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인침대 퀸 or 킹 어떤 사이즈 쓰세요?

결정불가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23-05-25 14:27:49
이사를 하면서 드디어 침대를 사게 됐어요. 그동안은 집이 좁아 바닥에 접이식 토퍼 깔고 살았거든요.
나이 40 중반에 이제 수면의 질이 중요한 걸 온몸으로 느끼고 있으니 혼자 널찍이 자게 퀸 사야지 싶었는데,
덩치 큰 초등 아이가 자꾸 엄마랑 같이 자고 싶어해요.
(자기 방에 자기 침대 있어요)
그래서 킹 사이즈를 사볼까 싶은데... 방이 많이 답답해질까요?
20센치 차이라... 침대는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자리를 차지하겠지요.
바쁜 맞벌이에 외동아이라... 엄마를 찾을 때까진 옆에 두고 재우는 것도 좋은데
침대를 써 본적이 없으니 감이 안오네요.
코골이 남편은 진즉에 거실로 쫓아냈어요. ㅎ 
 
IP : 121.129.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23.5.25 2:32 PM (116.42.xxx.47)

    퀸요
    아이는 금방 독립해요
    킹사이즈는 침구 사는것도 쉽지 않죠

  • 2.
    '23.5.25 2:35 PM (221.143.xxx.13)

    더블 씁니다.
    소박하고 간소한 삶을 추구합니다

  • 3. ㅇㅇ
    '23.5.25 2:41 PM (221.162.xxx.95)

    수면의 질을 추구하신다면 아이 수면분리가 우선이에요
    그리고 침대는 더블 아니면 퀸으로요 침대가 차지하는 공간 집값나누기 해보세요 자리차지하고 있을 일이 아니에요

  • 4. ..
    '23.5.25 2:45 PM (49.172.xxx.179)

    무조건 크면 클수록 좋긴 해요. 저도 고딩 딸이 아직도 한번씩 같이 자는데 가로193 매트리스 쓰다가 170으로 바꿨는데 좀 답답하긴 해요. 아이가 자꾸 넘어와서..
    킹 사이즈도 브랜드마다 여러가지인데 매트리스 몇센티짜리를 보시는건가요? 프레임을 잘보시면 매트리스랑 같은 가로 폭 프레임이 있고 10센티정도 더 큰 프레임이 있는데 방이 좁아지는게 신경쓰이시면 매트리스랑 같은 사이즈의 프레임을 고르시는것도 방법일듯 해요.

  • 5. .....
    '23.5.25 4:02 PM (211.234.xxx.1)

    수면의 질로는 수면 분리가 답인데요...
    초당 아이, 중딩 되면 따로 자던데요..
    불과 몇 년 안 남았을 듯요..

    들어갈 자리만 있다면 침대야 크면 클 수록 편하죠.
    다만 침대 크기에 프레임 크기 하면 자리를 의외로 많이 차지합니다.
    저는 가로 180cm 짜리, 이게 수퍼킹인지 울트라킹인지 쓰는데
    좋긴 해요.
    다만 침대 양쪽에 협탁 놓고 사람 내려올 공간 만들어 둬야지,
    한 쪽을 벽에 붙이면 그 쪽 사람은 일어나서 침대 건너 내려오기 너무 힘듭니다.

    침대커버는 안 쓰고 매트리스 커버, 패드, 이불 쓰는데
    매트리스커버, 패드는 사이즈 맞춰 사면 되고 이건 크게 안 비싸요.
    이불은 싱글 사이즈 각1개 씁니다.
    돌돌 말고 자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이불은 퀸사이즈 쓰면 빨기도 힘들더라고요.

  • 6. 건강
    '23.5.25 4:36 PM (58.225.xxx.67)

    사이즈가 커지면 침구류 가격이 높아지죠
    방수커버,침대커버, 매트리스 패드...
    그러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 추천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면...오래 같이 옆에서 자려 하지 않아요

  • 7.
    '23.5.25 5:34 PM (218.147.xxx.184)

    슈퍼싱글 두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633 검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구속영장 청구 4 ... 2023/08/06 3,027
1491632 (견주분만) 노견 2박 집에 두는건 진짜 아니겠죠? 46 ... 2023/08/06 5,105
1491631 올해 입시 과고생 20 입시 2023/08/06 2,566
1491630 한국 양궁이 금메달 2개밖에 못딴 이유 7 ㅇㅇ 2023/08/06 4,732
1491629 아무것도 재미가 없어요. 7 71년 돼지.. 2023/08/06 3,164
1491628 갑자기 팔 피부가 쓰린듯 아파요 5 찾아도모르겠.. 2023/08/06 2,131
1491627 가끔씩 오는 울화통터지는 느낌이 리스때문일까요? 5 .. 2023/08/06 2,570
1491626 여러분 복숭아가 드디어 맛있어졌어요. 8 ... 2023/08/06 5,304
1491625 이명박이 낫나요 윤석열이 낫나요 24 ㅇㅇ 2023/08/06 2,351
1491624 장롱 사려는데 슬라이딩vs여닫이 5 장롱 2023/08/06 1,686
1491623 [도움 요청]일본어 문장, 주어가 없어서 정확한 의미 파악이 안.. 3 번역기 2023/08/06 601
1491622 무서운 췌장암에 대해서 … 13 2023/08/06 15,304
1491621 사주 대운에 편재,비견이 들어오는건 어떤가요? 2 음... 2023/08/06 1,824
1491620 겨울 스페인 여행 9 마루 2023/08/06 2,383
1491619 MissUSA 링크] 미국이 잼버리 야영지를 떠나는 이유 5 ... 2023/08/06 3,696
1491618 아후 골치아파요 큰일 2023/08/06 720
1491617 서울 경기 학생은 카이스트 멀어서 가기 싫어하나요? 43 ........ 2023/08/06 6,026
1491616 세탁기에서 빨래 빼서 놓기만 했어요ㅜㅜ 4 2023/08/06 3,023
1491615 새만금 잼버리 진정될 듯 45 첼로 2023/08/06 13,018
1491614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7 2023/08/06 1,455
1491613 비싼 안경테 확실히 다른가요? 31 popo 2023/08/06 6,140
1491612 오늘 정주행 골라주세요 4 ... 2023/08/06 1,607
1491611 원래 잼버리 개최지였던 무주 구경하세요. 22 무주 2023/08/06 5,943
1491610 미국에 이민을 가면 한인 커뮤니티 7 ㅇㅇ 2023/08/06 3,559
1491609 사주 대운에 천간지지가 겁재 3 사주 2023/08/06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