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노래 잘하는 명창들은

ㅇㅇ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23-04-12 21:51:18

예전에 민속학 강의들을때 한국의 창과 음악 얘기하면서

진짜 명창들은 소리로 그냥 듣는 사람들 간장을

쥐었다 놓았다 했다는데요..


진짜 유명한 성악가들 저는 카ㅇ프만과

홍ㅎ경 소프라노 라이브듣고는

그때 들었던 감동이 일주일 2주일이 지나도 가시질 않더라구요..


근데 실제 라이브 음악 들으시면 어떤가요

여기 김 호중이나 송가인, 박효신 등

진짜 휴유증이 심하다던데

직접 들으면 어떤가요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2 9:53 PM (14.32.xxx.215)

    송가인 김호중요 ㅎㅎ
    대중예술 쪽에서 억!하게 좋았던건 30초반의 전인권
    조용필 나훈아는 지금도 좋고
    김정호를 실제로 못들어본게 한입니다
    김정호 외가가 국악계의 로얄패밀리라서...

  • 2. ...
    '23.4.12 10:07 PM (223.62.xxx.3)

    오늘 멜론으로 조원선 노래 듣다가 찌르르 했어요

    제풀에 식어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없이 전부를 걸었나 ㅜㅜ

    가사가 맘에 콕 박히더라구요.

  • 3.
    '23.4.12 10:12 PM (14.42.xxx.44)

    https://youtu.be/e1rXCmOx6Zs
    월드 스타 이동규 노래 들어보세요

  • 4. ...
    '23.4.12 10:14 PM (223.62.xxx.3)

    최근에 실제 공연 갔다가 전율을 느낀 사람은
    소리꾼 고영열이요.
    팬싱 갈라콘에서 카운트테너 최성훈이랑 같이 부른
    헤어화 OST 조선의 마음 듣고 반했었어요.
    콘서트에서 피아노 치면서 사랑가 이별가 불러주는데
    내가 춘향이 된 것처럼 가슴이 찢어져요.ㅎㅎ
    진짜 목소리에서 대금, 단소?그런 바람소리 납니다

  • 5. 저희
    '23.4.12 10:59 PM (72.164.xxx.100)

    사촌오빠 결혼할 때 축가를 김영임인가 그 코메디언 아내분이 와서 사랑가를 불렀어요.
    전 그때까지 창은 시끄럽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노래를 듣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마음을 흔드는 소리 정말 역대급이었어요.

  • 6. ㅇㅇ
    '23.4.12 11:18 PM (119.200.xxx.111)

    송가인, 김호중 둘다 야외 무대에서 다른 가수들이랑 공연할때 들었는데 앞가수들과 비교가 확 되던데요. 송가인은 소리가 딴딴한게 음질이 다르게 느껴졌고 김호중은 확실히 성악을 해서 그런지 성량이 엄청나고 소리 음압이 다르더라고요. 노래 듣고 압도당하는 느낌 들었어요. 얼마전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일마레랑 백만송이 장미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9867 체널A 블랙이란 프로에 학교폭력이요 1 학교폭력 2023/04/15 745
1459866 경상도사투리 알아맞춰보세요^^ 38 2023/04/15 5,034
1459865 후각을 거의 상실했어요. 혹시치매일까요? 24 dddd 2023/04/15 5,039
1459864 모범택시 김소연 8 연예인 2023/04/15 7,048
1459863 남자 노인 77세 생활비 90만원 ( 의료비 카드 별도) 많이 .. 33 2023/04/15 6,472
1459862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스카프 선택 7 전전반측 2023/04/15 1,742
1459861 이정근 건 기획수사만 봐도 검찰개혁의 필요성이 드러난거죠 13 ... 2023/04/15 1,266
1459860 1-200 정도로 살 만한 악세사리 4 궁금 2023/04/15 1,919
1459859 남편 왈 "백살때 나는솔로 나가볼까" 18 ㅁㅊㅇ 2023/04/15 4,501
1459858 전체 물염색 그냥 집에서 해버렸어요 다행히 괜찮네요 2 염색 2023/04/15 2,213
1459857 신학기 엄마들 모임 7 풀빵 2023/04/15 4,057
1459856 서산 개심사 문수사 꽃구경오세요 10 스산맘입니다.. 2023/04/15 3,291
1459855 스님과 여신도... 63 궁금 2023/04/15 22,998
1459854 저의 북어국 끓이는법 14 ㆍㆍㆍ 2023/04/15 4,168
1459853 에어프라이어에 눅눅한 김 돌리다가 집에 불날뻔했네요 8 ... 2023/04/15 4,377
1459852 전우원 라방 기다리는 분~~? 8 멀었네 2023/04/15 1,973
1459851 남양주에 투썸 큰 매장이요 4 Dd 2023/04/15 2,215
1459850 링크 신발장처럼 반회전 앞으로 열리는 서랍 3 이케아 2023/04/15 612
1459849 맏딸들만 모여보세요. 우리 하소연좀 해봅시다. 18 맏딸들만 2023/04/15 5,724
1459848 거니 패션의 비밀? 19 초록이 뭐냐.. 2023/04/15 6,834
1459847 비타민 저렴하게 사려면 종로쪽 약국 가야 하나요? 6 .. 2023/04/15 1,560
1459846 미술관 혼자가시는분 29 2023/04/15 5,196
1459845 500억대 사기로 초호화 생활, 기도, 교회, 성경, 기독교란,.. 2 2023/04/15 2,371
1459844 모범택시 끝나면 김사부 보실건가요? 8 ..... 2023/04/15 3,207
1459843 유아인 호화 변호인단엔 마약전문 검찰 전관…“어이가 없네” 6 ㅇㅇ 2023/04/15 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