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당일 예약도 안 되고 많이 기다려야 해서 관람이 쉽지 않은데 유명세에 비해서는 붐비지 않아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말인데 주차장도 밀리지 않고요.
3월에 이집트전 볼 때는 주차도 어렵고 두 시간 넘게 대기하고 전시회장도 숨도 못 쉴 정도로 사람이 많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 라울 뒤피전은 공간의 여유가 있어 너무 좋았어요.
색감이 화려하고 파란색을 많이 써서 미술에 관심없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이라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시간 되시면 다들 가서 관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