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가을에 폭등했던 전세 만기가
몇 달 뒤에 돌아온다잖아요.
전세가 진짜 2배까지 오른곳도 많았는데
이젠 다시 예전 몇 년전 전세가랑 큰 차이가 없어졌음.
5억 전세가 9억~10억까지 갔다가 지금은 시세가 6억 수준.
그래서 경착륙 우려가 매우 큰데
상업용 부동산은 훨씬 심각.
배우 하모씨 대출 80%땡겨서 산 8층짜리 건물 1층 빼고 다 비었다잖아요.
아파트야 폭등기 폭락기 싸이클이 분명하고
내가 먹고 자며 생활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격만 맞으면 어떻게든 채워지는데
상업용 부동산은 이젠 그렇지 않죠.
얘는 금리인상 요인은 적고 그냥 세상이 바뀐게 가장 큰 요인인듯.
이미 몇 년전에도 텅텅 빈곳이 많았음.
그게 본격적으로 더 심화되는 듯함.
알짜배기 상권 빼고는 많이들 힘들어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