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화가 나있는 남편 이유가 뭘까요
이유가 뭘까요.. 사는게 힘든지 인상만 쓰고 있고 정말 따로 살고 싶어요.
떨어져 살면 덜 마주치니 좀 나아질까요..
문제는 애들이 아직 어려요
1. 전업주부
'23.4.6 9:52 PM (175.123.xxx.2)라면 힘들다고 하는거죠
쪼잔한ㅅㄲ 빨리 독립하세요2. 일이
'23.4.6 9:54 PM (124.57.xxx.214)힘든가 보네요. 자신이 화내는 줄 모르고
화내고 있을 수도 있어요.
달래서 속터놓고 얘기해보세요.
자신을 돌아보게 해야합니다.3. 원글
'23.4.6 9:55 PM (223.62.xxx.70)맞벌이에요. 근데 가사를 저보다 많이 하긴 해요. 매사에 찌들어있고 조그만 일에도 버럭 화를 내요
4. ..
'23.4.6 9:56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일이 힘드신가요? 어딘가 맺힌게 있을 거예요.허심탄회 얘기 나눠 보세요. 돈 갖다 주는게 생각하면 큰 희생이잖아요.
5. 점점
'23.4.6 9:56 PM (114.207.xxx.109)피곤한건 맞을꺼에요 근데 맞벌이면 자기가 할일을 미리 차단라는.효과로 선오바? 하는것도있을꺼에요
6. ..
'23.4.6 9:59 PM (39.116.xxx.19)점점님 의견에 공감
7. ㅇㄱ
'23.4.6 10:03 PM (175.123.xxx.2)가사일도 마니 하는거 보니 최악은 아니네요
스트레스 받고 미래가 불확실히고 애들도 어리니
가장의 무게때문인듯 해요
헤벌래 정신 못차리고 자뻑하고 사는 인간들도 믾은데
혼자만 해맑은 것도 정말 힘들답니다 ㅋ
잘 헤쳐나가세요8. 싫어서
'23.4.6 10:0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님이 싫은겁니다.
이유는 몰라도 싫어서저래요
저러다 바람나고 밖에나가선
부인 욕하고 원래가 그렇게 생겨먹은거죠9. 싫어서
'23.4.6 10:0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결혼 후회하는거고
찌질한 놈 가능성 90%10. 아
'23.4.6 10:08 PM (211.57.xxx.44)피곤해서요
애들이 어리면 ㅠㅠ
정말 힘들잖아요.......
제 주변에 2 집이 애들 어릴땐 그렇게 자주 싸우더니
애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벗어나니 덜 싸우더라고요..
애들 어릴땐 체력이 ㅠㅠㅠㅠ
저도 짐 애들이 어리니 자꾸 짜증을 내고 화를 냅니다 흑흑11. 원글
'23.4.6 10:11 PM (223.62.xxx.70)애들은 7살, 13살이에요. 지금 화가 나서 제 전화를 계속 안 받고 있네요. 지금 회사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저도 일하고 와서 애들 숙제 봐주고 참 피곤하네요
12. 평생
'23.4.6 10:12 PM (220.117.xxx.61)평생 화만내다 늙으니 더 쪼잔해져서 더 심합니다.
스스로에게 화가난 쪼잔이 심리환자에요
못고칩니다.
생활비 얻어쓰시고 님 행복하게 지내세요.
이혼해도 뭐 더 나빠지지 좋아지진 않습니다.13. 원글
'23.4.6 10:13 PM (223.62.xxx.70)조직생활 안 맞아하는데 억지로 다니느라 힘들거에요. 저는 오래 지금 직장 다니고 있는데 제가 넘 힘든 일이 있어서 그만둘 수도 있으니 본인은 그만두지도 못하겠고 힘들거에요
14. ..
'23.4.6 10:14 PM (114.207.xxx.109)근데 그리 집안일에.치일 애들나이는.아닌데요 뭐 성향인거같아요 불만스러운 성격이거나
15. ……
'23.4.6 10:15 PM (210.223.xxx.229)번아웃 증후군 찾아보세요 요즘 그런 사람 많아요
스트레스호르몬 문제이고 분노조절장애처럼 화가 잦아요16. 원글
'23.4.6 10:16 PM (223.62.xxx.70)사주를 봤는데 불평불만이 많은 스타일이래요.. 애들한테도 작은 걸로 화를 내니 특히 큰아이가 아빠 싫어해요
17. 원래
'23.4.6 10:25 PM (175.123.xxx.2)애들 어릴때 부부사이 좋은집 별로 없어요
남자들은 밖으로 돌면서 바람피우기도하고 현실회피 해요
집안일은 커녕 애들도 나몰라라
암튼 남자들이 이기적이에요
자기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내 생각 안해요
그러니 큰아들이라고 하지요
오죽하면
남편이라고 의지하려는 마음 버리고
그냥 조금 속썩이는 큰아들인데 돈도 벌어다 주고 집안일도 잘하는데 엄마한테 신경질 내는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잘 극복하세요18. ...
'23.4.6 10:33 PM (124.57.xxx.214)화가 많은 스타일이군요.
그런 사람은 자신이 화내는 것도 모를 거예요.
일상이라서...근데 자신이 화내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깨달아야 해요.
일깨워주세요.19. ....
'23.4.6 10:39 PM (39.7.xxx.74)전업이 어쩌구 번아웃이 어쩌구 남편한테 의지하는 마음이 어쩌구 ㅋ
외벌이면.번아웃오면.남편한테 기대면
남자는 화내도 되는건가요?
하여튼 남편 얘기만 나오면
기를 쓰고 남편 편주어주는 꼴 못봐주겠네.
저 남자 편드는 사람들은 힘들면 버럭버럭 화 내나보죠?
얼마나 미성숙하면 성인이 4살 애기처럼 자기 성질을 다 드러낼까
저 남자는 그냥 성질이 더럽고 화가 많은거에요.20. 백ㅍ
'23.4.6 10:53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백퍼 섹스 불만족이요
횟수 대충 맞아도 속궁합 안맞으면21. ..
'23.4.6 11:11 PM (211.107.xxx.52) - 삭제된댓글집에 있을때 즐겁게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
잠자리 좋아하면 잠자리를 만족 시켜주시고
위에 두가지를 해줘도
짜증을 잘낸다면
99%바람 일 확률이죠 쾌락이 밖에있으니 집에오면 짜증나겠죠22. 자꾸
'23.4.6 11:21 PM (14.32.xxx.215)전화하지 마세요
인그래도 찌증많고 힘든데 이 시간까지 일하는거 뭐하러 자꾸 전화해요23. ..
'23.4.6 11:23 PM (218.38.xxx.44)아내에게 불만이 많으면 모든일에 짜증을 잘내더군요 옹졸한 사람인 경우가 많고요
24. ....
'23.4.7 1:07 AM (110.13.xxx.200)자기 힘든거를 짜증내고 화내는 걸로 표현하는 스타일인거죠.
가사일이 힘들면 도우미를 구하든 방법을 찾거나 대안을 찾거나 서로 대화로 방법을 찾으면 되는데
말은 안하고 화나 짜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어요.
일하는데 자꾸 전화하지 마시고 기분 좋아보일때 좋게 말을 꺼내보세요.
힘든일 있냐. 자꾸 화내거나 짜증내니 가족분위기가 안좋아지는데
가사일이 많다거나 힘들면 대안을 찾든지 해야지 짜증이나 화내는걸로 표현하면
애들도 자꾸 멀어지고 안좋은것 같다고..
속에 담긴걸 표현하게 해보세요.
맞벌이에 애들도 손많이 가는 나이면 서로 어린저런 대화할 틈도 안나더라구요.25. ㅇㅇ
'23.4.7 2:52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건강 검진 받아보세요.
몸이 안 좋으면 짜증과 화부터 냅나다.
지인 남편이 온갖 짜증 부리고 애들처럼 삐치고
그러더니 암진단 받았대요. 전조증상이 짜증이 많은...
피곤하고 힘들고 스트레스 쌓이면 큰 병 걸립니다.
만약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인성의 문제입니다.
이런 남편과 살면 원글님이 병 나실 거예요26. ..
'23.4.7 6:49 AM (98.225.xxx.50)불만이 많아서..
그게 회사 일일 수도 있고 원글님과의 문제일 수도 있겠죠27. 많이 힘들지?
'23.4.7 8:01 AM (61.84.xxx.71)하면서 위로하고 힘든점 공유하고 서로 더 도와주다보면
금방 노년됩니다.
그 과정 다 거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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