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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유럽갈때 전기포트를 가져오라네요?

여행 조회수 : 8,105
작성일 : 2023-05-16 15:17:20
곧 패키지로 동유럽 가는데 가이드가 전기포트를 가져오는게 좋다고 하네요..
트렁크에 그 큰 전기포트를 가져가야하다니...

다들 가져가셨나요??
IP : 116.89.xxx.13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6 3:18 PM (115.138.xxx.73)

    접이식 전기포트 검색해보세요.

  • 2. ..
    '23.5.16 3:18 PM (119.196.xxx.30)

    라면포트 찾아보세요..그리 안커요.. 유용하게 잘쓴다고..

  • 3. llIll
    '23.5.16 3:19 PM (118.235.xxx.111)

    가이드말 꼭 안들어도 되요. 무거운데 가셔서 빌려쓰세요.

  • 4. ..
    '23.5.16 3:19 PM (61.77.xxx.72)

    접이식 있어요
    컵라면 햇반 찌개 데워 먹기도 하고 봉지라면 끓이기도 하고
    얼마 안하고 부피 작어소 가져가면 좋습니다

  • 5. 굳이...
    '23.5.16 3:20 PM (180.69.xxx.74)

    거의다 호텔에 있고
    없으면 뜨거운 물 달라고 하면 됩니다
    호텔 식당에서도 1유로 주면 컵라면 물 부어주던대요

  • 6. ..
    '23.5.16 3:20 PM (58.79.xxx.33)

    요즘 전기포트 별로 안커요. 일부러 호텔거 사용안하고 들고가는 사람 많아요.

  • 7. ..
    '23.5.16 3:21 PM (61.77.xxx.72)

    윗님
    호텔 전기주전자에 중국인들이 속옷 양말 삶는대요
    열어 보면 더러워서 쓰고 싶지 않아요

  • 8. ..
    '23.5.16 3:21 PM (58.74.xxx.91)

    접이식 있고요 유럽은 건물들이 우리나라식이 아니라서 바람이나 이런게 잘 새는 느낌이에요. 싸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름. 추우면 따뜻한 물 마시고 자면 딱 몸 풀려요.

  • 9. ker
    '23.5.16 3:23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누가 하루 자는 호텔 포트에 속옷 삶을 정도로 부지런 할까요?
    피곤해서 자기도 바쁜데
    카더라 아닌가요

  • 10. ...
    '23.5.16 3:24 PM (118.221.xxx.87)

    호텔꺼 더러워요. 접이식 하나 사가세요.

  • 11. ..
    '23.5.16 3:24 PM (112.150.xxx.41)

    다음주 유럽 여행가는데 아이가 접이식 포트 주문해서 오늘 왔네요

  • 12. 원글
    '23.5.16 3:25 PM (116.89.xxx.136)

    감사합니다. 접이식 전기포트가 있군요 가격도 이삼만원정도네요

  • 13. ..
    '23.5.16 3:25 PM (61.105.xxx.109)

    요즘 동유럽 패키지 검색만 계속 하고 있는데 반갑네요~ ㅎㅎ
    혹시 어느 여행사로 하셨을까요?

  • 14. 원글
    '23.5.16 3:25 PM (116.89.xxx.136)

    점둘님 저는 하나투어로 갑니다.^^

  • 15. 그러게요
    '23.5.16 3:25 PM (223.62.xxx.183)

    머리도 안 감는데 속옷 양말을 그것도 여행 숙소에서 삶아가며 깔끔을 떨까요?
    중국인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거 아닌가요?

  • 16. 저도
    '23.5.16 3:2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미니 포트키 가져갔어요. 동유럽 말고, 서유럽 갈 때요.
    물 석회 성분이 많대서 자주 끓여 먹었습니다. 겨울이기도 했구요.

    혹시 하나투어 어느 코스로 비용 문의드려도 될까요.
    5월, 9월이 동유럽 여행하기 제일 좋다고 하던데 ^^

  • 17. .....
    '23.5.16 3:29 PM (1.251.xxx.84)

    옛날부터 포트에 양말 끓인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혼자 생각한 건데 사실 양말을 넣든 걸레를 넣든 삶으면
    다 소독되는 거 아닌가요 심리적으로 좀 찝찝한 거지 사실 포트 안은 물만 끊으면 어디보다 더 깨끗한 거 아닌가요?

  • 18. ...
    '23.5.16 3:30 PM (119.149.xxx.20)

    잘 다녀오세요
    부럽네요.

  • 19. 원글
    '23.5.16 3:31 PM (116.89.xxx.136)

    동유럽 3국 9일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1인당400조금 넘었어요

  • 20. llIll
    '23.5.16 3:31 PM (118.235.xxx.111)

    석회물은 끓여도 석회 남아있잖아요. 생수사다 끓여먹어야죠.

  • 21. ㅡㅡㅡㅡ
    '23.5.16 3: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서유럽갈때 가져가서 유용하게 잘 썼어요.
    호텔 다섯군데 묵었는데
    커피포트 없었어요.
    작은거 하나 가져가시라 추천.

  • 22.
    '23.5.16 3:33 PM (195.50.xxx.194)

    지금 독일있는데
    동유럽 추워요
    우리나라3월날씨 같아요
    비도 자주오고요
    아직 패딩입은사람도 많아요
    가죽자켓 트렌치코트..
    작은휴대용전기방석도 가져가면 잘사용할거예요
    유럽은 4월부터 보일러를 안넣어준대요
    제가 유럽 1달 여행중인데 밤에 추웠어요
    오늘 드디어 귀국비행기 타네요 ㅋ

  • 23. ..
    '23.5.16 3:34 PM (119.149.xxx.20)

    9일에 400이면 정말 저렴하네요.

  • 24. ,.....
    '23.5.16 3:39 PM (58.78.xxx.72)

    10년 전에 라면포트 들고 가서 유용하게 잘 썼어요.
    동유럽 음식 정말 먹을게 없어서
    라면과 포트 쇠 젓가락에 주방세제랑 수세미까지 들고
    갔는데 안들고 갔으면 정말 굶고 다닐뻔 했어요.
    패키지다보니 별보고 나가서 별보고 숙소 돌아 오고
    한식이라고 중국인이 운영하는데 가고(국물이 자작한 볶은 돼지고기 털이 잔뜩 난것 땜에 구역질이 나서 못 먹겠는...)
    (오스트리아 현지 음식점은 정말 최악이었고)
    독일이고 체코고 헝가리고....
    모든 음식이 너~~~~무 짜서
    혀가 소금에 절여지는 수준의 음식들뿐이어서
    먹을 수가 없었네요.
    그나마 체코에서 한국인 식당에 가서 한식 먹었을때
    겨우 9일 만에 식사 하는구나 했고요.
    매일 조식에 요거트에 씨리얼 말아 먹고 커피 마시고
    종일 굶다가 밤에 숙소 가서 라면 먹고 자고
    다녔어요.
    패키지에 유럽 여러번 다니신 분들은
    반찬 다 싸오셨더라고요.
    우리만 라면만 몇개 싸갖고 가서 거의 굶고 다녔어요.
    음식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 25. 동유럽
    '23.5.16 3:40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많이 오르긴 했네요.
    동유럽은 다른 서유럽이나 북유럽에 비해 좀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었거든요.
    성수기라 그럴 지 몰라도 ^^;

  • 26. ..
    '23.5.16 3:46 PM (222.233.xxx.224)

    아직도 그런 가이드가 있어요?
    전혀 필요없어요..뭐 가보시면 알겠지만...

  • 27. starship
    '23.5.16 3:47 PM (222.110.xxx.93)

    저 유럽갔을때 접이식 포트 사가서 유용하게 썼어요. 이름이 도무스 접이식 폴딩포트이고 가격 2~3만원정도에요. 이거 잘 접히고 실리콘이고 파우치에 넣고 캐리어에 넣어가서 아주 잘 썼습니다.

  • 28. ..
    '23.5.16 3:49 PM (222.233.xxx.224)

    알마전에 동유럽 투어 다녀왔는데 식사 빼고 위에 설명이랑 맞는게 하나도 없네요.ㅋㅋ
    식사도 생각하기 나름인데요..결코 좋지는 않지만 현지식 먹을 기회는 비교적 많고요..뭐 죽어도 한식 방에서 막어야 하면 또 모르겠어요..
    차라리 이쁜옷 하나 더 들고가셔서 멋내고 이쁜 사진 하나 더찍으세요^^

  • 29. ...
    '23.5.16 3:53 PM (218.48.xxx.188)

    저 가져갔었어요. 호텔에 대부분 있긴 했는데 없는데도 있었고 찝찝해서 잘 쓰고 왔습니다.

  • 30. 저도
    '23.5.16 4:04 PM (211.114.xxx.55)

    하나패키지서유럽 애들이랑 갔는데(코로나터지기 개월전) 포트랑 컵라면 누룽지라면 같은거 들고 갔다가
    포트만 들고 오고 (안씀) 다 버렸어요
    현지조식도 맛나고 배고플 일도 없고 가끔 고속도로 휴게소 내려주면 거기도 사먹을만 하고
    딸이랑 자유 간것도 재미나지만 저희는 패키지도 좋던걸요 ~~~
    딸이 그 뒤 친구랑 자유로 여행 갔는데 패키지도 즐거웠다고 다음에 엄마 여행가면 따라간다고 해요
    아들도 ~~~(돈은 엄마가 내니 더 즐거운듯)

  • 31. 호텔
    '23.5.16 4:05 PM (175.195.xxx.40)

    호텔에 있기는 한데 위생상 찜찜하니 쓰실거면 가지고 가시구요~ 저는 아이데리고 가느라 짐이 많아서 안가지고 갔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호텔방에서 컵라면이나 커피 생각 있으면 가져가시는 거구요. 저는 너무 피곤해서 호텔에선 잠만잤어서.. 필요없었습니다.

  • 32. 원글
    '23.5.16 4:20 PM (116.89.xxx.136)

    저도님 말씀 보니 또 그냥갈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워낙 물을 잘 안먹기도 하거니와
    조식가서 먹으면 될것 같기도하고 밤에는 숙소들어가면 쓰러져 잘거같은디....

  • 33.
    '23.5.16 4:24 PM (211.215.xxx.74) - 삭제된댓글

    컵라면 먹을거 아님 필요없어요
    지난달 다녀왔는데
    실상 저는 전기방석 가져간 걸
    요긴하게 잘 썼네요
    괴로로 컨디션 안좋을때
    뜨시게 자니 거뜬하더라구요
    긴 멀티탭 가져가서 잘 썼어요

  • 34.
    '23.5.16 4:36 PM (220.123.xxx.124)

    접이식 전기포트가 있다는 거 오늘 처음 알았어요 검색해 보니 중간부분이 실리콘으로 된건가보네요 와우 좋은세상....원글님 잘 다녀오세요 컵라면 드실거 아니면 굳이 안가져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

  • 35. ..
    '23.5.16 4:36 PM (223.57.xxx.241)

    챙겨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10여년 전에 갔다왔는데 호텔방에 전기주전자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시골 호텔로만 가긴 했는데..같이 간 사람들도 불만이 많았어요.차라도 마실려면 유용하지 않을까요.

  • 36. ㅇㅇ
    '23.5.16 4:44 PM (39.7.xxx.232)

    요근간 후기들이 더 도움되지 않겠어요
    라떼는~~~하는 것도 아니고
    십년 지난 후기는 좀 ^^;;;

  • 37. ..
    '23.5.16 4:48 PM (218.147.xxx.184)

    꼭 프리볼트로 사세요 전력 안맞으면 물 끓이는데 한시간 걸려요

  • 38. 접이식포트
    '23.5.16 4:48 PM (125.132.xxx.178)

    이참에 접이식 포트하나 사세요.

  • 39. ..
    '23.5.16 5:16 PM (108.180.xxx.241)

    커피는 밖에서 사서 마실테고 전기포트 가져 오라는건 컵라면 때문인가요?
    호텔 방에 냄새 날텐데 … 패키지 여행 가이드가 나서서 가져오라고 한다니 이상하네요.

  • 40. ㅇㅇ
    '23.5.16 5:3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왜냐면 각방에 전기포트가 없는 호텔이라서
    그런거예요
    유럽은 없는곳이많아요
    동유럽이 의외로 음식이 별로예요
    그래서 컵라면등 좀가져가시면 좋을듯요
    커피믹스도 좋고
    따뜻한차 우려내서 아침에 가지고 버스타셔도
    좋아요
    아직 동유럽 춥습니다
    경량 패딩 가져가세요

  • 41. ..
    '23.5.17 12:25 AM (112.140.xxx.115)

    2018년에 참좋은여행사 통해서 갔는데
    하루일정 끝나고 호텔서 남편하고 둘이 컵라면에 맥주먹던
    생각나네요 컵라면 꼭 챙기세요
    그쪽 맥주도 맛있고 음식도 괜찮아요
    전기포트 없는곳도 있으니 컵라면 커피믹스 먹고싶으면
    가져가세요

  • 42. 원글
    '23.5.17 9:06 AM (116.89.xxx.136)

    ㅋ 저 예전에 보험하시는분이 사은품으로 주신 접이식포트를 어젯밤 다용도실에서 찾았어요!!
    대박이죵?ㅎㅎ 3만원벌었네요
    아이 좋아라 ^^ 실리콘으로 되어있어서 가볍고 부피도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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