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음식 감자탕^^
제가 해먹는 게 맛있어요
근데
자주 끓여 먹으니 애정이 식어갑니다.1년에 세 네번 정도 먹는데
이제 돼지 등뼈만 봐도 시래기만 봐도 맛이 생각나요.
이래서 부자들도 익숙한 고급 음식에도 감흥이 없나 봅니다.
식욕 채우는거 그냥 그래요
배 적당히 부르면 되죠.
집에서 끓이는건 소량인데 육수가 좀 아쉽지 않나요
일 년에 서너번이 자주는 아닌데..
서너번이면 최애가아니라 별로 안좋아하는 수준아닌가요..
싫은 음식 안먹으려고 버티다가 분위기 폭망 안시키려고 먹어주는 횟수인데요?
한번 끓이실때 한솥 많이 해서 두고두고 드시는게 아닐지요
레시피 풀어주세요
저는 좋아하는 음식은 질리지 않는 횟수로만 먹습니다.
그 횟수는 몹시 주관적이구요.
끊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두세번 연속으로 먹구요.
그럼 몇달은 안 먹게 되거든요.
일년에 서너번이 적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런 횟수는 주관적이긴 한거 같고, 한솥끓여서 몇끼 드시면 질릴수도 있을것 같아요.
한달에 서너번도 아니고
일년에 서너번이면 거의 안먹는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