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입니다
남자 시인이 썼던 것 같아요.
제일 마지막 연이 (2행이?)
엄마에게 (-고인입니다) 서러운 것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라는 내용 비스무리 했어요.
그럼,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시인과 제목 찾아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찾아주세요
.... 조회수 : 611
작성일 : 2023-04-28 15:33:31
IP : 223.38.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ㅁㅇ
'23.4.28 3:3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2. ㅁㄹㅇ
'23.4.28 3:3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어머니의 휴가 ― 정채봉(1946∼2001)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만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3. ㅁㄹㅇ
'23.4.28 3:3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엄마한테 일러바치고 엉엉
이렇게 검색했어요^^4. ...
'23.4.28 3:40 PM (223.38.xxx.140)검색 팁까지
고맙습니다~~♡♡5. 저놈의
'23.4.28 3:4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그놈의 젖가슴 타령
한국작가들은 왜 엄마 누이 젖가슴, 엄마 음식 타령을 해서
문학을 망쳐버리는지6. 저놈의님
'23.4.28 4:42 PM (115.139.xxx.155)마음의 고향인가 보죠.
노여움 푸세요.7. ★
'23.4.28 7:41 PM (121.188.xxx.21)정채봉님이 어릴때 어머님께서 돌아가셔서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으시대요.
전 젖가슴 만진다는거 이해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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