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민속학 강의들을때 한국의 창과 음악 얘기하면서
진짜 명창들은 소리로 그냥 듣는 사람들 간장을
쥐었다 놓았다 했다는데요..
진짜 유명한 성악가들 저는 카ㅇ프만과
홍ㅎ경 소프라노 라이브듣고는
그때 들었던 감동이 일주일 2주일이 지나도 가시질 않더라구요..
근데 실제 라이브 음악 들으시면 어떤가요
여기 김 호중이나 송가인, 박효신 등
진짜 휴유증이 심하다던데
직접 들으면 어떤가요
예전에 민속학 강의들을때 한국의 창과 음악 얘기하면서
진짜 명창들은 소리로 그냥 듣는 사람들 간장을
쥐었다 놓았다 했다는데요..
진짜 유명한 성악가들 저는 카ㅇ프만과
홍ㅎ경 소프라노 라이브듣고는
그때 들었던 감동이 일주일 2주일이 지나도 가시질 않더라구요..
근데 실제 라이브 음악 들으시면 어떤가요
여기 김 호중이나 송가인, 박효신 등
진짜 휴유증이 심하다던데
직접 들으면 어떤가요
송가인 김호중요 ㅎㅎ
대중예술 쪽에서 억!하게 좋았던건 30초반의 전인권
조용필 나훈아는 지금도 좋고
김정호를 실제로 못들어본게 한입니다
김정호 외가가 국악계의 로얄패밀리라서...
오늘 멜론으로 조원선 노래 듣다가 찌르르 했어요
제풀에 식어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없이 전부를 걸었나 ㅜㅜ
가사가 맘에 콕 박히더라구요.
https://youtu.be/e1rXCmOx6Zs
월드 스타 이동규 노래 들어보세요
최근에 실제 공연 갔다가 전율을 느낀 사람은
소리꾼 고영열이요.
팬싱 갈라콘에서 카운트테너 최성훈이랑 같이 부른
헤어화 OST 조선의 마음 듣고 반했었어요.
콘서트에서 피아노 치면서 사랑가 이별가 불러주는데
내가 춘향이 된 것처럼 가슴이 찢어져요.ㅎㅎ
진짜 목소리에서 대금, 단소?그런 바람소리 납니다
사촌오빠 결혼할 때 축가를 김영임인가 그 코메디언 아내분이 와서 사랑가를 불렀어요.
전 그때까지 창은 시끄럽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노래를 듣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마음을 흔드는 소리 정말 역대급이었어요.
송가인, 김호중 둘다 야외 무대에서 다른 가수들이랑 공연할때 들었는데 앞가수들과 비교가 확 되던데요. 송가인은 소리가 딴딴한게 음질이 다르게 느껴졌고 김호중은 확실히 성악을 해서 그런지 성량이 엄청나고 소리 음압이 다르더라고요. 노래 듣고 압도당하는 느낌 들었어요. 얼마전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일마레랑 백만송이 장미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