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툽에서 프시케 얘기를 보는데
고대 그리스나 현대 한국이나 별다를게 없다고 느끼는게
너무나 완벽한 남편을 만난 프시케가 친정 식구들이 보고 싶다고
친정에 가고 싶다고 하니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남편은
언니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죠..
아니나 다를까 프시케의 완벽한 결혼생활에
질투를 느낀 언니들이 의심을 부추기죠..
그때나 이때나 여자들이 모이면 항상 조심해야 겠다
특히 친구나 아무리 식구들이라도 또래 여자들에게는
함부로 자랑을 하면 안되겠다
늘 겸손하고 부족한 모습을 연출해야 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결코 자신을 다 보여주지 마라...
동서양 고금 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