 남미는 위험하지 않다면 가고 싶은데..
다녀오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저는 그런 용기는 없어요..ㅠ.ㅠ
유럽 동남아는 혼자 여행가는데...
25. ㅇㅇ
'25.2.9 12:05 PM
(223.38.xxx.127)
스리랑카 오지, 세르비아, 중국도 혼자 다녔는데
남미는 무서워서 아직 못가봤어요
26. ᆢ
'25.2.9 12:07 PM
(183.99.xxx.230)
비용 궁금 합니다.
27. 50대 이신가요?
'25.2.9 12:14 PM
(121.169.xxx.108)
아이들 다 크거나 해서 홀가분하게 가실수 있었나봐요
금액도 궁금합니다
저도 10년 뒤엔 가고 싶어요
12-1월 아이랑 동남아 배낭여행 다녀온건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28. ㅇㅇ
'25.2.9 12:29 PM
(39.7.xxx.184)
생활이 지루하지는 않지만
혼자 남미 여행이라니 멋지네요
29. 굳굳굳
'25.2.9 2:04 PM
(41.82.xxx.91)
기억할께요
조심하면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