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넋두리) 진짜 남편이 확 죽었음 좋겠어요
1. ㅠ
'23.5.17 5:10 PM (223.38.xxx.140)그 마음 이해는 가나
이런 말 함부로 하는게 아니더라구요2. ㅇ
'23.5.17 5:12 PM (222.114.xxx.110)훌륭하신 분이네요.
3. 심정은
'23.5.17 5:12 PM (118.235.xxx.74)충분히 이해합니다ㅠㅠ
4. ㅡㅡ
'23.5.17 5:12 PM (221.140.xxx.139)니 남편한테 하세요
괜한 사람들 기분상하게 하지 말고5. 아는분
'23.5.17 5:15 PM (211.49.xxx.99)남편들이 갑자기 죽었어요
막상 죽으니깐 너무 슬퍼하던데..
평소 두분다 사이안좋았음에도6. ㅇㅇ
'23.5.17 5:15 PM (119.198.xxx.18)https://youtube.com/shorts/u9-21lDEa-g?feature=share
ㄴㅈㅅ은 영원하지 않은 문제를
영원한 해결책으로 푸는 격
모든건 지나갑니다.
없는셈치시고 지나가시길7. ...
'23.5.17 5:16 PM (223.39.xxx.75)여기다 대고 잘난척하는 댓글은 뭠
8. 오죽하면..
'23.5.17 5:17 PM (59.15.xxx.61)위로드려요..
9. ..
'23.5.17 5:22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이 글에 기분이 왜 상해요?
원글에 나오는 그지같은 새끼낳은 엄마인가봐요.10. ...
'23.5.17 5:22 PM (58.234.xxx.222)막상 죽으니깐 너무 슬퍼하던데 ...??
정말요?? 밤에 잠자기전 불끄고 이불 속네서 미소 짓지 않았을까요?11. 이러다 미칠듯
'23.5.17 5:26 PM (125.142.xxx.233)잘 살다가 폭망하니 더 괴롭네요. 가난이 뭔지 모르다 천벌받은 느낌이에요.
12. 슬퍼한답니다
'23.5.17 5:28 PM (223.39.xxx.38) - 삭제된댓글좋은 남편은 나한테 뭘 주던 사람이라
앞으로 남편없이 살 나와 자식 걱정이 앞서는데
나쁜 남편은 있으나 없으나
난 살던대로 살면돼서
오롯이 죽음자체에 애도한데요13. 제가 먼저 죽을듯
'23.5.17 5:29 PM (125.142.xxx.233)분하고 화나고 좌골신경통에 오십견에 편두통에~;;;; 사느니 죽지요.
14. ..
'23.5.17 5:32 PM (211.36.xxx.178)그정도면 이혼할듯 싶네요. 죽는거 보다는 더쉽게 안보죠.사람 죽는게 쉽나요
15. ᆢ
'23.5.17 5:33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그냥 그런 때가 왔구나 하고 받아 들이시면 안되나요?
평생을 어떻게 매일 잘 사나요?
댓글 보니 좋은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고비
넘기면 다시 좋은 날 오겠지 하며 긍정적으로
사세요 어느 누가 나한테 10원 한 장 줄까요?
원글님 남편도 없으니 못 주겠죠
아님 이제 내가 남편에게 줄 시기인가 보다 하고
생각을 바꾸세요16. ㅡㅡ
'23.5.17 5:35 PM (221.140.xxx.139) - 삭제된댓글..
'23.5.17 5:22 PM (118.235.xxx.153)
이 글에 기분이 왜 상해요?
원글에 나오는 그지같은 새끼낳은 엄마인가봐요
난 나 같은 새끼 낳을까봐 안낳았는데
너도 그랬길 바래요.17. 진짜
'23.5.17 5:41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이러겠어요ㅜ
18. ...
'23.5.17 5:53 PM (222.236.xxx.238)에휴. 그마음 뭔지 알아요. 진짜 오죽하면 저런 소리 나오겠어요. 못되먹은 댓글은 무시하세요.
19. 221
'23.5.17 5:57 PM (118.235.xxx.152)님은 안 낳은게 아니라 못 낳은거 같은데요.
20. 제가 생활비로
'23.5.17 5:58 PM (125.142.xxx.233)벌어서 애 둘 먹여살리는데요. 한계가 있잖아요. 날도 더운데 진짜 한강에 빠지고싶어요. 제 몸이라도 건강하면 참고 살텐데 와! 이건 형벌이네요.
21. ㅁㅁ
'23.5.17 6:00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전에도 글쓰신 거 같은데..
남편분이 주기 싫어서 안주는 게 아니고
어느정도 비용부담하시는데 더이상 줄 수 없는 거라고 안하셨어요?
급여도 줄었다고 하셨구22. ㅁㅇㅁㅁ
'23.5.17 6:01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전에도 쓰신거 같은데
남편분이 급여도 줄었고 어느정도의 비용은 부담한다고 하셨었구요
더 줄 수가 없어서 못주는 거 아닌가요
그때 댓글들도 그런식으로 달렸고23. 그냔
'23.5.17 6:07 PM (211.234.xxx.152)남편이니까 그나마 참을 때도 있고
남편이니까 지긋지긋하게 미울때도 있고
남편이니까 너밖에 없을 때도 있고
늘 그렇죠24. ..
'23.5.17 6:13 PM (121.163.xxx.14)이 시기 잘 견디시면
좋은 날도 꼭 옵니다25. ..
'23.5.17 6:22 PM (118.235.xxx.145)에궁.. 얼마나 힘들면 그러실까..
방법은 그냥 이기적으로 살면서 오로지 원글님만을 위한 위안거리를 찾으세요.. 제가 저를 그렇게 달래며 살고 있네요 ㅠ26. ㅇㅇㅇ
'23.5.17 6:22 PM (110.70.xxx.89)심정은 이해해요
폭망 전 여유로울땐 남편 역할이 컸던거 아닌가요
망하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돈쌓아두고 안주는거면 욕할테지만 없어서 못주는거면 ...
이또한 지나가길 바랍니다27. Oo
'23.5.17 6:22 PM (223.62.xxx.180)몸은 아파서 힘들고
상황은 안좋은데 남편까지 힘들게하니
지금 사는 여기가 지옥인가 싶고
몸과 마음이 오죽하실까 싶네요.
잘 지나가길 바래요28. ....
'23.5.17 6:23 PM (110.13.xxx.200)일안하는 남자들 대부분 살림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던데..분리하면 안되려나요.
아님 이것저것 다 시켜먹으세요.
몸도 안좋으신데... 집안일이라도 다 해야죠. 남편이..29. 진짜
'23.5.17 6:47 PM (49.164.xxx.30)그냥버리시면 안될까요
30. ㅜㅜ
'23.5.17 7:01 PM (175.195.xxx.40)그래도 ... 죽는 얘기는 하지 말기로 해요 ㅜㅜ
너무 힘드시죠? 이 또한 지나갈 거예요.31. ㅁㅇㅁㅁ
'23.5.17 7:31 PM (125.178.xxx.53)폭망 전 여유로울땐 남편 역할이 컸던거 아닌가요
망하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돈쌓아두고 안주는거면 욕할테지만 없어서 못주는거면 ...
이또한 지나가길 바랍니다2222232. ᆢ
'23.5.17 7:46 PM (118.32.xxx.104)죽이세요ㅋ
바늘로 죽을때까지 콕콕
아니면 당뇨식 고칼로리식
등등 방법 많은데요33. 12
'23.5.17 8:05 PM (39.7.xxx.134)폭망 전 여유로울땐 남편 역할이 컸던거 아닌가요
망하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돈쌓아두고 안주는거면 욕할테지만 없어서 못주는거면 ...
이또한 지나가길 바랍니다3333334. ㅡㅡㅡㅡ
'23.5.17 8: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보험은 들어 놓으셨죠?
35. ..
'23.5.17 10:52 PM (182.220.xxx.5)없어서 못주는거 아닌가요?
36. 흠
'23.5.17 11:10 PM (223.38.xxx.219)거의 비슷한 놈 또 있습니다 결혼 내내 돈사고 종종 치다 이번에 크게 대차게 말아먹었네요 가난해졌네요 완전 심정 이해갑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힘내세요37. 수국
'23.5.17 11:22 PM (211.179.xxx.229)토닥토닥
원글님 상황이 계속해서 나아지길 바랍니다38. 진짜 그러다
'23.5.17 11:24 PM (116.34.xxx.234)죽으면 나때문에 죽었나 싶어서
울고불고 합니다.39. ...
'23.5.18 8:22 AM (223.39.xxx.168)울고불고할지 아닐지 어떻게 알고 단정적인지...
저 아는 분은
남편죽고 감사합니다 기도가 절로 나왔다고 하던데요
나한테도 이런 좋은날이 오긴 오는구나 엄청 즐겁게 살고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한 분은 남편장례식장에서 좋아죽는 표정 못 감추던데요
어지간히 속썩이고 힘들게 했어야말이죠40. ㄴ그냥 죽으면
'23.5.18 8:55 AM (116.34.xxx.234)웃음 나올지 몰라도 이렇게 죽으라고 빌다가 죽으면 죄책감때문에 울고불고 한다구요.
41. ..
'23.5.18 9:25 AM (223.62.xxx.49)네.. 저도 그새끼 죽었음 좋겠고, 내가 죽을수도 있는 상황이라 이혼소송중입니다.
애들 델고 나와 고생중인데,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천국이네요. 거의다 왔습니다.
꼬박 1년반 걸렸어요..
변호사님이 잘하면 다음달쯤 끝날수 있을것 같다네요.42. ...
'23.5.18 9:44 AM (112.156.xxx.249)극단적인 제목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힘드시면이라는
맘이 더 커지네요.
힘드셔도 한번 살아봅시다.
그리고 나중에 여기 다시 글 올려주세요.
잘 견뎠다고, 살만하다고. 꼭요.
날도 꾸물거리네요.
원글님 처럼 저도 괴로워서 맘,말 보태봅니다.43. ...
'23.5.18 9:49 A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전 제가 남편이 너무 싫어 나와 근처에 작은 월셋집 얻고
두집살림하다 이혼했어요44. starship
'23.5.18 9:52 AM (222.110.xxx.93)니 남편한테 하세요
괜한 사람들 기분상하게 하지 말고
(221.140.xxx.139)
---------------------------------
이 댓글 쓴 사람 나중에라도 글썼을때 악플 천개 받기를. 아주 심보가 못된 공감능력없는 싸패네.45. ....
'23.5.18 11:19 AM (118.235.xxx.19)니 남편한테 하세요
괜한 사람들 기분상하게 하지 말고
(221.140.xxx.139)
ㅡㅡ
저도 이 댓글 박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는 사람 같은데
공감안가면 넘기지 게시판에서 훈수질일까요.
주변에 사람없다고 투걸거릴 시간에 본인 인성이나 돌아보세요.46. ......
'23.5.18 1:14 PM (1.241.xxx.216)제 생각에도 님의 평안을 위해서
그냥 버리심이.....
어디서 그러더라고요
힘들게 했던 관계가 정리되면 그때부터 운이 확 트이는 경우가 많다고요
너무 힘드시면 그냥 버리세요47. 오하
'23.5.18 2:44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니 남편한테 하세요
괜한 사람들 기분상하게 하지 말고
(221.140.xxx.139)
ㅡㅡ
공감능력없으면 클릭 하지말던가..
손가락은 누르고 싶디?48. 참나
'23.5.18 4:45 PM (175.223.xxx.109)니 남편한테 하세요
괜한 사람들 기분상하게 하지 말고
(221.140.xxx.139)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보세요. 그냥 패스하시던지요. 공감능력 제로시네
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제가 가장입니다.
큰아이 3수ㅡ열심히 않는데 우겨서 ㅠ
둘째아들 가슴아픈 자식입니다.
전 오랜세월 그래왔고,
님은 갑자기 힘들어져서겠지만,
전 운동 열심히 하고 책도 읽고 나만의 재미를 찾으려 합니다.
그래야 나도 살고,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더라구요.
전 제자식들에게 미안합니다.
태어나고 싶어 태어나지도 않았고, 부모 선택권도 없구요
원글님 힘내세요. 저, 두 아이 모두 병원에 다닙니다.
우리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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