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인데.. 막 뭔가가 막 사고 싶어져요~~~~
1. ...
'23.4.28 3:19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생필품이나 자존심 버리고 먹을거 사세요. 예쁜 쓰레기보다 그게 낫더라고요. 휴지. 키친타올. 행주. 수세미. 칫솔. 평소에 비싸서 잘 안 먹는 과일. 냉동 식량. 여름 신발 등등등 님 상황에 맞게...
2. 그 때마다
'23.4.28 3:24 PM (188.149.xxx.254)백화점가서 옷을 사 입었어요.
옷은 그냥 몸을 보호해주고 따스하고 시원하게만 있으면 된다는 이몸의의지에 의하여 진짜 옷 안사거든요.
근데.
딱 .
이럴때 욕구가 불끈 솟아오를때
백화점가서 안입던 원피스를 산다던가 하여튼 이쁜 옷을 마음껏 고르고 사와요.
그럼 그게 요긴하게 입게되더라구요.
없으니깐...
혹시 오이 허접하면 하나 장만 해보심.3. 그 때마다
'23.4.28 3:2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저는 일 년에 6번 하면 잘하는 사람 입니다.
기간도 맞지도않고 날짜가 다 틀려서요. 한 달 반에서 석 달 반 까지 지멋대로인지라 말입니다.4. 뭔가를
'23.4.28 3:35 PM (222.107.xxx.216)막 훔치는 성향도 있다는데 다행이네요 ㅋ
5. 음
'23.4.28 4:07 PM (211.114.xxx.77)뭐가 먹고 싶은게 아니라 뭐가 사고 싶어요? ㅋㅋㅋㅋ.
뭐라도 사오셔요. 다이소도 좋고 마트도 좋고.6. 전
'23.4.28 4:28 PM (118.235.xxx.30)생리도 끝났는데 왜 뭐가 사고 싶을까요 ㅋㅋ
오늘 하루종일 백화점 아울렛 코스트코 가서 결국 계란한판 사오고 핫도그 물고 왔네요 ㅋㅋ 전 자존심이 없나봐요~~7. ker
'23.4.28 5:29 PM (180.69.xxx.74)필요했던거 사요
8. 다이소
'23.4.28 7:06 PM (223.39.xxx.32)다이소 가세요ㅠㅋㅋ 맘껏 사고 3만원 내에서 방어합시다 ㅋㅋ
저도 그런 충동때문에 생리전 인터넷으로 옷 질렀다가 생리시작 후에 갑자기 정신 들어서 거의다 반품한적 여러번 있었어요
지금은 좀더 의식하고 뻘짓 안하게 됐어요
지금은 차라리 과일 사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