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상인 분들 이성 어디서 만나나요?
꼭 결혼을 해야겠단 생각이 없고
연애 안한지 넘 오래 되고 인생이 너무 무미건조하고 재미가 없어서 ㅜㅜ 더 나이 먹기 전에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싶은데요
꼭 결혼이 아니라 그냥 연애요 물론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간다면 결혼할 생각도 있지만요
전 30후반부터 소개팅도 거의 끊기고 대체 어디서 만나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원래 집순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근데 더 나이 있는 분들도 연애 하는 분들은 계속 사람 잘 만나고 하더라구요
대체 어디서들 만나시나요?
1. 님 나이
'23.5.18 3:59 PM (14.32.xxx.215)원하는 좋은 상대가 있기가 힘들죠
요새 중노년 남자들 너무 추잡하고 무서운데 그냥 사세요 ㅜ2. ..
'23.5.18 4:01 PM (118.235.xxx.68)동호회,어플 가시면 여왕벌노릇가능.
결정사는 가입 될려나..?
근데 어딜가도 제대로 된 남자 거의 없어요.3. ker
'23.5.18 4:02 PM (180.69.xxx.74)결정사요.
4. ..
'23.5.18 4:03 P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그럼 지금 나이 40인데 남은 인생 평생 연애 한번 안하고 살아야 하나요? 본인이나 본인자식 일이어도 똑같이 말할 건가요?
도움될 조언 아니면 안하는 것도 방법이에요~5. ..
'23.5.18 4:03 PM (106.101.xxx.12)첫댓글님 그럼 지금 나이 40인데 남은 인생 평생 연애 한번 안하고 살아야 하나요? 본인이나 본인자식 일이어도 똑같이 말할 건가요?
도움될 조언 아니면 안하는 것도 방법이에요~6. ..
'23.5.18 4:04 PM (106.101.xxx.12)나이가 있으니 사람에 대해 막 기대하진 않아요
그냥 인생이 넘 삭막해서 연애라도 하고싶어요7. ..
'23.5.18 4:04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남초 동호회요.
등산 여행 자전거등등
소개팅 어플은 하지마세요.
쓰레기소굴임.8. ..
'23.5.18 4:07 PM (106.101.xxx.12)겁이 많은 편이라 어플은 애초에 생각도 못해요
동호회도 혼자 나가기 넘 뻘쭘해서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솔로인 이유가 있네요9. 이러니
'23.5.18 4:07 PM (223.62.xxx.212)동호회가 본업은 관심없고 짝짓기 소굴처럼 잿밥에만...
등산 자전거 동호회 옆에서 보면 왜 저러고 다니나...싶던데
원글님 파르르 떠시지 말고 잘 생각하세요
결혼은 관심없고 연애나...그게 중년의 엔조이에요10. ....
'23.5.18 4:08 PM (221.151.xxx.240)동호회 결정사 등등 40대 훌쩍 넘은 남자 멀쩡한 경우는 0.01% 정도 있다고 보심됩니다. 존재하긴 하나 숫자가 별로 없고 그들과 내가 만나거나 연결될 확률도 희박하나 어디 존재하기는 하니까, 희망은 버리지마시구요 결정사도 조건 스펙 멀쩡하나 성격이나 정신상태가 메롱인 남자가 남아있다고 보심 되고요. 동호회요? 특히 40대 이상이 활동하는 돌싱 동호회는 거의 본능만 남아있는 동물의왕국 수준이라고 보심 되요. 40대 넘어서는 누굴 만나야겠다는 생각보단, 자연스럽게 살다가 좋은 사람 만나면 연결이 되는것이고 아님 말고...식으로 마음 비우고 세월 보내셔야합니다.
11. ..
'23.5.18 4:10 PM (106.101.xxx.12)솔로인데 엔조이 하면 안되나요?
그럴 성격이 안되니 이러고 있지만 초년이든 중년이든 솔로가 엔조이 하는게 뭔 잘못이죠?
그리고 결혼에 관심 없는게 아니고 좋은 사람 만남 할 생각 있는데 결혼을 위한 결혼은 할 생각 없단 뜻이에요
엔조이로 사람 만난단게 아니라요12. 알아서 하세요
'23.5.18 4:11 PM (14.32.xxx.215)위험부담은 님 몫이니까요
저도 제 자식에게도 똑같이 말할겁니다13. ..
'23.5.18 4:12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성병 걸리고 인간 혐오증 걸려요. 쓰레기들 꽃뱀들 방울뱀들 천지예요. 방출된 쓰레기들이죠. 여기 방출할 남녀 끼고 사는 분들 얘기 많죠? 그래도 안버리는데 오죽하면 버렸겠어요? 허세 장난 아니던데요? 인간 혐오 생겨요
14. ..
'23.5.18 4:13 PM (106.101.xxx.12)전 나이가 있어도 돌싱이 아닌데 돌싱동호회 갈 생각은 전혀 없어요
자연스럽게 만나기엔 제 루틴이 너무 일-집 밖에 없고 일하는 곳도 전혀 이성을 만날만한 뭐가 없는 곳이라서 지금처럼 살다간 앞으로 평생 연애 한번 못하고 죽을것 같아요15. ...
'23.5.18 4:15 PM (221.151.xxx.240)40대 싱글은 선이나 주위 소개 아니면 총각 자체가 별로 없어요. 자연스러운 만남 자체가 안돼요
40대 넘어 자연스럽게 처녀총각 만난 경우는 정말 로또같은 케이스입니다. 어디 동호회를 나가도 "싱글"이라는 조건이 붙지 않으면 유부남들만 득시글 거리구요, 유부남 싫어서 "싱글"타이틀이 붙는 동호회 나가면 나이가 나이인지라 돌싱들이 열에 아홉이에요. 그냥 주위에 소개 부탁하는게 가장 빨라요16. ..
'23.5.18 4:18 P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결국 결정사, 건전한 동호회(아예 이성만남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호회 제외) 두곳인가 싶네요
40 넘어 이성 만나는 다른분들은 어디서 만난건지 궁금하네요 ㅠㅠ17. Gkgk
'23.5.18 4:19 PM (147.47.xxx.44)혹시 이전에 연 닿았던 분중에 아직 싱글이신 분 있으면 연락해보세요~ 전 안된 사람은 연락처를 죄다 지워버려서 연락하고 싶어도 못하네요;;;
18. ..
'23.5.18 4:19 PM (106.101.xxx.12)결국 주변소개, 결정사, 건전한 동호회(아예 이성만남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호회 제외) 이정도인가 싶네요
저도 30후반까진 소개팅 선 많이 들어왔는데 40넘으니 진짜 없네요 ㅜㅜ
40 넘어 이성 만나는 다른분들은 어디서 만난건지 궁금하네요 ㅠㅠ19. 11
'23.5.18 4:21 PM (125.176.xxx.213)저도 42 싱글인데요
운동 하시다 만나는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 친구도 남친 등산동호회에서 만났고 (연하남친) 비슷한 또래 있는 동호회 가심 좀 나아요
전 수영다니는데요 저희 수영장분들도 수영 엄청 오래하신 분들이라 대부분 매너좋고 여유있으신 분들 많아요
다만 싱글이 거의 없지만요 ㅋ 혼자 늙기엔 아직 너무 젊잖아요 화이팅 입니다!!20. 음
'23.5.18 4:22 PM (116.122.xxx.232)주변지인들에게 부탁하시는게 그래도
어느정도 검증된 방법 아닐까요.
저절로 소개팅 들어오게 기다리지 마시고
직장동료든 친구에게든
좋은 사람 소개시켜 달라고 널리 알리심이..21. ..
'23.5.18 4:22 PM (106.101.xxx.12)제가 전에 소개팅 한 사람들 중 상대가 호감 표해도 제가 맘에 없음 칼같이 한번 만나고 안만나버리고 정리했어서 이제 와서 연락해볼 수도 없네요 ㅜㅜ
22. ㅇ
'23.5.18 4:24 PM (116.42.xxx.47)일단 관심있는 동호회 까페부터 가입
거기서 활동하면서 지켜보다가 괜찮으면
벙개도 나가고 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안일어난다
요즘 많이 들리는 소리죠23. ᆢ
'23.5.18 4:27 PM (124.50.xxx.72)채팅어플은 성매매나 마찬가지고
친구들 돌싱이나 건너건너 소개가 제일 안전하긴한데
집순이라면 절대 남자구경도 못해요
그리고 40대니까
30대처럼 보이게 다이어트하고 투자하고 꾸미세요
그럼 가만히 있어도 서로소개해준다고 연락옴
지인들에게 외롭다고 계속 어필하시고
지인중 음주가무좋아하는사람 있으면
술마시다가도 헌팅? 많이 들오던데요
단 지인들중 미인이 있어야함
필라테스 강사에 외국인처럼 이쁜얼굴 몸매되는 지인 두명 유부녀인데도
같이 술마시면 꼭 합석하자는 남자들이 있었어요
어딜가도 남자들 시선이 ㅋㅋ
남자들이 술취하고 용기가 났는지
눈치계속보다 작업들어옴
남자보는 눈을 키워 그무리중 멀쩡한사람 찾으면됨24. ...
'23.5.18 4:27 PM (121.163.xxx.181)40대 싱글인데 주변에 사람이 많으니 자연스럽게 싱글도 있고
또 새로 만나는 사람이 소개도 해주고 그래요.
활동 적극적으로 해야 이런 기회가 와요.25. ..
'23.5.18 4:32 PM (118.235.xxx.154)음. 제가 아는분 아주 건실하고 외모, 직업, 성품 훌륭하신데 그분도 같은 고민이세요.
여자 만날 곳이 없어서 40후반인데 아직 미혼.
여친 사귀어본지 아마 십여년은 넘은걸로 알아요
그 남자분도 직장, 집, 운동만 하며 세월 보내다
그 나이 됐지만 정말 아까워요
좋은 동생 있으면 소개하고싶다는 생각이 한가득.
살짝 흘리면 신촌에서 합기도 하는게 유일한 취미,
젊은시절의 박해일, 손석희 닮았어요.26. 스터디
'23.5.18 4:33 PM (121.131.xxx.22) - 삭제된댓글직장인 스터디 모임 어때요? 동호회보단 진입장벽이 높다 생각하는데.. 전 외국어 토론 스터디라 어느 정도 실력이 되야해서 스펙은 다들 나쁘지 않았어요. 집이 근처인 몇명이 친해져서 스터디날 외에도 같이 놀고하다 그 중 싱글인 저랑 어떤 남자분이랑 자연스레 좀 만나게 됐어요. 제가 더 이상 마음이 안가서 흐지부지 되긴 했지만 조건으로만 본다면 쳐지진 않았어요. 그리고 친구보니 운동하면서도 만나더라구요. 걔의 경우 그 센터 오래 다녀서 운동 선생님이 상대남 보증은 해준 상태였어요.
27. ..
'23.5.18 4:35 PM (118.235.xxx.154)그리고 합기도장에 여성분들 종종 온대요
남초 취미이다보니 여성분들은 거의 100프로 커플로
이어지는가보더라구요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여자 만날곳 별로 없고
오히려 저렇게 성실하게 살다보니 나이만 훌쩍 먹은 경우
많아요28. ..
'23.5.18 4:35 PM (106.101.xxx.12)일단 외모를 가꿔야겠군요
집순이고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음주가무는 거의 안하고 끼도 아예 없고
술마시고 어울려다닐 친구부터가 없고(친구들이 애기엄마라서요)
기도만 안할뿐 거의 수녀님처럼 너무나 건전하게 살고 있어요 ㅜㅜ
젊을땐 인기도 있었는데 제성격이 이성에 관심 없고 외로움도 안타서 웬만함 안사겼고 그동안엔 이성 만날 노력을 아예 안했어요
그렇게 연애 안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이 나이 돼서야 젊을때 연애 안한게 후회되고 이제라도 사람 만나서 따뜻한 사랑 주고 받으며 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런 생각을 늦은 나이에 하게 된게 문제네요29. ..
'23.5.18 4:35 PM (124.54.xxx.144)차량동호회,골프,자전거 동호회,평생교육원 이런 곳에 나가보세요
남초인 곳에 가야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거에요30. 하하
'23.5.18 4:42 PM (147.47.xxx.44)결정사는 어떠세요?? 전 결정사 가보려구요~
31. ....
'23.5.18 4:4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만나기 힘들어서 그렇지 있긴 있겠죠.
그래도 그나마 수적으로 많은 곳은 동호회가 제일 낫구요.
쓰레기나 찌질이, 본능만 남은 유부 등등 잘 걸러내고 솎아내고 만나야 해요.
일단 괜찮은 싱글 남자자체가 별로 없으니..
사람보는눈 있으면 그런곳이 그나마 만날 확률이 제일 높아요.
솔직히 사람만나는건 소개아니면 모임인데 소개도 안들어오면 나머지로 가야지요.
모임도 다양한 취미와 선호도별 분위기란게 있으니 잘 둘러보세요.32. 결혼생각없이
'23.5.18 4:45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연애만하겠다는 여자들
유부남들이 엄청!!!!좋아합니다33. ....
'23.5.18 4:45 PM (110.13.xxx.200)만나기 힘들어서 그렇지 있긴 있겠죠.
그래도 그나마 수적으로 많은 곳은 동호회가 제일 낫구요.
쓰레기나 찌질이, 본능만 남은 유부 등등 잘 걸러 솎아내고 만나야 해요.
사람보는 눈 장착필수.
일단 괜찮은 싱글 남자자체가 별로 없으니..
사람보는눈 있으면 그런곳이 그나마 만날 확률이 제일 높아요.
솔직히 사람만나는건 소개아니면 모임인데 소개도 안들어오면 나머지로 가야지요.
모임도 다양한 취미와 선호도별 분위기란게 있으니 잘 둘러보세요.34. ..
'23.5.18 4:46 PM (106.101.xxx.202)자기야 어플 까세요
미혼 노총각 많던데요35. ..
'23.5.18 4:54 PM (106.101.xxx.12)결혼 생각 없이 연애만 한다는게 아니라고 위에 썼어요
그리고 유부남은 애초에 저한테 이성이 아니고 아줌마와 동격인 존재입니다36. 봉사
'23.5.18 4:57 PM (223.38.xxx.131)야구동호회 축구동호회 .....
남자들만 많은 동호회요..37. ㅇㅇ
'23.5.18 4:59 PM (119.194.xxx.243)어플이나 동호회..솔직히 위험 부담 너무 커요.
멀쩡하고 조건 좋은 남자들 부모인맥이나 직장 등등 주변에서 다 소개시켜주고 해서 결혼 하더라구요.
주변 인맥에 자연스럽게 소개 부탁해보세요.38. ᆢ
'23.5.18 5:14 PM (118.32.xxx.104)병수발 걱정
39. ㅇ ㅇ
'23.5.18 5:21 PM (118.235.xxx.159)45살인 친구..집 회사 집 이렇게 살다가 39세에 독립해서 개 기르기 시작했고 유기견보호소 봉사도 하다가 거기서 좋은 남자 만나서 몇 개월만에 결혼하고 잘 살고 있네요. 인연이 우연히 찾아오기도 해요.
40. ㅇㅇ
'23.5.18 5:24 PM (61.254.xxx.88)봉사가 좋은것같아요.
41. 어이쿠
'23.5.18 5:25 PM (211.244.xxx.144)역시 남자를 만나려면 이른나이에 서둘러야 되나보네요.
42. ..
'23.5.18 5:26 P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저도 유기견 키우고 후원도 여러곳에 하는데
혼자 집에서 알아보고 후원하지 나가서 활동은 해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나가서 돌아다니는거 넘 귀찮은데 활동을 해야하는군요43. ..
'23.5.18 5:32 PM (106.101.xxx.12)저도 유기견 키우고 후원도 여러곳에 하는데
혼자 집에서 알아보고 후원하지 나가서 활동은 해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나가서 돌아다니는거 넘 귀찮은데 당연한 말이지만 밖에서 활동을 해야하는군요44. …
'23.5.18 5:41 PM (160.238.xxx.238)제 친구 아이 없는 돌싱인데 외제차 동호회랑 스키 동호회 나가서 남자들 많이 만나요.
연애도 하고 미혼남들과 결혼 얘기도 오갔어요.
예쁜 얼굴 아니지만 재밌고 활발한 성격이고 선생님이에요.
부동산에 일찍이 눈 떠서 부동산이 좀 많아요.
연락 안한자 좀 되서 요즘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생각난김에 연락 해봐야겠어요.45. 이뽀엄마
'23.5.18 5:47 PM (218.153.xxx.141)야간 경영대학원같은 특수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등.그래도 멀쩡한사람들 모이는편이고 그중 싱글도 있음.과정중에 친목모임도 있어 자연스레 친해지기 좋음.학비는 좀 드나 투자할만해요
46. 친구가
'23.5.18 5:51 PM (39.7.xxx.144)절대 비혼주의에 멍냥이들 엄마에 봉사도 하고 혼자서도 잘 놀고 잘 다니는 엄청 바쁜 친구인데 산악회 한 지 오래 됐어요 4-5년은 넘어가는 걸로 알아요
뭔가 웃겨서 말끝에 그 산악회?냐 했더니 걔도 산악회의 어떤 이미지 아니까 그 산악회인데 산보다 더 건전하다고 웃었고요
운영자가 인사사고 나는 거 절대 금지라 싱글들로 가입조건 보고 여러가지 엄격하대요 사진 보니 다 선남선녀들이고 자기 관리들 잘 하고 그런데서도 인연있으면 서로 이어지기도 하겠죠 세상이 험하니 조심조심 잘 살펴보기도 해야겠지만 너무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도 못 만나는 것 같아요 원체 E체질인 그 친구는 잘 만나고 잘 모이고 둥글둥글 즐겁게 살아요47. ..
'23.5.18 6:41 PM (106.101.xxx.60)미혼도 40넘어가면
어플에서 못만나여
미혼 노총각 노처녀는 자기야에 많이 있다구요48. .....
'23.5.18 6:47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헌팅하시는 분들 있는데 직장 옮겼더니 거기 연하 노총각들
마스크끼고 다니니 길거리에서
그리고 늙은 유부남, 할배 유부남들이 어케 연애해보려고 찝쩍거림,
폰에는 다정한 가족 사진가지고 다니고 선비같아 보이는 유부남들임49. ..........
'23.5.18 8:01 PM (220.118.xxx.235)운동 모임이 그나마?? 건전할걸요.....
골프말고
몸 많이 쓰는 정말 제대로 취미 즐기는 운동이요.50. 저도 운동
'23.5.18 8:30 PM (220.80.xxx.61) - 삭제된댓글솔직히 나돌아다녀야 누굴 만나도 만나죠
적극적으로 운동도 하고 어학, 취미생활도 해보세요.
남자야 만나면 좋고 아니라도 나한테 남는 장사잖아요.51. ㅇㅇ
'23.5.18 8:47 PM (87.144.xxx.84)40대시면 그 나이때 멀쩡한 총각은 만나기 아주 힘들어요. 설령 멀쩡한 총각 있다해도 대부분 결혼안햐본 미혼에 색안경이 있더라구요. .그나마 기혼이었다가 이혼여가 더 낫다면서 모태솔로는 삻어해요. 게다가 40대남자 들은 절모 이쁜 30대 20대 원하구요..ㅠㅠ 실제로 현실이 그래요...
40대시면 50대 60대 이런 할애비들 그것도 기혼이었다가 애딸린 이혼남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런 남자랑 로맨스가 될까요? 냄새나고 징그러운 그런 할애비들일텐대 저같으면 그냥 혼자 강아지나 키우며 재밌게 취미생활하면서 살고 말겠어요...52. …
'23.5.18 8:48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연애가 하고 싶으신건지
무료한건지 잘 구분해보시면 어때요?
연애여야 한다면… 제가 사십넘어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교회에서였구요…
무료한거라면… 저는 여성분들과만 놀기에도 넘 바쁘던데요… 저도 집순이 체질이고 딱히 발이 넓은것도 아니예요.53. ᆢ
'23.5.18 9:07 PM (116.39.xxx.97)결혼 노
엔조이만 오케이 해도
40 넘은 멀쩡한 남자 없음
있다 해도 내 차지 아니고
조금 더 나이들어 봐요
그 놈이 그 놈이다
내 한 몸 편한게 제일이다 옵니다
남자 실제 알고
이성의 환상에서 깨어 난
독립적인 자유로운 삶
만족해요54. 친구
'23.5.18 9:49 PM (106.101.xxx.89)사진동호회 진짜 사진배우고싶은데
40대는 안된데요ㅎㅎ
진짜 둘이서 황당해서 빵터졌어요..
지금은 50세..55. ..
'23.5.18 11:26 PM (106.101.xxx.160)주변에 40살 여 작년에 결혼
한명은 올해 결혼 둘다 교회에서 만났어요
찾아보세요56. 저도
'23.5.20 11:32 AM (117.111.xxx.102)집순이인데 당연히 못만나는거 아닌가요;
동네 탁구장이라도 나가서 활기차게 살아야죠
아줌마 아저씨밖에 없어도 밝고 명랑하게 사시면 소개도 받고 그럴텐데.
등산도 정말 빡시게 산에 미친 사람들이 하는 그런곳 가면
다 직업좋고 멀쩡한 사람들이에요. 배우자, 자녀도 기회될때마다 동반하고 그러던데.
미혼은 별로 없는거 같지만 뭐라도 해야 남자를 만나죠57. 000
'23.7.25 7:44 PM (211.208.xxx.99)저도 집순이인데.. 44세에 지금 연애 시작했고...만난 곳은.. 장례식에서 만났네요. 얘기하다가 영화보러 가기로 약속하게 돼서 그 다음주에 따로 만나서 영화보다가...
그거 보면 정답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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