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아들둘 연휴내내 약속 있대요
토요일 하루 아점으로 맛있는거 같이 먹자도 하니 밥만 빨리 먹고 나간대요
비만 안와도 남편과 드라이브 삼책이라도 갈텐데. .
밥하기 싫어 나갔더니 대기줄 어마어마
40분 기다려 밥먹고 왔는데 심심해요
나갈까 말까 고민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부만 있네요
연휴 조회수 : 4,730
작성일 : 2023-05-05 13:24:26
IP : 39.12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플방지
'23.5.5 1:32 PM (119.64.xxx.101)그나마 나갔다 오셨네요.전 밥 연휴내내 차려야 해요.에라이
2. ㅎㅎ
'23.5.5 1:33 PM (124.49.xxx.188)전 차랴준 밥먹더니 아들은 학교가고 고딩딸은 방에서왓다갓다하네요
3. 심심한 듯
'23.5.5 1:36 PM (58.123.xxx.123)편해요 ㆍ밖은 정말 복잡복잡 ㆍ비까지 오니 집에서 있기 더 좋아요
4. 저희도
'23.5.5 1:42 PM (175.208.xxx.235)저희도 원래 주말엔 부부만 남는데.
오늘은 딸아이가 집에서 과제한다고 집에서 버티고 있네요.
날씨가 좋았다면 진즉에 경치좋은 카페라도 가는데,
비가오기도 하고 저녁때 시집에 가야해서 그냥 집에 있습니다.5. 두부김치
'23.5.5 1:42 PM (175.125.xxx.70)두부만 있다고 하신줄 알고.. ㅠㅠ 두부 넣은 김치찌개 먹고 싶네요~
집에서 재미있는 영화 보세요!6. 카라멜
'23.5.5 1:44 PM (125.176.xxx.46)저희도 뭐 늘 둘만 ㅎㅎ 아까 둘이 앉아 고구마 까먹는데 되게 늙은 기분이었어요
7. ker
'23.5.5 1:46 PM (180.69.xxx.74)이런날은 아예 안나가요
어제 초밥 뷔페갔다가 생선이 떨어졌다고 해서 ㄱ.냥 나옴
5월 연휴는 무서워요8. 혼자
'23.5.5 2:12 P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집에 있네요. 아니 냥이랑 같이 있네요.
남편까지 나갔습니다.
저녁에 장어 사올게 그랬으니 기다려 봐야죠^^9. …
'23.5.5 3:04 PM (122.37.xxx.185) - 삭제된댓글비오길래 시골에서 올라온 부추로 부침개 부치고 시들해진 저장무 한가득 볶아서 쇠고기 뭇국 끓이고 돼지고기 잔뜩 넣고 김치찌개 해놨어요. 좀 있다 마늘쫑도 볶으려고요. 비는 오지만 공기가 맑으니 냄새 나는 음식들을 싹 다 해놓고 저녁엔 제습기 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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