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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삿날 점심값 주시나요?

ooo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23-04-13 10:48:47
물론 계약시엔 식대 모두 포함인거 알고 있는데
지금 이사중인데 평수에 비해 잔 짐이 많다고
아저씨들이 힘들어하셔서 점심값으로 5만원이라도
드려야할지 고민이라 급하게 여쭤봐요.
점심값 드리고 안 드리고 차이가 있을까요?
IP : 106.101.xxx.2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3.4.13 10:50 AM (121.191.xxx.99)

    점심값 받으려고 일단 오면 투덜대나봐요.

  • 2. ooo
    '23.4.13 10:50 AM (106.101.xxx.251)

    아저씨들이 계속 보기보다 짐이 많다고 불평하셔서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ㅠㅠ

  • 3. ..
    '23.4.13 10:53 AM (223.38.xxx.128)

    생수 음료수 빵정도 준비하기도 해요

  • 4. .....
    '23.4.13 10:53 AM (211.221.xxx.167)

    안줬어요.알아서들 먹고 오더라구요.
    너무 잘해주셔서 끝나고 감사하다고 따로 드렸어요

  • 5. ...
    '23.4.13 10:55 AM (116.41.xxx.107)

    좀 싼 이삿짐셈터는 항상 그래요.
    모든 집에서
    견적보다 짐 많아서 힘들다고 투덜투덜...
    돈 좀 주면 당연히 분위기 좀 누그러지죠
    기싸움이니까 알아서 하세요.

  • 6. ,,,,
    '23.4.13 10:55 AM (59.22.xxx.254)

    음료와 간단한 간식만 드렸어요...투덜대면 세던돈도 도로 넣고싶을듯...

  • 7. 괜히
    '23.4.13 10:56 AM (221.144.xxx.81)

    더 그러는거 같은데요
    걍 있으세요

  • 8. .....
    '23.4.13 11:00 AM (39.7.xxx.29)

    견적보다 짐이 많다.이 소리는 이삿짐센터 국룰인가봐요.
    그냥 하는 소리려니 하고 무시하세요.

  • 9. ㅇㅇ
    '23.4.13 11:02 AM (39.7.xxx.80)

    저도 곧 이사인데 견적볼때 이삿짐 사장한테 식대는 포함이냐니까
    일 열심히 하면 사주시면 좋고, 별로다 싶으면 사주지 말라는거예요.
    그 말 들으니 더 사주기 싫은데
    5명 온다니 5만원만 줄까 싶기도 하고, 고민입니다

  • 10. ㅇㅇ
    '23.4.13 11:07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좋은 분도 있지만 잘못 걸리면 쌍욕도 들어요
    처음엔 저도 뭘 몰라서 식대 포함이라 했으니 안 줘도 되겠거니 했는데
    점심값 넉넉히 드리면 다녀와서 오후에 일 즐겁게 해주더라구요
    그냥 이삿날 인심쓴다 생각하고 주심이 내 정신건간에 좋아요

  • 11. less
    '23.4.13 11:10 AM (182.217.xxx.206)

    저는 점심값 5만원이라도 꼭 드려요.

    그러면 오히려 더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 12.
    '23.4.13 11:12 AM (1.243.xxx.100)

    저도 팁이다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드려요.

  • 13. ~~
    '23.4.13 11:13 AM (106.244.xxx.134)

    전 예전에 안 드렸어요.
    오히려 팀장이 저 보고 나가서 볼일 보고 오라고 하던데요.
    이사도 깔끔하게 잘했어요.
    식대 포함이고 미리 와서 보고 견적 잡잖아요.

  • 14. ..
    '23.4.13 11:14 AM (221.151.xxx.168)

    뭘줘요 주긴

    좀 큰데는 이사 끝나고 설문조사 전화옵니다,

    거기서 점심값이나 다른 비용 요구했는지 물어보던데

    그걸 알면 달라고 안할텐데요

  • 15. 넘어가지마요
    '23.4.13 11:20 AM (223.38.xxx.29)

    잔짐이 많네 원래 그렇게 말함

  • 16. 그거
    '23.4.13 11:22 AM (223.38.xxx.29)

    말한사람이 다 갖는지 나눠갖는지 누가 알아요

  • 17.
    '23.4.13 11:27 AM (211.197.xxx.6)

    이사비용도 큰데 따로 돈을 왜 주나요.
    자꾸 그러니까 바라고 안 주면 불평하는 마음이 들잖아요.

  • 18. 드려요.
    '23.4.13 11:29 AM (115.20.xxx.79)

    고생하는거 눈에 보이니 점심이라도 드시라고 더 드리죠.

  • 19. 8번
    '23.4.13 11:41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이사했는데 시간은 오전 오후 저녁 등등 다양했어요. 그런데 단 한번도 예외없이 식사를 사달라고 해서 사주었어요. 처음부터 얻어먹을 생각을 하고있는듯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식사제공을 요구했어요.

  • 20. ...
    '23.4.13 11:44 A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점심값 드리면 사장님 포켓속으로.....
    차라리 저는 일하시는 분들한테 조용히 10000원씩 드립니다.(일하시는 분이 점심값은 자기들이란 관계없다고...
    모두가 정말 열심히 해 주신답니다.

  • 21. 우린
    '23.4.13 11:51 AM (211.49.xxx.99)

    남편이 이삿짐 시작할 즈음에 미리 선수쳐서 밥값 10만원 드렸어요.
    그런 더 열심히 해준다고....
    솔직히 이삿짐 그 무거운거...물론 돈받고 하는일이지만 힘든거잖아요.10만원 아깝지 않아요.

  • 22. 주긴
    '23.4.13 12:04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뭘주냐고 윽박지르는 사람 참 박하네
    일 잘해주면 팁주고 싶지 인지상정으로

  • 23.
    '23.4.13 12:21 PM (59.10.xxx.133)

    저희 이번에 이사하면서 투덜거리는 말 전혀 없이 너무 일사분란하게 팀웍이 좋아서 놀랐어요 트럭은 낡아서 쬠 그랬지만.. 전부 한국사람이고 알바아닌 오래된 직원이란 말에 계약했어요 끝나고 또 드렸는데 다같이 있을 때 줄 수 있는 타이밍이 안 맞아 팀장이란 분께 드렸는데 나눠갖는 지는 모르겠더라고요

  • 24. 이번에 이사
    '23.4.13 12:23 PM (121.153.xxx.130)

    42평살다 38평 이사오면서 짐버린다고 버렸는데도 정리도 힘들고 수납고 별로고 고생많이 하셔서
    가실때 10만원 드렸어요..몸써서 일하시는데 고생하시니까요 그리고 불평불만 없이 너무 잘해주셔서
    드리고 싶었어요....어린알바생도 있고해서 자식같이서 안쓰럽더라고요

  • 25. ..
    '23.4.13 12:25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이사비용도 올랐고, 짐싸서 이동하는 사이에 드시고 오셨던데요. 따로 안드렸고,
    지난번 이사땐 싸게하기도 했고,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늦은점심으로 집으로 시켜먹게 되어서 제가 결재했어요.
    보통은 안드려요. 대신 음료나 간식은 조금 사다놨어요.

  • 26. 이사비용도
    '23.4.13 12:59 PM (110.70.xxx.194)

    비싼데 점심값 안 주면 박한건가요???

  • 27. 줄 수도
    '23.4.13 1:05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있는 걸 왜주냐고 윽박지르니 하는 말이죠
    말꼬리 잡지맙시다

  • 28. 저는
    '23.4.13 3:06 PM (211.49.xxx.99)

    이사비용 비싸다해도 그 많은거 사람이 직접 일일이 나르는 모습보면
    너무 안되보이더라고요.
    진짜 힘든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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