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밥먹고 집안 청소하고 좀 쉬니 학교 할 시간 3시.
애 간식주고 말동무 해주다가 컴터 앞에 앉아 82좀 하다가 네이버 뉴스 검색,
거실에 틀어놓은 공기청청기 바람 때문인지 운동해서인지 삭신이 쑤셔 잠깐 침대에 누워있다보니 벌써 5시가 넘었네요.
할일은 많은데 귀찮아지는건 운동을 너무 힘들게 한 이유겠죠?
저녁에 치즈돈까스 해 주기로해서 소스많들고 돈까스 망치로 두둘겨서 튀겨야하는데 만사가 귀찮아요.
날씨때문에 환기도 못시키고 답답한 집에만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그냥 넋두리 해 봤어요. 내일은 오전에 운동갔다가 피부과도 다녀와야하는데...
예전에 워킹맘일때는 바쁘게 지냈는데 봄철을 타는건지 의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