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는 것 있나요?(영상제외)
드라마 영화 말구요
주로 취미나 그런것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원하게 몰입되고
스트레스가 풀리거나
안좋은일이 잊혀지거나
잡생각이 사라지는것
여러분들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1. 그림그리면
'23.5.18 9:27 P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잡생각 없어져요 ㅎ
세밀화나 캘리그라피도 좀 그렇구요.
악세사리 만들기나 자수도 그런편인데
뜨개는 반복적인게 많아서 그런가 의외로 잡생각이 많이 나네요.2. …
'23.5.18 9:27 PM (175.119.xxx.140)뜨개질. 비즈 꿰기. 월말 김어준 듣기. 가벼운 책 읽기-아무튼 시리즈 같은거요. 육수용 멸치 다듬기. 마늘 까기 지금 생각 나는 건 그 정도네요.
3. 게임
'23.5.18 9:28 PM (105.112.xxx.243)마작 재미있어요
쉽기도하고 어렵기도하고 룰이 많아요
시간가는 줄 모름4. ㅁㅇㅁㅁ
'23.5.18 9:38 PM (125.178.xxx.53)화단 돌보기요
5. 저도 게임요
'23.5.18 9:42 PM (121.133.xxx.137)롤하다 오버워치 유행일때 갈아탔다가
다시 롤6. 몰입짱
'23.5.18 9:57 PM (39.7.xxx.71) - 삭제된댓글잠자는 것
7. ...
'23.5.18 10:05 PM (223.38.xxx.3)주식차트 봅니다. 딱 2개 종목 차트
재밌습니다.8. ..
'23.5.18 10:06 PM (211.208.xxx.199)퀼트요.
그런데 이제는 일부러 멀리해요.
눈을 너무 혹사하는거 같아서요.9. 취미부자
'23.5.18 10:11 PM (175.208.xxx.35)취미부자라 그 때 그 때 달라요.
초봄 날씨 좋고 그러면 빵도 굽고 과자도 굽고 요리도 하고,
겨울되면 뜨개질이나 바느질 하고
여름에는 그늘에서 책 읽고
밤에 잠 안오면 업무관련 내용 피피티로 정리하거나 디자인도 하고
새벽에 일찍 깨면 온라인 영어회화하고.
심심할 틈이 없어 좋아요.10. 00
'23.5.18 10:1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산책하고 피아노요
11. ...
'23.5.18 10:36 PM (106.101.xxx.250)걷는 거요
특히 아는 길 말고 처음 가는 길 여기저기 쑤셔보면서 걷는 거요
지난 일요일 서울시내 5시간 동안 걸었어요
낮은 산 2개 넘고 대학교 4개 가로지르고 골목골목 탐험하듯이 걸으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12. 둥둥
'23.5.18 11:28 PM (211.246.xxx.228) - 삭제된댓글암벽등반이요.
아프거나 죽고싶지 않은 이유예요.13. ㅎㅎ
'23.5.18 11:57 PM (58.125.xxx.11)베란다 농사요
14. 솔직하게
'23.5.19 2:02 AM (122.46.xxx.110)도박이요
특히 슬롯머신
세상만사 온갖 고민과 시름이 잊혀져요
그 순간에는
그래서 매년 한 두번 다녀옵니다ㅋㅋ15. ㄴㄴ
'23.5.19 9:01 AM (193.36.xxx.129) - 삭제된댓글발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초집중하다보면 땀 줄줄, 근육 딴딴, 기분 업… 가성비 최고예요)
책읽기 (넘 재미있어서 읽으면서 머리에선 내 나름대로 영화 찍어 돌리고 자기 전까지 보다 잠들어 일어나자마자 책부터 읽고 하루 시작, 물론 재미있는 책을 만났을 때 ㅎㅎ)
식물 기르기 (그냥 들여다보고 있으면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여다보고 저널 쓰고 매일 얼마나 달라지는지 살피며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