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모 학력 조사 글 보다가..
저희 엄마도 신학기초에 가정환경조사서 쓸때 항상 중졸이라고 말했거든요.
그래서 전 엄마가 계속 중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제 나이 40넘어 알고보니 초등학교 졸업이시더라고요.
자녀들에게도 학력위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부모들 많았나봐요?
요즘도 그런 부모들 있겠죠?
요즘은 고졸인데 대졸이라고 많이 할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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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 학력위조한 부모도 많나보네요
음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23-05-14 16:11:28
IP : 211.246.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14 4:18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딸 기죽을까봐 그러셨나봐요
중졸도 드문데….2. ㅇㅇ
'23.5.14 4:19 PM (59.8.xxx.174)엄마가 학력위조하셔서 엄청 배신감 느끼고 엄마가 부끄러웠나봐요 엄마 닮지마세요
3. ㅇㅇ
'23.5.14 4:27 PM (118.235.xxx.64)저는 차라리 위조를 해주시지.. 그랬어요
국졸이라고 알려주신 게 원망...
중1때 담임이 어느날
빈 종이에 엄마 아빠 최종 학력 적어내라고
그러는 거예요. 가정환경조사서 내는 그런 기간도 아닌데
어느날 갑자기요
순간 망설였지만 정직하게 국졸이라고 썼어요
그 뒷날 저를 보는 담임 눈초리가 별로였던 거 같아요4. 미나리
'23.5.14 4:50 PM (175.126.xxx.83)친구보니 확인 안한다고 그냥 대졸 쓰던데요. 고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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