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안듣는 중2 노무시끼
지난주부터 몰아치는 기침감기에 걸려서 지난목욜 결석하고 병원계속 다니는 중2남자놈인데
밥먹고 누워있길래 혹시나 해서 오늘 안나가지? 믈었더니 나갈거라고..축구하기로 했다고 ㅜㅜㅜㅜ
야 이노무시끼야 기침을 그리 해대면서 무슨 축구냐 이번주는 좀 쉬어가자 해도
안된다고 괜찮다고 하더니 결국엔 내가 알아서 할!게!! 이리 소리치면서 끝.
그래 너 알아서 해…라고 말해버렸어요
정말 말 안듣네요. 하앙
1. ******
'23.4.15 4:04 PM (14.36.xxx.243)원글님 죄송해요.
저는 안동운이 얘기인줄 알았네요.
남자는 내내 그래요.
저희 집 남의 편도 아파 죽는다더니 오늘 골프 갔네요2. 그냥
'23.4.15 4:05 PM (112.153.xxx.148)너 알아서 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스스로 지는 것이 인생...이라고 쿨하게 말해 주기만 합시다.
중2??? 건드리지 마세여. 지금이 괴롭지만 조만간 정신 차립니다 신의 섭리 ㅎㅎㅎㅎ머스마들이 심해요3. 음
'23.4.15 4:05 PM (220.117.xxx.26)그나마 미세먼지 덜할때 축구하네요
몸 아파도 축구 사회생활 중요할 나이죠4. …
'23.4.15 4:09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거기도
아라서하께병이 오셨군요5. ㅁㅁ
'23.4.15 4:1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전 왜 방콕하는놈보다 이쁜데요?
사탕이나 몇알 주머니 넣어 주세요
입에물면 기침좀 잡아주니까
건강(말린생강)이면 더 좋구요6. --
'23.4.15 6:28 PM (211.215.xxx.235)귀엽네요.. 축구하는 중딩이라니 넘 건강한거 아닙니꽈?
7. 중2
'23.4.15 6:57 P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지금 북한도 못쳐들어오게 국방의 의무
를 넘어.. 지구방위대 임무 중..
외계인도 못쳐들어온대요
중2가 무서워서8. hahaha
'23.4.15 7:15 PM (125.132.xxx.228)지지난주 금욜밤에 비엄청오고 추운날..반팔티 하나 달랑입고 공차러 가더니 감기 옴팡걸렸어요. 바람막이 입고가라해도 괜찮아. 내가 알아서 할게! 그날 돌아온애 손이 얼음장 ㅡ ㅡ
병원은 내가 다 델고 다니고 약챙겨주고 결석서류등 챙기는것도 내몫인디ㅜㅜ.9. 휴
'23.4.15 8:27 PM (183.98.xxx.128)짜증나죠. 무대책에 시험이 코 앞인데 그러고 다니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들도 반팔만 입고 돌아다녀요. 시험날 아플까봐 조마조마합니다.
10. ㅁㅇㅁㅁ
'23.4.15 8:38 PM (125.178.xxx.53)전두엽 없기는 어느집 남자나 다 비슷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