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초딩들 너무 귀여워요
초5학년 남자애 중에 잘생기고
서글서글한 아이가 있어요
샘들하고도 옆에 앉아 무슨 얘길 하는지 샘들도
이뻐죽고 저희들 보고도 이모님들 수고하십니다 ~
사랑합니다~ 하고 인사해서 덤으로 맛난거하나 더받고요
반에서 인싸인지 친구도 많은데
특히 여자애들 맛난 쿠키나 주스 나오면
쓱 남자애에게 밀어요. 그애가 주스를 좋아하는지
주스 나오는 날에는 그애 책상에
주스가 6~7개 쌓여요
샘들 말론 그애 때문에 여자애들 분위기 안좋아져 남자애에게
경고 날린적도 있다 하고 뉘집 아들인지
소심한 아들 키운 엄마로 부럽더라고요
이쁜 애들은 말도 사랑받게 하구나 싶고요
1. 음
'23.4.10 8: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이가 무슨 삼십대처럼 능글능글하네요;;;;;
2. .....
'23.4.10 8:40 PM (211.221.xxx.167)역시 첫댓글의 법칙....
성격좋은 인싸 애들이 있더라구요.
그런애는 싹싹하고 예의도 있어서 어른들도 좋아하죠.
거기다 인물까지 좋다니 복받았네요.복받았어ㅎㅎ3. ...
'23.4.10 8:46 PM (211.184.xxx.190)사회생활 잘 하겠네요.
그런 성격도 복 받은거죠.
본인이나 부모나.
저도 운동은 커녕 자전거도 안타는 왕소심집돌이 아들을
키워서 그런지 그런 성격 부럽네요.
나름의 단점도 없진 않겠지만
성실함만 같이 갖춘다면야 사회 어느 자리에서든
더 점수따는 성격인거죠.
분위기도 잘 맞출꺼고.4. ㅋㅋ
'23.4.10 8:58 PM (49.164.xxx.30)주스 6~7개 쌓인다는게 너무 웃기네요ㅋ
다 가졌네요5. ㅇㅇ
'23.4.10 9:2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일단 잘생긴게 최고
못생기고 서글서글해도
주스는그정도 없을듯6. 맞아
'23.4.10 10:30 PM (118.235.xxx.75)못생기고 서글서글하면
주스가 6~7개 쌓이진 않을거에요7. ...
'23.4.10 11:58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요즘 초딩들이 아니라
그 초딩을 이뻐하시는 거네요
그리고 이모님들 수고하십니다는
귀여운게 아니라 능글맞은 거 맞잖아요8. ...
'23.4.10 11:59 PM (223.38.xxx.67)이모님들 수고하십니다는
귀여운게 아니라 능글맞은 거 맞아요9. 어머ㅎㅎ
'23.4.11 12:22 AM (14.5.xxx.73)초5가
이모님들? 사랑합니다?
진짜 웃기고 특이하네요ㅋㅋ10. 중딩
'23.4.11 12:50 AM (220.78.xxx.143)동네산에 중딩들이 우르르 올라왔어요
무리져서 마주치는 저를 보며 안녕하세요 ~~
하는데
어머 넘 잘 배웠다
뉘집 아들, 딸들인지 귀엽고 사랑스러워요11. 제가
'23.4.11 6:41 AM (110.70.xxx.188)글을 못써 그래요 . 애가 진짜 귀엽게 말해요 능글x
12. ㅇㅇㅇ
'23.4.11 7:20 AM (222.234.xxx.40)뉘집 아드님일까 너무 매력넘치는 멋진 아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