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학시간이 멀다고
그동안 공부하느라 피곤할까봐 항상 차로 고등학교때까지 통학을 시켰지요
그런데 그동안 편히 다녀서 그런지 어찌나 힘들다고
투덜대는지요ㅜ 신도시에서 학교까지 매일 오고가는 통학시간으로 3시간을 씁니다 전 이정도면 대학생이고 다닐수 있는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잘못키운건지 다들 대학생들 통학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이 정도면 자취를 시키시나요
1. ㄹㄹ
'23.5.10 10:54 AM (211.252.xxx.100)요즘 애들이 어릴 때부터 셔틀타고 학원 다니고 학교앞에서 살고 이래서 30분이상 가면 엄청 먼걸로 인식해요. 그래서 1시간반 편도거리는 기숙사 신청하더라구요. 세대가 달라요
2. 슬슬
'23.5.10 10:54 AM (125.136.xxx.127)자취 시켜달라고 시전하는 겁니다.
갈 때 한 시간, 올 때 한 시간 이것저것 해도 두 시간 넘는 게 보통 아닌가요.
몇 학년인가요.3. . . .
'23.5.10 10:54 AM (210.95.xxx.88)세시간이면 길긴 기네요
기숙사는 안되나요??
제딸도 편도 1시간 30분걸려서 학교앞에서 자취합니다.4. ..
'23.5.10 10:55 AM (106.101.xxx.233)멀긴 하네요.
5. ....
'23.5.10 10:5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멀긴 하지만 다닐 수 있는 거리에요
6. 우리도
'23.5.10 10:58 AM (223.38.xxx.231)우리 아이도 그 정도 걸려요
여유있게 두시간 놓고도 나가고..다행인건 전철에 앉아서 갈수 있어서 피곤해하지는 않아요
이 정도 거리로 기숙사 신청은 안되구요
수업시간표가 주3일 가고 다 오후 수업이라 자취하기는 비용이 너무 아깝고 애가 뭘해먹고 다닐지도 걱정이라 통학합니다7. 00
'23.5.10 10:58 AM (211.114.xxx.126)경기도 살고 인서울이라 편도 한시간 반이면 될것 같은데
1학년때 기숙사 군대 갔다와서 공부 열심히 한다고 자취...
저 같은 집에서 다니는게 훨 편할것 같은데...
당연 자취할거라 생각하더라구요8. 멀기도 하지만
'23.5.10 10:58 AM (221.165.xxx.110)대학가 역 주변으로 청년주택 에서 많이 살아요~
대학 친구들 중에는 자취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더 비교가
될 수도 있어요.9. ㅎㅁ
'23.5.10 10:59 AM (210.217.xxx.103)거리가 먼거고 시간은 길지 않나요
10. ..
'23.5.10 10:59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왕복3시간이면 멀긴 머네요.
11. ....,
'23.5.10 10:59 AM (175.213.xxx.234)제딸도 1시간30분 걸리는데 기다리고 환승하는 시간까지 편도 2시간 왕복 4시간 잡아야겠더라구요.
게다가 1교시 수업이면 집에서 넉넉잡아 6시 40분쯤에 나가야하는데...
그냥 집 얻어줬어요.
학교앞 5분 거리라 중간중간 집에와서 낮잠도 자고 쉬고 하길래 차라리 그게 낫다 싶엉12. 하
'23.5.10 11:00 AM (59.10.xxx.133)멀죠 시간도 아깝고
저는 대학생 때 학교랑 집 가까운 애들이 젤 부러웠어요13. ,.
'23.5.10 11:01 AM (14.32.xxx.34)제가 아는 신도시 쪽 아이들은
거의 다 학교 앞으로 나갔어요
기숙사 신청은 안되지만
통학은 먼 그런 거리죠14. ....
'23.5.10 11:01 AM (221.157.xxx.127)요즘그정도는 학교앞에방얻더라구요 3시간이면 멀긴해요
15. 먼고시
'23.5.10 11:01 AM (39.7.xxx.77)멀긴머네요
16. 저희 애도
'23.5.10 11:03 AM (106.101.xxx.34)1시간 10분 걸린다고 오래 걸린다고 방 얻어 달래요.
17. .....
'23.5.10 11:04 AM (119.194.xxx.143)멀긴해요 저도 옛날 생각해서 통학 그거 못하나 싶었는데 그게 바로 꼰대더라구요;;
그래서 3월말에 자취방 얻어주니 중간에 와서 쉬기도 하고 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할거 있는날은 아주 늦게 까지 있다가 슬슬 걸어오기도 하고
시키킬 잘했다 싶어요 원룸 얻어줘보니 전 예전 자취방만 생각헸는데 철저히 관리 해주는곳도 많습니다.18. ...
'23.5.10 11:06 AM (220.75.xxx.108)두번 환승에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 하필 대학 건물도 정문에서 제일 먼 저 산 위에... 올해는 기숙사에 있는데 내년에는 학교 근처에다가 집 얻어주기로 했어요.
19. ...
'23.5.10 11:06 AM (49.174.xxx.21)하루에 오고가고 3시간이면 멀고 지칠수 있는 시간이긴
합니다..우리때와 요즘 아이들은 많이 다르지만
우리때라도 3시간이라면 먼 거리였어요.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른 대책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20. ..
'23.5.10 11:06 AM (61.254.xxx.210)멀어요. 힘 딸리고. 저는 해봐서 알아요 방학때마다 아팠어요
인생 최대 후회 중 하나에요. 말이 3시간이지 더 걸려요
그리고 전공책 안 무겁나요. 전철 시간맞추려고 맨날 뛰고. 헉헉21. ..
'23.5.10 11:08 AM (116.39.xxx.162)서울에서 충청도까지
셔틀버스 타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던데요.22. ......
'23.5.10 11:09 AM (1.176.xxx.105)멀죠...그래서 저희도 방얻어줬어요.제가 부담스럽더라구요 애가 다닐생각하니.
23. 집 서초
'23.5.10 11:10 AM (223.38.xxx.219)학교 고대
헉교앞에서 자취했어요
지금 공익이라 집에와있지만
내년에 또 나간데여.
어의없게 졸업하고 취직하면
집에서 다닌다고....ㅎㅎㅎ24. ㅠㅠ
'23.5.10 11:11 AM (223.62.xxx.15)멀어요.자동차로 운전하며 이동해도 힘들 시간인데요.
25. .....
'23.5.10 11:1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라떼는...ㅋㅋㅋ
서울에서 춘천도 통학했는데요 ㅋㅋㅋ26. ㅇㅇ
'23.5.10 11:13 AM (39.125.xxx.172)못 다닐 거리도 아니지만 멀기도 하고 시간도 좀 아깝긴 하네요
자취하면 더 좋긴 하겠어요27. 음
'23.5.10 11:17 AM (203.142.xxx.241)같은 1시간 반이라도 출퇴근 방향이냐 셔틀버스가 있냐 등등 차이가 많죠.
신도시이면 아침시간대 나가고 저녁에 들어오기 쉽지 않죠. 강남역만 가도 줄 엄청 서있어요28. ...
'23.5.10 11:18 AM (14.42.xxx.136)멀긴하죠. 저희는 다행히 경기도라도 기숙사가 되서 잘 지내다가 반수한다고 집에 와 있어요.
대학 어디로 갈 지 모르겠지만 결정되면 대학교 앞으로 이사가야될 거 같아요 자취나 기숙사도 힘들대요 아오29. ....
'23.5.10 11:21 AM (118.221.xxx.87)원글님 출퇴근 왕복 3시간 해보셨어요?
저 두시간 반하는데 진짜 힘들어요.30. less
'23.5.10 11:26 AM (182.217.xxx.206)고3인데.. 대학가서.
울 아이는 자취하게 되면.. 자취할월세비용을 너한테 용돈으로 주겠다.
대신..
자취하면.. 용돈은 니가 알아서.. 라고 했어요31. ..
'23.5.10 11:26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다들 라떼는 얘기하지만
3시간이면 먼거리에요.
아마 더 걸릴지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요즘 대학생들 공부량 많고
스펙 쌓으려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
줄여야 해요.32. 힘들긴 하죠
'23.5.10 11:29 AM (118.235.xxx.150)힘들긴한데 저는 그냥 다니라고 했어요. 버스 한번만 갈아타면 되는거라서요.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하거나 환승 여러번이면 방 얻어주는 걸 고민했거나 아니면 차를 사줬을 거에요.
33. 멀어요.
'23.5.10 11:31 AM (211.46.xxx.213)대학을 편도로 1시간 20분정도.. 직장도 초창기에 그 정도로 다녔는데.. 제 소원이 40분 걸리는 거리에서 사는 거였어요. 지금은 운전해서 25분 딱 걸리는데.. 삶의 질이 달라요.
큰 애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학교때 자취 시켜주었고, 지금은 직장 근처로 나가 살고 있고.
작은 애는 편도로 50분도 안걸리지만, 집 앞이 새로 조성되는 지구라 뭐 있는게 없고 대학생 애가 살기에는 심심한 지역이라 자취하고 싶어해서 시켜 주었어요.
라떼는 하면 2시간 30분 거리도 다니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건 어렵게 살던 시절 이야기이고 요즘은 그건 참 소모적인 고생이었다 생각합니다.34. ..
'23.5.10 11:33 AM (14.32.xxx.34)대학생 애들 차 사주신다는 분들은
주차 요금은 어떻게 감당해요?
대학 캠퍼스 주차공간 부족하고
주차 요금도 비싸지 않아요?35. ..
'23.5.10 11:34 AM (39.116.xxx.172)아침은 어떻게든 다니는데
밤엔 녹초가되어옵니다
동아리나 과제 학원 혹은 모임끝나면 지하철막차시간맞추느라 허둥지둥. 친구들 대부분 기숙사 자취하긴해요
학교가 산이다보니 매일등산하는기분으로 오르니 여름엔 땀에쩔어 냄새나고 2학기엔 친구랑 룸쉐어해서 산대요36. ...
'23.5.10 11:39 AM (218.48.xxx.188)저희 아이도 그 정도 걸려요. 학교 혜화, 집 도곡... 혜화역에서 학교셔틀 타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결국 1시간 반 걸림. 근데 집 얻어 나가겠단 소린 절대 안하던데요.
학교 매일 가는 것도 아니고 모든 수업이 1교시부터도 아니고.. 그정도는 다닐만하지않나요.
울 동네 같은 학교 다니는 애들도 다 집에서 다니더라구요.37. 진짜
'23.5.10 11:41 AM (210.94.xxx.89)아파트 입구에 초등학교
학원은 죄다 셔틀에 부모 픽업으로 살았으니
지금 거의 기분은 서울 대전 왕복일 듯
점점 인구는 줄어도
다들 거주는 수도권만 원할테고
앞으로가 더 캄캄38. ...
'23.5.10 11:4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너무 힘들어보여서 자취하라 했어요.
아이가 여유로워 보여서 좋아요.
예전에는 집에 오기 바빴는데 지금은 학교생활도 충분히 즐기네요. 기숙사도 알아보세요.39. 진짜
'23.5.10 11:42 AM (210.94.xxx.89)멀다멀다 하시는 분들,
실제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대학 간 애들은
다 셔틀 타고 다니지 자취 안 합니다40. ...
'23.5.10 11:43 AM (106.101.xxx.100)일산에서 용인까지 3년째 다녀요
그나마 아침에 셔틀타고 타니는데 집에서 6시 20분에 나가야 9시 학교 도착.
저녁에는 3시간 걸려 11시 쯤 집에 오네요
지금 3학년인데 힘들어 하면서도 말 안 하는데 원하면 자쥐 시켜 주려구요41. oo
'23.5.10 12:13 PM (211.234.xxx.125)못다닐 거리는 아니죠.
하지만 알바를 하거나, 장학금을 받을만큼 좋은학점을 받거나, 공모전 입상을 하거나 하기엔 버거운 통학시간과 거리입니다.
책가방 메고 왕복만 하길 바라시는 건 아니잖아요.42. 우린
'23.5.10 12:14 PM (58.234.xxx.182)40분쯤(차 놓치면 좀 더 걸림) 걸리는데 자취하고 싶다 난리 ㅠ
기숙사는 랜덤인데 계속 떨어지고 ...43. 저희집
'23.5.10 12:20 PM (122.36.xxx.14)아이가 잘 다녀요
다행히 아침 수업 없고 주4일
책 안 들고 다녀요
노트북 또는 아이패드 정도
다행히 아이도 다닐만 하다 하네요
더 멀리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면서요
9-6시 일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주5일 꼬박 학교 가는것도 아니고 자취하기엔 애매한 거리라고요 밥 사먹으러 돌아다니고 또는 밥 해먹고 집 치우고 시간 소비랑 자기 통학거리랑 비교했을때 이득없다고요44. 윗님
'23.5.10 12:28 PM (211.36.xxx.21)윗님 저희집.님 아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고시 준비하는 학샹들이 통학 거리 멀다고 시간 아깝다고 자취하는 건 봤네요. 서울에서 세종으로 어디로 남편들 새벽부터 출퇴근도 하던데 학교가 멀면 얼마나 멀다고 엄마들이 이리 안스러워하나 싶기도 하구요.
45. ....
'23.5.10 12:42 PM (110.13.xxx.200)멀긴한데 그렇다고 자취까지 할건 아니라고 봐요.
그 시간때문에 벌리는 일이 더 커진다는 생각.
저도 그정도 시간되도 자취안시킬거에요.46. ...
'23.5.10 12:43 PM (118.235.xxx.94)너무 멀고 힘든건 맞아요. 하지만 여건이 그런거면 할 수 없죠. 그래서 전 취업하자마자 제 돈으로 회사 근처 자취 시작했고 지금까지 회사 근처만 살아요. 길에 시간 버리는게 지긋지긋해서요.
47. ....
'23.5.10 1:06 PM (118.235.xxx.94)그 정도 거리로 자취는 무리고요, 하고싶으면 취업하고 자기돈으로 해야죠.
48. 멀어요
'23.5.10 1:46 PM (98.225.xxx.50)제 친구들 중에 3학년 때부터는 자취하는 애들 생겼었어요
하루종일 공부하고 완전 지치는데 겨울엔 별보며 집에서 나와 별보며 집에 간다고.49. ...
'23.5.10 3:16 PM (175.209.xxx.61)멀고 피곤한 거리 맞습니다. 3시간이면.....몸이 축나요. 피곤
50. ...
'23.5.10 3:46 PM (180.70.xxx.60)서울로 학교다니는 애들은 자취 못해서 안달들 이예요 ㅎ
천안쪽으로 학교다니는 애들은 웬만하면 통학하구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