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괴로운 일상.. 꿈에서 위로받았어요

한줄기빛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23-05-05 13:29:25
요즘 제가 잠자는 시간에만 고의적으로 내는 윗집의 무시무시한 소음에 너무 괴로웠거든요
너무 무섭고 소름끼치고.. 해결은 안되고..
정말이지 딱 죽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제도 잠자려는데 그 소음을 듣는게 너무 무섭고 괴로와서
이어폰으로 빗소리, 물소리.. 이런거 들으면서
울면서 기도하면서 잠들었는데요

꿈이 참 행복한 꿈이었어요
현실과는 전혀 딴판인..

어느 곳에서 서로 설레이는 이성을 만났는데
서로 마음 표현을 잘 안하고 함께 있다가
긴 시간 후에 마침내 손을 잡으면서
말이 필요 없이 전해지는 상대의 마음을 느끼면서
너무 행복해하는 그런 꿈을 꾸었어요

아직도 그 남자분 얼굴도 생각나고...
그 손잡았을때의 느낌도 생각나고...

꽤 오랜시간 마지막까지 머뭇거리다가
결국 손을 잡은건 저였던거 같아요
의외의 제 모습이라니.. 보통 수동적으로 이끌리는 편이거든요

아무튼 현실은 무시무시하고 죽고 싶었는데
이런 달콤한 꿈을 꾸다니.. 정말이지 너 너무 힘들구나
이것으로라도 위로 받길.. 하면서 선물받은 기분이예요

오랜기간 표현잘 안하다가 결국 겨우 손 잡은게 끝인데
왜 이렇게 달콤 하게 느껴졌을까요..

아무튼 이렇게 생생한 꿈이라니..
또 자고 싶고 꿈꾸고 싶네요
그 꿈을 이어서 꾸면 얼마나 좋을까요..

달콤한 꿈에서 위로받으신적 있으시죠??
IP : 110.70.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5.5 1:58 PM (1.232.xxx.65)

    꿈과는 상관없는 댓글인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세요.
    바깥 소음 다 차단되어 요즘 필수템입니다.

  • 2. 저는
    '23.5.5 1:58 PM (218.53.xxx.110)

    저도요 그런 꿈 꾸면 현실을 견딜 힘이 거 생기는 것 같아요. 꿈같은 행복한 일 현실에서도 생기길 응원합니다~

  • 3. 원글
    '23.5.5 2:02 PM (110.70.xxx.179)

    저는님 응원 감사합니다


    00님.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오래전부터 갖고 있는데요 (에어팟프로)
    이게 소용없어요
    뚫고 들어오는 소음이예요ㅠ

    혹시나 소니 헤드폰은 좀 나을까 싶어 알아보고있어요

  • 4. ㅡㅡㅡ
    '23.5.5 2:09 PM (183.105.xxx.185)

    잠자는 시간에 고의적인 윗집 소음요 ? 무슨 일이 있나요 ? 싸움이라도 하신 게 아니라면 망상장애인가 싶은 글인데 .. 그냥 윗집 시끄러워서 잠 못 잔다가 아니라 전체적 내용이 묘하네요 .. 뭘 울면서 기도하고 ..

  • 5. 혹시
    '23.5.5 2:30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최근에도 이웃 소음 관련 글쓰셨나요?

  • 6. 소음
    '23.5.5 3:27 PM (121.173.xxx.162)

    왜 원글님이 잘때 윗집에서 고의적인 소음을 내나요? 어떤 갈등이 있으셨길래..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ㅠㅜ 소음이 삶을 갉아먹는거더라구요ㅠㅠ
    저는 윗집의 생각없는 발망치로 고통받고 있어요. ...

    덧붙여.. 그런 안식을 꿈에서라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현실에서도 그렇게 행복한 시간들이 점점 더해지시길 기도할게요..

  • 7. 원글
    '23.5.5 3:49 PM (110.70.xxx.179)

    네 처음에 윗층의 부주의한 발망치 같은것으로 시작
    얼굴보지 않은 채 벽 두드리는 싸움이 있었고요
    그 뒤로 윗집의 지능적이고도 엄청난 보복이...
    쓰자면 길답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716 전주날씨 어떤가요? 4 ... 2023/06/28 1,261
1468715 현재 비구름레이더 ..... 2023/06/28 2,345
1468714 주변에 독신중에 봉사하시는분들 2 .. 2023/06/28 1,593
1468713 창문형 에어컨이랑 이동형 에어컨 뭐가 좋을지.. 6 창문형 또는.. 2023/06/28 3,185
1468712 박영수와 윤석열 ㄱㅂㄴ 2023/06/28 1,728
1468711 저 밑에 토스 글들이요 10 2023/06/28 1,898
1468710 풀x원 건면 맛있네요 6 ..... 2023/06/28 2,178
1468709 요즘 유튜브 실화같은거 듣는데 광고 엄청 많네요. 너튜버 2023/06/28 619
1468708 폭우쏟아지네요 3 2023/06/28 5,208
1468707 자다깨서 5 .. 2023/06/28 1,814
1468706 어휴 오정세 ㅠㅠ 37 .. 2023/06/28 20,467
1468705 방광내시경 어떤가요? 11 소변 자주보.. 2023/06/28 2,210
1468704 으아 방광염으로 밤 꼴딱 새우게 생겼네요 10 ㅇㅇ 2023/06/28 3,978
1468703 우울해진다는 게 뭔가 했는데 16 머어엉 2023/06/28 7,176
1468702 임지연 연기 잘 하는데요? 10 2023/06/28 4,854
1468701 학폭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 확실 6 ㄱㅂㄴ 2023/06/28 1,483
1468700 33만원짜리 창문형 에어컨 강추 12 33 2023/06/28 5,776
1468699 [펌] 삼청파출소에 전화해서 휴대폰 분실했다고 말했다 3 zzz 2023/06/28 3,282
1468698 초고학년 왕따조장으로 학폭열면 3 왕따 2023/06/28 1,959
1468697 전무님께 전화한 딸 43 ..... 2023/06/28 13,986
1468696 MBC 제3노조는 대체 뭐하는 곳이예요? 7 ... 2023/06/28 2,630
1468695 라스 재방보니까 샤이니 키 민호 웃기네요 2 .. 2023/06/28 3,273
1468694 세탁 못하는 신발을 샀어요 4 ㅇㅇ 2023/06/28 2,246
1468693 라면 먹을 시간입니다. 11 ㅇㅇ 2023/06/28 2,760
1468692 외국에서 유심 갈아 끼우면 기존 카톡, 문자 사라지나요? 4 무식자 2023/06/27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