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개한테 살짝 물렸어요

개조심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23-05-11 16:48:34
주택인데 주인 허락하에 집마당에 들어 갔다가 종아리윗부분에 살짝 물렸어요.
피가 방울 살짝 묻어 나오는 정도이구요
개는 대형믹스견이에요
바로 병원가서 파상풍 맞고 항생제 처방 받아 왔는데
겁이 나요.
개한테 물려서 죽은 사건도 더러 있었잖아요...
내일 하루 더 치료 갈건데 약 잘먹고 하면 걱정 안해도 될까요?
IP : 1.237.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5.11 4:4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광견병 예방주사 맞은 개인지 확인해보세요

  • 2. 원글
    '23.5.11 4:50 PM (1.237.xxx.125)

    광견병 맞았대요;

  • 3. ..
    '23.5.11 4:51 PM (106.101.xxx.112)

    광견병은 우리나라에서 한건도 안나온지 15년은 넘었다고 해요 수의학박사님이 실질적으로는 광견병접종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 4. ...
    '23.5.11 4:5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네 걱정 안해도 될 것같아요. 그런데 날씨가 더우니 상처 곪지 않도록 약 잘 챙겨드셔요.

  • 5. 맞아요
    '23.5.11 5:0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남한 은 거의없는데
    휴전선근처 야생동물에 가끔 있어
    아직 광견병 대상국가

  • 6. 앞집개가
    '23.5.11 5:14 PM (39.7.xxx.201)

    대문 열린 순간 튀어나와
    저희 집으로 들어와서
    저희 멍이 목을 물고 흔들었어요.
    말리다가 저까지 심하게 물렸는데
    며칠 병원다니며 주사맞고 소독하니 별일은 없었어요.

    저희 멍이는 목에 이빨구멍이 여러개나서
    오래 치료했어요.ㅠㅠ
    너무 속상했어요.

  • 7. ㅇㅇ
    '23.5.11 5:15 PM (122.35.xxx.2)

    전에 모 연예인 개가 이웃아저씨를 물어서
    숨지지 않았나요?

  • 8. 이웃
    '23.5.11 5:19 PM (121.133.xxx.137)

    아줌마죠
    최시원 개예요

  • 9. ...
    '23.5.11 5: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슈주 최시원네 강아지가 옆집 여자분 물어서 돌아가셨죠.

  • 10. ...
    '23.5.11 5:21 PM (211.234.xxx.53)

    패혈증 조심하셔야할듯요.

  • 11. 물린
    '23.5.11 5:43 PM (59.1.xxx.109)

    자리 오래갑니다
    옆집 개 묶어 놓으라 하세요
    한번 사람 문개는 계속 물어요

  • 12. ...
    '23.5.11 6:28 PM (175.116.xxx.96)

    광견병은 사실 우리 나라에서 최근에 발생한 경우를 본적이 거의 없다 할 정도니 걱정할 필요 없으실것 같구요
    파상풍 주사 맞고, 항생제 꼬박 먹고 다 나을때까지 병원 꼭 다니면서 소독 열심히 하시면 별일 없을 거에요.
    그런데 개한테 물린 상처가 꽤 오래 갑니다. ㅠㅠ

  • 13. ...
    '23.5.11 9:01 PM (58.140.xxx.13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저도 손가락 물려서 파생풍 주사 맞았었어요;;
    갑자기 물리셔서 많이 놀래셨겠어요.
    치료 잘 받으시고 얼릉 나으세요

  • 14. 저도
    '23.5.11 10:50 PM (218.39.xxx.66)

    이웃개한테 물렸어서. …
    물리고 나니 상퍼가 욱신거리며 쑤셔서 많이 안좋아져서
    파상풍주사 + 다른 성분 섞어서 의사가 놔줬구요
    드레싱 돈주고 제대로 하고
    개주인한테 병원비랑 약값 받았어요
    제 경우 개가 갑자기 달려들면서 미친개처럼 바로 물은 경우
    안떨어져서 겨우 떼냄
    주인은 안무는 개라며 변명
    지금도 그 개 근처에 있음 티가 나요
    미친듯이 짖고 다녀요
    주인이 매번 안고다님. 목줄하고 다닐 수도 없을 정도임

    만약 절 문개가 큰개고 상처가 컸다면
    병원비 외 약값 으로 끝나진 않았을 거에요

  • 15. ...
    '23.5.11 11:44 PM (59.15.xxx.61)

    오래전에 상가 지하식당 들어갔는데 주인이 자리비워서 안계시고 갑자기 개가 쏜살같이 달려와 종아리를 물었어요
    두꺼운 청바지 입었었는데 피안나고 이빨자국만 두군데
    피맺힌듯 상처났었는데 꽤 아팠고 오랫동안 아팠어요
    개주인 미안하단말은 없고 빈집에 들어와서 그런거라나..
    치료 잘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984 근교 카페중에 좋았던 곳 있으세요? 28 ... 2023/05/12 3,144
1466983 고등 모의고사에서 5 2023/05/12 1,377
1466982 회사 회식 참석여부 공개 10 회식 2023/05/12 1,288
1466981 60대 노인이 공유를 닮을 수도 있군요 9 ..... 2023/05/12 3,269
1466980 장례식 몇 달 뒤에 조의금 전달할 때 뭐라고 하면서 줘야할까요?.. 1 친구누나 2023/05/12 1,629
1466979 이대와 성신은 졸업 후 인생이 38 ㅇㅇ 2023/05/12 7,891
1466978 전세가 몇달 째 안나가고 있는데요 14 ... 2023/05/12 3,849
1466977 전세 잘나가려면 빌트인가전 하나라도 넣는게 나을까요? 6 ... 2023/05/12 1,166
1466976 굥이 되고나니 이제 여자도 군대보낼 수작을 하네요 59 .... 2023/05/12 4,000
1466975 광주광역시 고양이 tnr 저렴한 병원 있을까요? 10 .. 2023/05/12 679
1466974 시골빈집 3일차) 동해 바닷가에 왔어요 30 드디어 2023/05/12 4,218
1466973 요즘 청소년 세대는 종이 책보다 전자 책에 더 익숙 5 전자책 2023/05/12 722
1466972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근데 2023/05/12 546
1466971 여수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붕괴…13명 부상 추정 11 ..... 2023/05/12 5,358
1466970 푸틴 부모 묘지에 '살인자 길렀다' 쪽지 남긴 러 여성 집유 ㅇㅇ 2023/05/12 1,446
1466969 입술 데임에 어떤 약 바르나요 1 화상 2023/05/12 898
1466968 후덕하지 못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친모 6 지나다 2023/05/12 1,621
1466967 내일 서울 날씨 가르쳐주세요. 5 궁금 2023/05/12 1,079
1466966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尹대통령 처남 사문서위조 혐의 송치.. 10 포포로포 2023/05/12 633
1466965 김밥에 파프리카 괜찮을까요? 10 2023/05/12 1,824
1466964 한강공원 중 어느 지구를 가장 좋아하세요? 5 나들이 2023/05/12 1,539
1466963 이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1 ... 2023/05/12 1,608
1466962 생각이란게 좀 안날수가 없을까 1 호사다마 2023/05/12 908
1466961 괴로운 인기의 비결 14 뭐임 2023/05/12 5,236
1466960 일본 종이달 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4 뮤뮤 2023/05/1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