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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을 접고 자면 팔이 저려요.

......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23-05-07 07:56:39
원래는 뭐 어떻게 자도 팔이 안저렸는데..
작년부터 그러네요. 40후반....

팔이저려서 깨면 팔이 일자로 뻗어있는게 아니라ㅠ접혀있어요.
원래가슴에 손 모으고 자기도 했거든요.

낮엔 안저려요.

노화 증상 일까요? 어깨도 오십견인듯 살짝 아프긴해요
IP : 1.245.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리고
    '23.5.7 8:04 AM (220.117.xxx.61)

    그정도면 아주 지극히 정상이요.
    살짝 아프시면 오십견은 아니구요.

    저는 30대초반부터 수영을 했는데, 다행히 오십견 없이 지나갔어요.

  • 2.
    '23.5.7 8:19 AM (223.62.xxx.146)

    오십견 엘보 회전근개부분파열인데
    팔접고 자면 저리거나 불편감 있어요.
    셋 중 어떤 증상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3. 제생각
    '23.5.7 8:19 AM (121.182.xxx.73)

    저도 그랬어요.
    혈액순환 문제라고 봐요.
    운동 하면 좀 나아져요.
    저는 심지어 자다 깨도 모관운동도 해요.
    그래야 괜찮아요.
    다리나 발이 그럴 수도 있어요.
    허리 문제 아니어도요.

  • 4. 노화
    '23.5.7 8:21 AM (192.109.xxx.8)

    혈관 탄력성이 떨어져서 그런거죠
    젊을 때야 몸에 수분도 많고 혈관이 눌려도 버티고 제 모양으로 돌아가는 회복력도 컸지만 나이들면 피부며 혈관이며 다 눌리면 눌리는대로, 기울이면 기울이는대로 쳐지죠
    신체가 접히면 당연히 그만큼 압력으로 눌리는데 젊을 때만큼 버티는 힘이 없어서 그냥 눌린채로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저릴 수 밖에요
    젊은 사람도 오래 눌려있으면 저려요
    나이든 사람은 조금만 눌려도 저린거고

  • 5. 여성호르몬 감소
    '23.5.7 8:22 AM (95.144.xxx.124)

    저랑 동년배이실 듯요. 저도 작년 후반부터 같은 증상이어서 피검사했더니 칼슘이 정상치에서 살짝 떨어져있어서 칼슘 영양제 구입해서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여성호르몬 감소하면서 오는 증상이네요.

  • 6. ㅁㅇㅁㅁ
    '23.5.7 8:46 AM (125.178.xxx.53)

    혈관탄력성..슬프네요
    보이는데만 쳐질리가 없긴한데 ㅠ

  • 7. ㅁㅁ
    '23.5.7 9:15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근육운동을 하면 사라지는 ,,,
    침대주변으로 1킬로 2.5킬로 7킬로 덤벨이 주르륵 대기중
    경험자입니다

    다리관절도 잘 꺽여 느닺없이 주저앉고 하던 저질ㅊㅔ력이었는데
    자출 몇년하며 다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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