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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

... 조회수 : 5,465
작성일 : 2023-05-19 14:41:46
좀전에 물 마시다가 갑자기 사래가 들려서 
기침을 했는데 방귀가 ㅠㅠㅠㅠ
큰소리는 아닌데 뽀옥 하고 ㅠㅠ  
직원 중 한사람이 킁- 하며 웃었어요.
왜 갑자기 빵 터졌는데 참을때 나는 소리요.
누군진 모르겠는데 암튼 부끄러워 죽겠어요.
진짜 단한번도 실수한적 없는데 
나이 50되니 별짓 다하네요. ㅠㅠ 

IP : 223.38.xxx.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씨면귀여운데
    '23.5.19 2:42 PM (203.247.xxx.210)

    아 저도 그럴때가ㅠㅠㅠ

  • 2. 아..
    '23.5.19 2:45 PM (221.144.xxx.81)

    어떤 상황인지 저도 그럴때 있었어요
    다행인건 밖이 아녔다는거 ㅋ

  • 3. 저도
    '23.5.19 2:47 PM (121.167.xxx.53)

    적막한 사무실에서 재채기하다 방귀가 같이....그때 사장님도 들으셨....다들 모른척하던 분위기가
    더 미칠것 같았던..그래서 민망함에 분노의 키보드질을 막해댔다는...

  • 4. 다 그래요
    '23.5.19 2:48 PM (118.44.xxx.172)

    저는 남편 친구들 앞에서..ㅠㅠ

  • 5. .....
    '23.5.19 2:49 PM (211.234.xxx.51)

    저요.
    대학생때 도서관 계단에서 밤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시원하게 뀌었다가
    같은 과 후배 남자애가 보고 빵 터져서 달아났어요 ㅠㅠㅠ

    그런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 6. ...
    '23.5.19 2:51 PM (58.149.xxx.170)

    ㅋㅋㅋ 죄송해요. 웃어서요..
    그런데 저에게 큰 웃음을 주셨어요.. ㅋㅋㅋㅋ

    저는 나이 한참어린데 그런경우 있었어요.. 그럴때는 그냥 어맛! 하고 더 크게웃으세요.. 별일아닌거처럼요~ ㅎㅎㅎㅎㅎ 안될까요?..

  • 7. ....
    '23.5.19 3:07 PM (119.69.xxx.70)

    저는 선본남자앞에서 그런적있었어요 아는지 모르는지 그런 표정으로 보고 있던..
    그냥 아웃백 음악소리가 커서 묻혔으리라 얼굴이 엄청 빨개졌을듯 ㅠㅠ

  • 8.
    '23.5.19 3:11 PM (118.32.xxx.104)

    제목보고 혹시 방귀? 했는데
    맞네요ㅋㅋ

  • 9. 방귀 후
    '23.5.19 3:34 PM (118.235.xxx.18)

    분노의 키보드질이라니
    키보드 소리날때마다 웃겼을거같아요 ㅎㅎㅎㅎ

  • 10.
    '23.5.19 3: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휘이 둘러보며
    혹시... 들으셨어요?

  • 11.
    '23.5.19 3:58 PM (58.235.xxx.30)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흑흑흑흑
    누구나 한번씩은 해봤을거예요
    살아있으므로 그럴수있죠

  • 12. . . .
    '23.5.19 4:33 P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도 기침이나 재채기 할때 괄약근부터 조입니다. 언젠가부터 소변도 질끔거려서ㅜㅜ

  • 13. 예전
    '23.5.19 4:34 PM (118.235.xxx.195)

    컬트쇼 생각나네요
    어느 치과에 할머니가 오셨는데 할머니가 방구를 자꾸 뀌시더래요 무안할까봐 의사와 간호사들이 모른척했데요.
    그런데 의사샘이 할머니한테 이치료를 하면서 언제부터
    아프셨어요? 해야될것을 할머니 언제부터 뀌셨나요?
    라고 말한 순간부터 참고있던 웃음이 막 터져나왔다나
    할머니는 어려서부터 뀌었다고 말씀하시고 ㅎㅎㅎ

  • 14. ㅇㅇ
    '23.5.19 6:18 PM (112.163.xxx.158)

    괜찮아요 생리현상일뿡ㅋㅋㅋㅋ

  • 15. 인생은 요지경
    '23.5.19 7:01 PM (14.38.xxx.94) - 삭제된댓글

    저 학원에서 졸다가
    "부왕!"하는 제 방귀소리에 놀라서 깼어요.
    아직 어린애들뿐이니, 배려없이 주변반응 굉장했구요~
    학원 옮겨달래도 엄마가 미쳤냐며 절대 반대..
    그 이후로 학원간다고 나와서는 학원을 못가고
    몰래 도서관에서 독학했지요. 말이 독학이지
    여기저기 유령처럼 떠돌이 신세..
    그 때 학원을 제대로 다녔으면 더 좋은 대학도
    가고 했을텐데
    심지어..자리 잠깐 비우면 책상에 쪽지랑
    음료수 같은게 들어있던 그 좋은 시절이
    방귀 한 방으로 날아갔죠^^
    그 때 열심히 호감 표하던 친구,오빠들아!
    나 장이 많이 약하다! 아쉽고 미안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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