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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60대 차 선팅 농도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3-04-20 19:02:57
50대 중반이고 한번 사면 10년은 탑니다.
지금 차는 선팅이
한 대는 아예 없고 (역수입)
한대는 중고로 받았는데 옆면은 살짝 선팅.  앞면, 후면은 투명해요.

요즘 전면 30 측후면 15%가 국룰이라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을까요?

차 안이 좀 들여다보여도 괜찮거든요.
밝은 필름은 잘 안 갖다 놓나 봐요.

서울 도심 운전
아침 출근. 이른 저녁 퇴근.
깜박이 켜면 차 안에도 화면에 옆 차선 보이고
어라운드뷰 있어서 주차는 괜찮은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람 등등이 걱정되네요.
IP : 116.41.xxx.1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면
    '23.4.20 7:1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시력이 많이 좌우할듯요.그리고 전에 쓰던 차가 썬팅없었다면 적응하는데 더 오래걸려요.
    제가 15년간 썬팅 50프로 짜리(시간지나며 더 옅어졌겠죠 밖에서 안이 훤히 보이는 정도였어요)타고 다니다 2년전에 전면 40프로로 했는데 50으로 안한거 후회해요.
    구입하려던 브랜드 카페에서 다 30프로가 좋다하길래 직접보니 30은 어두워서 40으로 한건데도 저녁에 정말 조심조심 운전해요. 비오면 무서울정도구요.
    제가 난시가 있거든요.
    안경 당연히 쓰지만 뭐랄까 그 어두워서 둔해지는 갑갑
    함이 아직 극복이 안돼요.

  • 2. ...
    '23.4.20 7:22 PM (116.41.xxx.107)

    조언 감사합니다
    시력 노안 와서 다초점 쓰고 밤에는 특히 안 좋죠.
    아무래도 실물 보고 더 밝게 해야겠네요.

  • 3. ..
    '23.4.20 7:49 PM (116.121.xxx.209)

    썬팅이 농도보다
    비싸고 좋은 필름이라야 진해도 선명해요.
    특히 비 오는 날 확연하게 차이가 나요.

  • 4.
    '23.4.20 8:0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 첫댓글 단 사람인데 처음 산 수입차라 썬팅도 좋다고 소문난 수입브랜드 최고급라인으로 했는데도 밤에 답답해요.
    선명함이랑 다른 그냥 그 자체가 어둡게 느껴진다는 얘기에요.

  • 5. 탕틴
    '23.4.20 8:09 PM (182.221.xxx.196)

    전면 무조건 50이상 하세요. 안전을 위해 노썬팅 하는분도 있어요ㆍ50대 후반인데 전면 50 측후면 35 했는데 아주만족합니다ㆍ전면 30 하면 비오는날 밤이나 가로등 없는 밤길은 잘안보여서 아주 위험해요ㆍ흐린날에도 시야확보가 어렵구요ㆍ80하는분도 많이 봤어요ㆍ차안에서 카섹할것 아니면 무조건 50이상입니다
    자동차 동호회 카페에서도 중론으로 .나왔어요ㆍ

  • 6. ,,
    '23.4.20 9:3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는 앞유리 50, 옆유리 35 했는데 다음에 차사면 앞에 70 옆에 50하고싶어요. 밤에 주차할때, 비오는날 답답해요.

  • 7. ....
    '23.4.20 10:01 PM (116.41.xxx.107)

    10년 넘게 선팅 없는 차 타고 다녔더니
    주정차했을 때 차 안이 다 보여서 좀 부끄럽긴 했어요.
    그 전엔 유행하던 농도 선팅 했었는데 야간에 운전석 창문 내리고 주차했거든요. 불편하더라고요.
    그땐 운전석 창문에서 사이드 미러쪽만 필름 자른 차들도 있어서..그 생각도 했었죠.
    요즘은 필름도 좋아졌다고 하고 차에서 모니터로 사이드미러 보여주는 기능도 있어서 방심했는데...
    아예 선팅 하지 말까 싶기도 하네요.

  • 8. ...
    '23.4.20 10:21 PM (180.70.xxx.60)

    저 앞에는 85인가? 했어요
    두달 전에요
    어린이집 차들 하는 선팅이라고 하더라구요
    차 안 훤히 다 보여요
    사이드미러쪽도 잘랐어요
    예전 택시들처럼요
    그런데 나이든 아저씨들은
    좋은차 다 베려놨다고?ㅎㅎㅎ
    꼭 한 마디씩 거들어요
    남이사 선팅을 자르던가 말던가
    예의없는 사람들

  • 9. 에고
    '23.4.20 10:44 PM (61.83.xxx.223)

    남자들 사이트에서도 선팅 이거 법으로 더 엄격하게 규제하고 벌금 때려야 한다고들 말들 많더라구요

    저도 남들하는대로 해놓은 농도로 해놓은 중고차 타는데, 조금만 어두워져도 주차할 때 유리 내려야하고 가뜩이나 눈도 밝지 못한데 비오는 날은 더 초긴장...
    그 국룰이라는 농도...는 너무 진할 거에요.

  • 10. ...
    '23.4.20 11:15 PM (116.41.xxx.107)

    국룰이 편한게 아니라 강요된 국룰이었네요.

  • 11. 도로교통법
    '23.4.21 12:06 AM (61.253.xxx.84)

    법률은 70/40이래요. 그 이하는 위법. 단속을 안하는 건 함정이지만요.
    햇빛싫지만 나이드니 밤운전 무서워서 70으로 했어요.딜러가 말렸지만 비오는 밤마다 잘했다 싶어요.
    선팅 진하게 하는 차는 사고위험도 있고 확률적으로 전용차선위반에 난폭운전도 많은 것 같아 개인적으론 단속했으면 좋겠어요.

  • 12.
    '23.4.21 1:3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전면 하지 마시거나 제일 약한(70-85) 수준으로 하세요. 더 짙게 하는 거 진짜 멍청한 짓이고 50 이하 하고 나면 썬팅 찢어버리고 싶을겁니다. 밤길 빗길 노안운전자 진짜위험해요
    길가는 사람 황천길 보내거나 본인이 가고싶지 않으면 측면만 30-40 하시는게 좋구요

  • 13. ㅇㅇ
    '23.4.21 1:49 A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작년 말 제 고민과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저도 10년 넘게 썬팅없는 차 타다가 연말에 새차를 사면서 썬팅 고민했어요 국민비율 하려다 밝은 썬팅으로 바꿨어요 야간운전 있고 눈도 안 좋고 기존에 밝은 창에 익숙해져 있어서요 전 전면 83 측면 60 했는데 밖에서 너무 잘 보이긴 하지만ㅎㅎ 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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