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파동에서 나락으로 가는거 같을때
1. ...
'23.5.10 10:57 AM (112.153.xxx.233)원글님 힘내세요.
실수도 실패도 성공을 위한 스펙입니다.2. ㅇㅇㅇ
'23.5.10 11:0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이제 바닥이라면 이제 곧치고 올라갈일만있구나
오냐 바닼이라니 내가 기다렸다가 치고 가리라3. ....
'23.5.10 11:09 AM (211.250.xxx.45)인생 총량의법칙이랬어요
저도 이제 50넘게 살아봤지만 인생 힘든일 어깨동무하고 오더라고요
좀만 버티세요
곧좋은일도 올거에요4. 원글
'23.5.10 11:13 AM (119.203.xxx.70)감사합니다.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또 올라가겠죠.
댓글에 힘이 납니다.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5. 영통
'23.5.10 11:20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나도 지금 아슬아슬 외줄 타고 걸어가는 기분인데..
잘 안 되면 죽는거지 뭐 생각하고 있어요
어차피 인간은 죽는거고
사고로 젊은 나이에 죽는 사람도 있고
나는 그래도 중간은 살았고..
아이들도 이제 성인이고 ..남편이야 곧 나를 잊고..새 여자 만나 나에 대한 미안함으로 더 잘해주면 부부사이 좋게 더 잘 살거고
연예인들 갑자기 죽는 거 보니 걱정되어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거 미리 정리해야겠다..사진도 정리하고 있어요
남편은 그런 걱정 왜 하냐고 오래 살 생각해야지 하면서 매일 맨발걷고 운동하고 ..6. 영통
'23.5.10 11:21 AM (211.114.xxx.32)나도 지금 아슬아슬 외줄 타고 걸어가는 기분인데..
잘 안 되면 죽는거지 뭐 생각하고 있어요
어차피 인간은 죽는거고
사고로 젊은 나이에 죽는 사람도 있고
나는 그래도 중간은 살았고..
그런데 이렇게 마음 탁 내려놓으니 더 마음 편하게 살아지네요..역설적이게도
아이들도 이제 성인이고 ..남편이야 곧 나를 잊고..새 여자 만나 나에 대한 미안함으로 더 잘해주면 부부사이 좋게 더 잘 살거고
연예인들 갑자기 죽는 거 보니 걱정되어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거 미리 정리해야겠다..사진도 정리하고 있어요
남편은 그런 걱정 왜 하냐고 오래 살 생각해야지 하면서 매일 맨발걷고 운동하고 ..7. ㅇㅇ
'23.5.10 11:27 AM (223.62.xxx.161)죽기야 하겠냐 생각하면 평정심이 생기던데요 ^^
8. ...
'23.5.10 11:36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운은 돌고 돌아요.
살아보니 노력만으로만 되는건 아닌것같아요.
그걸 알기에 바닥찍고 올라가는중이라는걸 느끼지만 담담합니다.
대범하게 생각하세요.
되도록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래 잘 견뎌주겠다하는 마음으로 그 시기를 기꺼이 맞이하세요.
지나고보니 그랬어야 했어요.9. ..
'23.5.10 11:38 AM (223.62.xxx.253)맞아요ㅜ사즉생!!
10. 잘안되는
'23.5.10 12:08 PM (183.97.xxx.120)시기에는 , 새로운 일을 만들지 말고
있는 것만 지킨다는 생각이여야 편안해요
수성의 시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