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스토랑에서 강수정 나오는 거 보셨나요?

필로 조회수 : 8,485
작성일 : 2023-05-15 03:17:34
모든 걸 다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같이 보이던데
누가 뭐라고 한 건가요?
왜 그렇게 마치 남한테 나 이렇게 잘 살고 결혼 잘했고 남편은 완벽하고 애는 세상에서 둘도 없이 귀엽고
그림도 잘 그리고 인싸에 리더에 까불이고
자기는 외로울 틈도 없이 사랑 받고 살고 있고 
그렇다는 걸 남들에게 말해야겠고 남들이 다 알아줬으면 해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사고가 20년 전 쯤 사람같고 예전 남성위주 사회에서 밖으로 돈벌러 다니는 일 안해도
돼서 집안 살림만 하고 살던 사람 같은 그런 지금 나이 60 넘은 사람들 중에
곱게 산 사람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IP : 1.225.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3:28 AM (175.223.xxx.49)

    서민정 보는 느낌이었어요
    사대주의 쩔던

  • 2.
    '23.5.15 5:33 AM (58.231.xxx.12)

    진짜 그러네요
    서민정과비슷 ㅋ

  • 3. 서씨는
    '23.5.15 6:48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백인 아줌마들한테 쭈그리처럼 비굴하게 구는거 넘 싫었어요.

  • 4.
    '23.5.15 6:56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어떤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계룡남 한의사랑 결혼한 대학동기가 딱 저렇게 하더라구요

  • 5. 티비 안보지만
    '23.5.15 7:28 AM (223.38.xxx.180)

    정말 이런글도 후지네요
    편집의 힘도 클텐데요.

  • 6. 저렇게
    '23.5.15 7:28 AM (39.122.xxx.3)

    나 너무 행복해 과하게 행동 말하는 사람치고 진짜 행복한 사람은 없어요 어딘가 수멍을 저렇게 과한 표현으로 포장할뿐

  • 7. ....
    '23.5.15 7:31 AM (110.13.xxx.200)

    이랜드며느리됐다고 떠벌리던 누구항 비슷한 느낌.

  • 8.
    '23.5.15 7:45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게 안봒고요
    대중이 원하는 소재를 정확히
    알고
    아니예요 아니예요 하는건 요즘 티비시장에서
    안먹히고 피알하고 오히려 대놓고 더 까놓는게
    어쨌든 시청률과 입에 오르내릴 수 있고
    그게 앞으로 방송사에서 강수정을 더 불러줄 수 있을거라 생극해서
    오바하는 거예요
    주변인한테 나 남편 하버드^^ 홍콩 오션뷰 살아 애는 너무 이뻐 오허허
    이런말 안하며 살지요

  • 9. ...
    '23.5.15 7:47 AM (58.143.xxx.49)

    강수정 나오는 프로그램 보면 드는 생각.
    '그래서 어쩌라고?'
    미혼때부터 자랑방송
    남자들 인기 많다. 줄선다.
    홍콩댁 됐다.
    아들자랑 사는거 자랑

    어쩌라고?

  • 10. ...
    '23.5.15 8:03 AM (58.234.xxx.222)

    자랑 하고 싶을거 같긴해요
    아주 좋은 집안 출신은 아닌거 같은데 본인 노력으로 이룬거잖아요.
    스스로 생각해도 뿌듯할거 같긴합니다.

  • 11. 보담
    '23.5.15 8:29 AM (39.118.xxx.5)

    저는 펀스토랑은 안봤는데 강수정 인스타 보고 100% 원글님과 같은 느낌받았어요. 강수정 머릿속엔 종류별 깔별 명품보석 에르메스 명품시계 ,외식 ,나 남편 사랑받는여자야, 내아들 잘났어 이거밖엔 없는듯했어요. 정성스럽게 드라이한 머리와 빡쎄게 풀메이컵이 언제나 장착되어있는것도 참 어색하죠. 허영심 심한 아나운서출신이라지만 아나운서들이 다그러는건 아니니까요. 남눈 의식안하는 자연스러움은 1도 없어요

  • 12.
    '23.5.15 8:39 AM (122.38.xxx.221)

    안봐서 모르겠는데 사진만 보면 머리가 신기 ㅎㅎㅎ 앞머리와 단발..다른 스타일은 안해보고싶나 궁금함

  • 13.
    '23.5.15 8:51 AM (122.38.xxx.221)

    ㅎㅎㅎ금방 보고 왔는데 괜찮은데요??? 어색하지 않고 보기 편한데..오히려 식기와 주방도구들이 후져?보이고..

  • 14. ...
    '23.5.15 9:27 AM (211.226.xxx.119)

    저도 윗님처럼 주방이 의외로 소탈하구나 싶던데....
    시장에서 장보는것도 보통 주부들 같고
    향신료 가게나 식재료에 대해 흥미있게 봤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미용실가면 보는 여성잡지처럼 가볍게 보고
    뒤돌아 서면 생각도 안나네요.

  • 15.
    '23.5.15 10:01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주방 소탈한거 아니에요
    홍콩은 부잣집만 주방이 있다네요.다 밖에서 먹어서요
    그냉장고도 제일 큰거래요
    전 아이를 위해서 진짜 열성이다 싶어서 좋았어요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 16.
    '23.5.15 10:02 AM (118.32.xxx.104)

    사고가 20년 전 쯤 사람같고 2222222

  • 17. ㅋㅋㅋ
    '23.5.15 11:18 AM (125.180.xxx.53)

    다시 방송하기로 한건가요?
    자주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140 예비사돈이 교사부부 였으면 2 그냥 21:14:27 82
1747139 최은순은 딸 사위가 감옥에 있어도 1 21:09:27 348
1747138 능력없는 언니 21:08:54 263
1747137 매불쇼 자승스님 죽음 편 신용한 이 사람 3 매불쇼 21:08:13 344
1747136 나이들고 보니까...제일 좋은 성격은 8 ㅣㅣ 21:07:22 556
1747135 지금 70대 이상 남자 노인들... 5 어휴 21:06:37 437
1747134 Spc 프렌차이즈 위생관리 위생 21:06:27 99
1747133 옥중 尹에 팬레터 쇄도… 서울구치소 측 ‘난감’ 7 ㅇㅇ 21:04:27 546
1747132 지팔지꼰 - 잘 살고 있어요. 내맘 21:02:43 274
1747131 어제 패딩 빨았는데 걸래냄새나요 ㅠㅠ 4 악악악 21:00:38 415
1747130 유경촌주교 장례미사ㅜㅜ 1 ㄱㄴㄷ 20:57:02 683
1747129 박사모보다 더 싫다. 5 ..... 20:56:44 377
1747128 2차지원금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듯 해요 21 갸우뚱 20:51:08 1,534
1747127 민생회복쿠폰 사용 문자가 안오는 5 궁금이 20:50:09 413
1747126 신지 입매에 뭘 한걸까요? 3 ... 20:49:31 771
1747125 코로나 감염, 혈관이 5년 빨리 늙는다 3 20:48:54 727
1747124 금호역 주위 사시는분? 2 구해죠 20:48:04 298
1747123 땀도안났는데 나보고 얼굴땀났다고 2 .. 20:45:35 417
1747122 소비쿠폰 혜택을 덜 본 곳은 어디일까요?(2차에서는 어디에서 쓰.. 2 깨몽™ 20:45:02 172
1747121 질문)알뜰폰 데이터 구입 방법 2 질문 20:42:16 142
1747120 라스베리랑 딸기쨈 중에 3 20:37:48 308
1747119 냉난방기 사용하시는 가정 있나요? 12 너무더워 20:31:16 359
1747118 기추자 얼굴 궁금하신분 4 oo 20:24:42 1,009
1747117 "배송해 주세요. 통행료는 10만 원입니다"... 8 .. 20:13:07 2,053
1747116 그들이 일본에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지식채널e 20:12:22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