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친구남친과 당일여행 가도 되는지 정해 주세요
1. 가지마세요
'23.5.23 4:33 PM (112.145.xxx.70)주책이죠.
2. ......
'23.5.23 4:33 PM (1.245.xxx.167)말해 뭐해요
3. 음
'23.5.23 4:34 PM (223.38.xxx.80)원글님 모지리가 아닌 이상
낄낄빠빠(낄자리 끼고 빠질 자리 빠지는)판잔 하셔야죠.
심지어 더블데이트라도 권태기 커플이 하는거지
서로 사이 좋으면 둘이서만 가지 제3자가 왜 껴요?
원글님 남자한테 마음있어요?4. ??
'23.5.23 4:36 PM (221.153.xxx.212)아뇨 남자한테 전혀 마음 없고 제가 싫어하는 스탈인데
친구에게 얘기하니 그남자가 너한테 마음 있지 않고서
이상하다 하네요ㅠ5. ..
'23.5.23 4:36 PM (68.1.xxx.117)당근 님이 빠져야죠. 오래가던지 말던지 상관없이
6. 왜
'23.5.23 4:38 PM (221.153.xxx.212)저런 제안을 해서 골치 아프게 할까요
저 커플은요7. ....
'23.5.23 4:39 PM (222.236.xxx.19)거기를 왜 가는데요.???? 원글님 모지리가 아닌 이상
낄낄빠빠(낄자리 끼고 빠질 자리 빠지는)판잔 하셔야죠.222228. 그게
'23.5.23 4:40 PM (112.145.xxx.70)제안을 하든말든
그 남자가 원글에게 관심이 있든없든
그냥 님은 싫다고 하면 되는 거에요.9. 음
'23.5.23 4: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대부분은 다 사양하죠ㅎㅎ 골치 아플 것도 없어요.
남친이 님한테 마음있니 마니 이것도 너무 간 거고요. 자기둘 만나게 해준 주선자니 하루 놀러다니며 고마움 표시하겠다는 거잖아요.10. 님 친구가
'23.5.23 4:41 PM (121.162.xxx.174)그 남자랑 둘이 가기 싫은가요?
그러면 거절을 해야지 왜 님을 불러요
님이나 남자 둘 다에게 무례하고,
그 남자가 괜찮아도 님이 괜찮지 않은게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11. ??
'23.5.23 4:45 PM (221.153.xxx.212)처음 당일 여행 갔을때
다음엔 어디 가자고 햇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려 하는 건지 참..
여친이 둘이 가기 싫어하는건 아니에요12. ker
'23.5.23 4:46 PM (180.69.xxx.74)거길 왜 껴요
13. 걱정은 셀프
'23.5.23 4:54 PM (211.205.xxx.110)골치 아플일이 뭐 있어요?
난 소개해준걸로 끝났고 알아서들하고
그런자리는 니들이 어떻든 내가 불편해서 싫으니 둘이 가던지 알아서해라.
그러면 끝나는거죠.
다음에 밥먹자~ 다음에 차 마시자~ 다음에 00에서 한번 보자~하는
수많은 약속들 뭐 그리 꼭 지키고 산다구요.14. 트랩
'23.5.23 4:56 PM (211.204.xxx.143)오 제발 ㅠ
15. . . .
'23.5.23 4:56 PM (180.70.xxx.60)내가 거길 왜 겨?
난 안 가
하세요16. ker
'23.5.23 4:58 PM (180.69.xxx.74)그냥 거절하세요 끼기 싫다고요
17. 그냥
'23.5.23 5:03 PM (115.41.xxx.36)여자는 설레지않는다니 오래 못갈 관계네요.
놀러가는데 낄 필요없어요18. ㅡㅡㅡ
'23.5.23 5:03 PM (122.45.xxx.55)아니 주책이 아니라 내가 싫은거죠.. 껴준다고 착각하는건 아니겠죠?
19. 세사람 중
'23.5.23 5:32 PM (123.254.xxx.162) - 삭제된댓글남자만 불쌍...
원글님은 싫어하는 스탈인데 친구에게 소개시켜 줬고
님 친구도 설레지 않는다니 오래 가진 않을테고...20. 친구 이상
'23.5.23 5:53 PM (125.132.xxx.178)본인이 설레지않으면 남자 그만 만나자해야지 왜 님까지 데리고 여행가려해요? 남자가 놓아주기엔 조건이 많이 괜찮음 남자니까 어장관리차원에서 계속 만나긴 해야겠고 쓸데없는 감정놀음이나 스킨쉽은 피하고 싶으니 쿠션겸 기쁨조겸으로 님 데리고 가는 거네요.
거절하세요 사람를 뭘로보고..21. ㅡㅡㅡㅡ
'23.5.23 6:3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내가 거길 왜 끼니?
둘이 가.22. ㅇㅇㅇ
'23.5.23 9:3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억지로 가도
나중 욕 백퍼 먹어요23. 이런걸
'23.5.23 9:43 PM (180.69.xxx.124)왜 남에게 정해달라고............
24. 황당
'23.5.23 9:59 PM (170.178.xxx.50)원글: 남자가 본인은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그걸 친구한테 소개 해주고(친구 맞나요?) 소개해주는 자리도 그냥 주선이 아니라 같이 여행으로 감 ㅋㅋㅋ
친구: 설레지 않는다고 하면서 만나는데 그걸 주선자한테 다 얘기함. ㅋㅋㅋ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은 남친인데 친구 불러서 같이 여행 가자고 함. 약간 남친도 친구도 막 대하는 듯한?
다른친구: 남자가 원글한테 마음 있다는 말도 안되는 어드바이스 함. ㅋㅋㅋ
친구 사이도 이상하고 남자가 제일 불쌍함. 남자는 원글이 맘에 들어서라기 보다는 친구한테 잘 보이려고 같이 여행가는거 동의한거 같고... 어차피 차도 남자차에 운전도 남자 시키고 비용도 남자가 부담하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