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비를 조금씩 더 주는데요

알바비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23-05-02 14:00:47
일주일에 하루 9시간 혼자 근무합니다
최저시급이구요 가끔 주말에 다른알바 대신 몇시간 일했구요
두달째인데 르알바비 두번다 일한 시간보다 조금씩 더 주네요 계산하면 나오는 금액인데 최저시급도 세금 3 3프로 떼는거 아닌가요?
혼자 일해야 해서 원래 출근시간보다 30분쯤 일찍 가고
퇴근도 혼자 마감까지 하다보니 20~30분 정도 넘길때도 있고 딱 맞출때도 있고 그래요
사장님은 한번도 못만났고 매장 매니저님이 계십니디
출근하면 츌근 칠판에 일한 시간 제가 써 놓는데 조금 일찍 가봐야 옷갈아 입고 머리 만지고 하다보면 일찍 간것도 아니고 아직 초보라 손이 느려 제가 힘들까봐 빨리 가는겁니다
그러나 30분 일찍 간거 전부 다 계산해서 주는것도 아니고
계산해보면 최저시급으로 1시간에서 2시간정도 더 주는것 같아요 점심도 옆에 식당에서 1만원내에서 먹는데 오픈형 매장이라 밥먹다 손님 오면 계산해주곤 했어요
원래는 30분 휴식으로 휴게실 가서 쉬는건데
밥먹고 양치하고 화장 고치고 20~30문 휴게실 가 있어봤자
바로 나와야 해서 그냥 매장에서 커피 마시고 앉아 있다
손님 오면 계산하고 그랬거든요
이런걸 cctv라도 돌려보고 안걸까요?
Cctv있지만 사고 있을때만 본다고 했거든요
오늘 급여 받았는데 지난번과 같이 돈이 더 입금된것 같아
신경 쓰이는데 입금은 사장님이 해주세요
매니저님께 입금 더 되었다고 말을 해야하나
계산이 잘못 된건가 싶고. .매니저님과는 거의 일있을때나 가끔 톡하고 전혀 얼굴은 못보고 통화도 안해요
업무 익숙해져서 터치 안받고 저역시 제선에서 알아서 하는데 알바비가 조금씩 더 들어오니 부담이 되고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매니저님께 말해야겠죠?
IP : 39.122.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고
    '23.5.2 2:04 PM (220.117.xxx.147)

    말 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어 보세요
    전 옛날에 프리로 한 몇년 한회사에서 일했는데 마지막달에 돈이 엄청 더 들어와서
    고민하다 말 했더니
    일 잘해서 퇴직금 개념으로 더 입금했다고
    나중에 또 같이 일하자고 해서
    좋았던 일이 있습니다
    말하고 좋아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계산 방식으로 하신것인지 궁금하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 2.
    '23.5.2 2:08 PM (122.37.xxx.185)

    우리 아이도 늘 더 챙겨주셔서 여쭤봤대요. 일이 힘든데 열심이 한거 보인다고 고맙다고 하셨대요. 늦은 시간엔 택시비도 챙겨주시고 요.

  • 3. ..
    '23.5.2 2:12 PM (220.124.xxx.186)

    세금 안떼고 줬을수도 있어요.
    그냥 최저시급 계산해서
    알바비 주고 있거든요.
    4대보험료.나 3.3프로 떼지않고 입금시켜줍니다.

  • 4. 보리
    '23.5.2 2:28 PM (125.249.xxx.26)

    주휴수당이 더해진거 아닐까요?

    주당 근무시간이 많으신걸 보니
    주휴수당이 포함된것같은데 계산해보세요

  • 5. 보리
    '23.5.2 2:30 PM (125.249.xxx.26) - 삭제된댓글

    https://shiftee.io/campaign/weeklyPaidHolidayPayCalculator
    주휴수당 계산기 입니다

  • 6. 주휴수당
    '23.5.2 2:53 PM (39.122.xxx.3)

    일주일에 15시간이상 근무해야 주는거 아닌가요?
    전 9시간 일하고 있거든요 대타로 일해도 일주일 15시간 밈만이구요

  • 7. 보리
    '23.5.2 3:01 PM (125.249.xxx.26)

    원글님말씀이 맞네요, 저는 하루9시간 여러날 일하신다는줄..
    혼란드려 죄송해요...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204 솔비 근황 16 ... 2023/05/16 7,258
1468203 제일 즐거웠던 여행은 8 경험담 2023/05/16 2,717
1468202 예전 82 글중에요. 2 전에 2023/05/16 801
1468201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딸같은 며느리다라고 말하면 14 ........ 2023/05/16 3,998
1468200 윤석열 바본지 알았는데 똑똑하고 생각은 할줄 아네요.. 27 ㅇㅇㅇ 2023/05/16 4,786
1468199 5일정도 갈만한해외여행은 어디일까요 13 고구마 2023/05/16 2,718
1468198 남편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82 중고거래 2023/05/16 28,176
1468197 아들바라기 친정에서 대처법 4 지나다 2023/05/16 1,893
1468196 사회성이 좋고 별로인거 자매 남매 형제들끼리도 다른가요.???.. 5 .... 2023/05/16 1,323
1468195 고기 다이어트 하신분 2 다이어트 2023/05/16 1,089
1468194 안이 단일화 안했으면 10 ㅇㅇ 2023/05/16 1,560
1468193 미국에 재롱잔치, 국민에겐 협박 1 나르시시스트.. 2023/05/16 538
1468192 김건희, , ,빨래건조대 11 ㄱㄹ 2023/05/16 3,707
1468191 솜이불 버려야할지.. 5 이불들 2023/05/16 1,474
1468190 지방 읍면 저가 소형아파트도 주택수에 들어가나요? 4 다주택 2023/05/16 1,519
1468189 물은 왜 사다 먹는걸까요? 16 그냥이 2023/05/16 6,580
1468188 전 단 거 많이 먹고 싶으면 먹방을 봐요. 2 단치아 2023/05/16 1,091
1468187 101호에요 101호예요 어떤게 맞나요? 10 ... 2023/05/16 3,704
1468186 40대 쌍꺼풀 찝었는데 풀고 싶어요ㅠ 8 ㅠㅠ 2023/05/16 3,817
1468185 대한전선 주식, 액면병합출고라는데...설명해주실 분... 1 주린이 2023/05/16 1,363
1468184 꼬마참외는 품종이 따로 있는건가요? 작은참외를 일찍 상품화한건가.. 2 ,,, 2023/05/16 1,263
1468183 동유럽갈때 전기포트를 가져오라네요? 36 여행 2023/05/16 8,095
1468182 전 시모가 시부생일에 전화 안했다고 전화해서 화냈어요 15 .. 2023/05/16 5,788
1468181 점심에 첫밭 상추비빔밥 2 뒤뜰 2023/05/16 1,432
1468180 로보틱스 엔지니어 미국 취업 가능할까요? 1 ㅇㅇ 2023/05/16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