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의 감정쓰레기통이 된 것을 알았는데

지나다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3-05-18 10:30:43
2남 1녀중 장녀에요.

장남바라기인 부모한테서 막내 남동생이

하다 너무 힘들어서 의절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막내 남동생이 너무 아쉬운 모양입니다.

장남은 이혼한상태고

막내 남동생은 의절한 상태다 보니

중간에 제가 후덕하지 못해 가족을 못 이끈다고 자꾸 제탓을 하시네요 ㅠㅠ 

며칠전 뜬금없이 기차표를 예매해달라고 하셔서

아무래도 막내 남동생이나 무슨 다른 일 있겠거니하고

예매해드렸는데

저녁 7사40분이 되어서 전화가 오네요.

엄마 왔는데 저녁 먹자고 그래서 저희 지금 벌써 저녁 먹었다고 하니

화를 화를 내셨거든요.

오늘 막내 남동생과 이야기하다 

막내 남동생을 만나려고 했던 건데 막내 남동생이 거절하자 

저희에게 전화했다가 우리마저 거절하게 되니 화를 있는 대로 다 내셨다는 것을 아니

기분이 정말 한마디로 개떡 같네요. ㅠㅠ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나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난 뭔가 싶네요 ㅠㅠ 

제가 알았다는 사실을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네요.

IP : 119.203.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8 10:40 AM (221.157.xxx.127)

    그냥 신경을끄세요 무대응이 제일입디다

  • 2. 원글
    '23.5.18 10:41 AM (119.203.xxx.70)

    네.... ㅠㅠ 맞네요. 무대응이 제일인거 같은데 마음이 힘드네요

    왜 제게 모든 감정을 다 해소하려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3. ...
    '23.5.18 10:48 AM (175.123.xxx.105)

    이해안가는게 당연하죠.
    원글님도 거리를 두세요.
    전화오면 밖이다 다시한다 하시고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마시고 담담하게 건조하게 대답하고 거절하세요.
    화내시면 진정되면 전화하시라고 하고 끊으세요.

  • 4. como
    '23.5.18 11:06 AM (182.230.xxx.93)

    자식 모두가 멀리서 온 부모를 거절하는것도
    참...평범하진않네요..
    그려러니..가 전혀 안되나봐요

  • 5. 원글
    '23.5.18 11:08 AM (119.203.xxx.70)



    답글 달아주시고 제가 거리 두는 게 답이라는 거 재차 확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복 받으실 거예요.

  • 6. 원글
    '23.5.18 11:24 AM (119.203.xxx.70)

    182님

    평범하지 않으신 분이시니까요.

    남동생 만나러 와 놓고 먼저 제게 만남을 주선 시켜 달라던지 아니면 같이 저녁을 하자는 소리는 1도 없다

    다 늦은 시간에 뜬금없이 전화를 하니 못 만난다 이야기 한거고요.

    뭐 사연은 깊지만 의절한 남동생 만나려고 하는 이유도 나 모르게 돈 천만원 빌려준 것에 대한 공치사를 받기

    위한 거라는 거 알아서 였어요. ㅠㅠ

  • 7. ---
    '23.5.18 12:58 PM (112.169.xxx.139)

    원글님 글 읽으니 부모님이 대충 어떤 상태인지 짐작이 되어요.
    잘난 자식 못난 자식 있고, 잘풀린 자식 안풀린 자식있는데
    그걸 누구 탓 누구 원망하는 부모는..아무리 부모라고 해도..받아들일수가 없지요.
    부모와 경계를 명확히 하셔야 앞으로도 관계가 유지되지
    이 상황에서 마냥 받아주면 상태는 더 심각해 질겁니다.
    이제 내 인생을 살아가야지 우리나라는 너무 얽히고 섥혔지요. 182 댓글 처럼....

  • 8. 원글
    '23.5.18 3:44 PM (119.203.xxx.70)

    네....

    저도 이제 더 이상 받아주지 않으려고요. 가족 위해 애를 아무리 써도 그건 당연한거고 그거 외에

    더 바래고 오히려 제 덕에 덕을 본 동생들은 그 어떤 고마움도 몰라하고 그거 역시 당연하게 여기고

    부모들은 남동생들에게만 절절 매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경계를 지어야 하는데 참 힘드네요.

  • 9. ㅇㅇ
    '23.5.18 5:15 PM (61.254.xxx.88)

    너무 힘드시겠어요. 부모가 아니라 아기네요. 얼마나 허무하고 기가막히세요.
    이래서 첫단추 (부부와 장남/녀) 관계가 정말 중요해요
    첫단추에서 밸런스가 좋으면 밑으로도 괜찮은데
    장남한테 엎어진 부모는 다른 형제에게도 독이더라고요

  • 10. 원글
    '23.5.20 1:49 AM (220.83.xxx.36)

    장남바라기는 답도 없어요.

    위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761 지하철역에서 70대 할머니가 계단을 뛰어내려가네요 38 짜짜로닝 2023/05/18 21,800
1456760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 1000만원 확정 2 000 2023/05/18 1,084
1456759 2022년 3개월치 월급에 대한 연말정산 받으려면.. 5 햇살 2023/05/18 867
1456758 오늘은 외동까는 글이 주제인가요? 21 ㅇㅇ 2023/05/18 2,504
1456757 외동 vs 형제자매있는 것 16 .. 2023/05/18 4,725
1456756 PA 제도 사라지면 이젠 의사들 대거 일자리 생기겠어요 32 흠흠 2023/05/18 3,369
1456755 마늘장아찌 검색해보니 요리사들은 바로 소스를 붓네요 4 ... 2023/05/18 2,095
1456754 민주당은 김남국을 손절.. 4 .... 2023/05/18 1,558
1456753 이낙연 북콘서트 주최자가 천공지지자??? 33 ,,, 2023/05/18 1,851
1456752 사십대 중후반분들 잘때 화장실 몇번 가세요? 21 ㅇㅇ 2023/05/18 4,045
1456751 오염수를 30년방류 10 ... 2023/05/18 1,500
1456750 무선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4 여름 2023/05/18 1,678
1456749 선풍기 꺼내보고 깜놀했어요 11 .. 2023/05/18 7,363
1456748 살인·성범죄 등 의사들 강력 범죄율 일반 국민보다 높아 5 ㅇㅇ 2023/05/18 906
1456747 5,60대 여성분들 많이 만날 수 있는 장소 또는 채널 16 해달왕 2023/05/18 4,367
1456746 지금 엄마들 왜 가만히 있습니까? 75 솔직히 2023/05/18 23,145
1456745 팬텀싱어4스포 나빠요. 16 2023/05/18 2,726
1456744 점핑 운동 50대가 하기에는 어때요? 9 ... 2023/05/18 2,908
1456743 왜 나이 많다고 어린사람을 꼭 질투하나요? 14 나이가뭐라고.. 2023/05/18 3,194
1456742 예전에 미국 비자 필요하냐고 물었던 사람이에요 ... 2023/05/18 909
1456741 말도 글도 길어서 고치고 싶어요 18 말습관 2023/05/18 2,384
1456740 중1아이가 오늘하루만 학교 빠지고 싶다고할때 14 bb 2023/05/18 3,545
1456739 넷플릭스로 하트시그널 보는데 2 .. 2023/05/18 2,314
1456738 요즘은 여자도 조건이 더 중요하다하는데 7 .. 2023/05/18 2,566
1456737 성심당 빵집이요 44 .. 2023/05/18 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