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ㅡㅡㅡㅡㅡ
'23.4.13 8:52 AM
(119.194.xxx.143)
보건진료소 공보의 가잖아요
2. gh
'23.4.13 8:54 AM
(211.114.xxx.150)
윗님 공보의가 가는 곳은 보건소, 보건지소 이구요. 보건소, 보건지소는 도시에도 있잖아요. 보건진료소는 간호사가 소장입니다.
3. gh
'23.4.13 8:57 AM
(211.114.xxx.150)
의사들 논리대로라면 시골 깡촌은 의료체계 붕괴되고 의료사고 수시로 터져야 맞겠네요. 간호사가 처방권을 가진 미국도 마찬가지고... 억지도 작작이지. 지금 간호사들이 무슨 의사들 하는거 다 하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현실적으로 간호사 본인들도 그것을 할 수가 없고, 환자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의사가 할 일을 간호사가 한다고해서 그 병원 가겠어요? 어차피 의료행위도 다 장사고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는건데
4. 허
'23.4.13 8:59 AM
(106.101.xxx.57)
과거로의 회기..입니까..
응답하라..고무신.
AI도입도 아니고..이런 문제를 논의 한다는게 한국 맞나요..
5. ㅇㅇ
'23.4.13 9:01 AM
(59.3.xxx.158)
그래서 바뀐다는 간호법 내용이 뭔데요?
그걸 알려줘야죠.
글고 제가 다니는 회사가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소위 보건진료소 라는 곳이 운영되는 동네 인데요
저도 가끔 이용하는 편이긴 한데
물론 가까워서 좋고 약값도 무척 저렴해서 좋긴 한데
문제는 약이 너무 독하더라구요.
과잉진료 과잉처방 말 충분히 나올만 하던데
혹시 의사들이 반대한다는게 그 지점인지
어느 지점인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6. ㄹㄴ
'23.4.13 9:02 AM
(211.114.xxx.150)
과거로의 회귀라니요. 1980년부터 지금까지 보건진료소가 존재하고 있고 이용자가 있는걸요. 그리고 과거에 성공적이었던 부분을 현재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뭐가 잘못인가요?
7. 이거
'23.4.13 9:03 AM
(112.164.xxx.108)
-
삭제된댓글
간호사 아닙니다,
보건의가 한분 계시는거지요
친정엄마네게 이런 경우라 잘 알아요
8. ㅇㄴ
'23.4.13 9:04 AM
(211.114.xxx.150)
바뀐다는 간호법은 찾아보세요.그걸 누가 님한테 알려줍니까? 약이 독하다? 그건 너무나 주관적인 말이네요. 약이란 메뉴얼 대로 쓰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도 있고, 독할 수도 있는거라, 그건 일반 병원에서 처방받아도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9. 허
'23.4.13 9:05 AM
(106.101.xxx.57)
지방에 소외된 환자분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택시지원이라든지 인력지원을 해주는게 맞지요..
그들을 아예 의료사각 간호사손에 넘겨버리겠다는 심산입니까..
간호사선생님들 그리 안봤는데..
어쩜..그분들을 볼모로..
이건 아닙니다..
10. ㅇㄴ
'23.4.13 9:06 AM
(211.114.xxx.150)
의사들이 반대하는 지점은 지금 제정되는 간호법에 적혀 있지도 않고요. 간호법이 제정되면 나중에 언제든 개정을 해서 간호사가 개원을 하는 그런 내용을 얼마든지 끼워넣게 될 수 있다면서 있지도 않는 일로 제정 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그러니까 간호사가 자기들 보조나 하던 그 법 그대로 유지하자 그거죠.
11. ㅇㅇ
'23.4.13 9:07 AM
(59.3.xxx.158)
본인이 보건진료소에서 주는 약 먹어는 봤어요?
내가 자주 체해서 몇번 가봤는데
대충 물어만 보고
약을 한번에 먹을 양 한 웅큼을 처방해 줍니다.
그 약 먹으면 거짓말 않고 30분 안에 체기가 가라앉아요.
간호법 알려달라고 한건
언론플레이 하고 싶으면 내용을 알려주라는 건데
내용도 없이 주절주절 하면 통할 줄 아나.
뭐 계속 우길 거니까
더 이상 말은 안 보탭니다.
12. 방문
'23.4.13 9:14 AM
(110.70.xxx.158)
간호사 다 간호사 아닙니다. 조무사도 합니다
13. 그냥
'23.4.13 9:16 AM
(118.235.xxx.229)
지금처럼 깡시골에나 있어야할 것들을 전국에 다 가능하게하자구요? 왜요? 그거 그냥 학교에 보건실두듯 하는건데 그게 병원많은 도시들에 왜 필요해요? 그거까지 없애자는것도 아닌데
14. 마리
'23.4.13 9:20 AM
(125.182.xxx.6)
왜 간호사법이 아니고 간호법이라고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윗님은 간호법 내용도 모르면서 반대하나 봅니다.
간호법 검색해보세요.
간호법 지지 합니다.
팔십 중반의 노모가 있는 저(올해 환갑)는 간호법 절대 지지합니다.
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그리고 글로벌화하는 세계의 의료수준을 감안하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5. ...
'23.4.13 9:50 AM
(211.243.xxx.98)
근데 간호사 아니면 관련자 분이신거 엄청 티나요 ㅎㅎ 의약분업 할 때도 약사들이 국민 건강 엄청 걱정하는 듯 분업했지만 약사 수가만 올랐는데..결국 밥그릇 싸움인데 국민 건강 핑계는 안 댔으면 해요.
16. ㄴㄹ
'23.4.13 9:53 AM
(211.114.xxx.150)
정말 오해하시는게 지금 간호법에는 그런 내용 있지도 않는데 미리 지레 걱정해서 제정 자체를 반대하는거지요. 근데 누차 말하지만 모든 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존폐합니다. 만약, 정말 간호사가 개원을 한다고 해도(말하면서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그게 수요가 있어서 윗 님 말처럼 전국에 다 생길까요? 유지가 될까요? 도시에 누가 가기나 할까요? 보건진료소를 예로 든건 수요가 있는 곳에서 그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 그 서비스는 간호업무 범위 내에서 이겠지요)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전국에 뭘 그걸 다 설치하나요.
17. ㄴㄹ
'23.4.13 9:55 AM
(211.114.xxx.150)
보건진료소장은 제 친구 어머님이 하셔서 알아요. 간호사나 조산사(이것도 간호사임) 면허가 있는 사람이 공무원 시험 통과하고 또 일정 교육을 받고, 시험 통과해서 하는거예요. 의사 아닙니다.
18. 꿀직이에요
'23.4.13 10:37 A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깡촌 아니고 버스로 시내병원 30분 거리에 차로 20분내 시골에 있어요.
시골 보건소장은 집도 나라에서 진료소내에 크게 지어주고 차도
나오고 자녀들 학비감면, 지자체에서도 수고비줄걸요. 월급도 쎄요.
예전부터 주 5일 근무였고 토.일 주말과 공휴일 법정휴일 다쉽니다.
오전 9시에 열어서 6시에 문닫아요. 1시간 점심시간 빼고요.
8시간 근무.
시골 주민들이 먹을거 다대요.
솔직히 자차 다 있고 본건진료소 폐쇄해도 됩니다.
국가 돈 낭비에요.
19. 방
'23.4.13 11:27 AM
(180.81.xxx.121)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가 보건진료소 소장으로 근무합니다.
우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다릅니다.
보건지소는 간호직 공무원으로 시험을 쳐야하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가 근무합니다.
보건진료서는 보건진료직 공무원으로 시험을 쳐야 합니다. 혼자 근무합니다.
우리 아이는 00읍 00면에서 근무하는데
읍에서 면으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1,2차레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60넘으신 노인들이 농사일을 하십니다.(제일 젊으신 분이 58세인 이장님)
이분들이
이분들이 약 타러 오십니다.
또 보건진료소에서 노인분들을 위해 강사를 섭외해서 예방교육(주로 건강체조....)등을 합니다.
20. 방
'23.4.13 11:39 AM
(180.81.xxx.121)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가 보건진료소 소장으로 근무합니다.
우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다릅니다.
보건지소는 간호직 공무원으로 시험을 쳐야하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가 근무합니다.
보건진료서는 보건진료직 공무원으로 시험을 쳐야 합니다. 혼자 근무합니다.
우리 아이는 00읍 00면에서 근무하는데
읍에서 면으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1,2회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70넘으신 노인들이 농사일을 하십니다.(제일 젊으신 분이 58세인 이장님)
일하시다가 다치시면 오셔서 응급처치 받으십니다.
21. ..
'23.4.13 1:27 PM
(124.50.xxx.140)
앞으로 소멸할 일만 남은 깡촌상황을 근거로 국가전체에 해당하는 법을 바꾸자는건 넘 억지..
22. ..
'23.4.14 4:12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의사하고 싶은 간호사는
의대 재입학하면 되는데
왜 떼쓰며 의사 영역을 넘 보는지.
이제 동네북 신세군요...의사가
서민의 사다리 역할하던 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